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테크/건강한생활

[스크랩] 발 마사지의 필요성

명호경영컨설턴트 2008. 8. 12. 12:06

발은 내 몸의 뿌리요, 지주이다.

한 그루의 나무가 무성하게 자라서 좋은 열매를 맺기까지에는 그 나무의 뿌리가 건강하고 튼튼하기 때문에 가능한 것이다. 뿌리를 무시한 채 좋은 열매를 수확할 수 없듯이 내 몸에서도 내 생명의 뿌리인 발의 건강이 따라주지 못한다면 그 사람의 젊음이나 아름다움도 나이보다 빨리 노화해 버리고 말 것이다.

우리의 생명유지와 육신의 건강은 적절한 먹거리로 인해 기혈이 만들어 지는데 이 기혈의 순환을 활발하게 도와줄 수 있는 곳이 사지, 즉손과 발이다. 손으로는 하늘의 천기를 내려받고 발로는 땅의 지기를 끌어 올려 몸통속의 오장육부에 전달이 잘 되어야만 천기와 지기가 하나로 어우러 질 수있고, 이것이 곧 생명 건강의 근본적인 에너지로 화해지는 것이다. 그동안 너무나도 빠른속도로 시대가 급변하느라 우리의 육신들은 너나없이 반건강체로 흔들려 가고 있다.
 

이유인즉...
태초부터 인간은 삼합체로 구성되어져 있어 머리로 생각하고,발로 걷고, 손으로 움직여서 하고자하는 일의 결과를 얻어야 하는데 이러한 자연의 순리를 따르지못하고 머리만 많이 혹사당하는 현실에 급급하다보니 팔, 다리는 그 쓰임이 줄어들어 열이 약해지고, 머리는 너무 많이 써서 이곳으로만 열이 몰리게된다. 때문에 머리는 차고 발은 따뜻해야 하는 '두한족열'이 '두열한족' 으로 바뀌어 사람들의 성질만 급해지고 몸의 다른 기능들은 점점 약해지니, 시대의혼란은 곧 육신 건강의 혼란을 초래하는 결과를 낳았다..



발마사지의 전체적 순서를 다 해주면 질병 치료 목적에까지 큰 효과를 볼 수 있지만  그렇지 못할 때에는 매일 뜨거운 물속에서 10분간씩 주물러 주면서 발을 씻어주는 것도 좋다. 발마사지에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은 마사지 크림이나 일반 오일 또는 박하유 등이 있다. 발바닥은 다른 부위에 비해서 각질이 두텁기 때문에 일반인들의 손으로 발바닥에 분포되어 있는 혈관이나 신경, 임파의 흐름을 전체적으로 활성화시켜주기가 어렵다. 이때, 크림이나 오일에 박하유를 조금 섞어 응용하면 혈액순환 촉진 효과가 몇배로 증가한다.

그리고 발 마사지에 이용되는 기구는 나무봉이 좋지만 없을 때는 자신이 주먹을 쥐었을 때 구부러지는 둘째 손가락 또는 열손가락끝 모두를 부분 부분의 반사구에 적절하게 응용하면 된다. 발마사지는 식전이 좋고 식후는 1시간 정도 지나야 한다. 식전이라도 너무 배가 고픈 상태는 좋지 않다.


발바닥에 손을 대어보면 딱딱한 부분과 응어리진 부분이 있습니다.
사람의 신체에는혈관이 종횡무진으로 뻗어있고 이 혈관들을 크게 나누어 동맥, 정맥, 모세혈관의 3가지로 구분합니다. 동맥은 영양과 산소를 나르며, 모세혈관은 동맥이 운반하여 온 것을 신체 구석구석의 세포로 건네주고 노폐물과 이산화탄소를 정맥으로 나릅니다.

내부 기관이나 부위가 만일 불건강하고 병이 난 경우 그 순환기능이 반드시 불량현상을 일으킵니다.

즉, 노폐물이 각 반사구로 모이기 쉽게 되고, 그곳과 대응하는 기관과 부위의 기능이 나빠지거나 이미 병에 걸려있게 됩니다. 발바닥의 딱딱한 부분과 응어리 진 부분은 반사구에 노폐물이 침전된 현상입니다.
( 무릎 위 10cm정도까지 노페물(요산결정)이 고이기 쉽다.)
그 때 발의 반사구를 적절히 비벼 주거나 자극을 가하여 주면 혈액순환이 좋아지고 모세혈관을 통하여 침전물이 제거되며 혈액을 여과하는 신장등의 배설기관에 의하여 체외로 배출되어 집니다.

 

의개요

1. 발은?   26개의 뼈와 33개의 관절 94개의 근육이 횡과 종으로 아치를 형성하여우리 몸을 지탱 균형을  유지해준다.
2. 발은 인체의 축소판   한의학적으로 12개의 경락이 시작되는 것이며 체내의 장기와 6장6부와 반응하는 36개의 혈이 존재하며 발에는 인체의 모든 신경기관이 연결되어 있으므로 인체의  축소판이라 부른다.
3. 발은 제2의 심장   심장에서 가장 먼 거리에 있는 발은 사람이 1km를 걸을 때마다대형 트럭 2대분인 12톤의 압력을 이용해 아래로 몰린 피를 심장을 향해 다시 뿜어주는 중요한 역할을 하기 때문에 제 2의 심장이라고 한다.

 출처: 동의선교학회
출처 : Joyful의 뜰
글쓴이 : Joyful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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