[스크랩] 성철대종사님의 생가터(겁외사)

겁외사는 성철대종사님의 생가터..

경남 산청군 단성면 묵곡리 210번지

 

겁외사 대웅전 벽화에는 성철스님의 일대기가 그려져 있었다

 

성철큰스님께서 열반에 드실때 다비식 장면

 

 

 

 성철 큰스님 생전의 행적을 담아 놓은 박물관

그곳엔 큰스님의 누더기 옷과 그리고 양말 신발등등..

 

 남을 돕는 것이 나를 돕는 것

 

부처님의 아들 딸 영원한 해탈의 길에서 자유를 합니다.

공자님의 아들 딸 대동성세에 요순을 노래합니다.

예수님의 아들 딸 무궁한 영광이 충만 합니다.

마호�님의 아들 딸 지극한 복락을 마음껏 누리십니다.

 

세계는 한 집이요,

인류는 한 몸입니다.

 

너와 나의 분별은 부질없는 생각이니

국토와 인종의 차별을 버리고

남의 종교을 내 종교로 받들며

남의 나라를 낸 나라로 생각 합시다.

 

남을 해치는 것은 나를 해치는 것이요.

남을 돕는 것은 나를 돕는 것입니다.

병든사람 만나거든 내 몸 같이 보살피고

고통 받는 이 찾아오면 정성 다해 살펴 줍시다.

 

애국 애족으로 위장한 사리사욕은 참으로 무섭습니다.

저마다 사리 사욕을 버리고 깨끗한 마음으로

서로 도우며 서로 믿고 서로 존중하며

서로 사랑하며 서로 화합합시다.

 

남과 나를 다 잊고서 한가히 앉았으니

눈 속의 매화꽃 고운 향기 진동하네.

 

ㅡ  성철 큰스님 (1988년 신년 법어에서) ㅡ

 

07.  10. 30.  겁외사 다녀와서

 

 

 

출처 : 꽃 향기 속으로

글쓴이 : mami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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