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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천하를 얻으려면...기업을 위하는 것이라 함은....

명호경영컨설턴트 2008. 9. 6. 23:05

 

항우가 범증에게 물었다.

천하를 얻으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범증 왈 군사,전략 ...뛰어나야 합니다

항우 왈 그거야  세상 누구도 아는 것이고 나도 알고 있는 것 아닌가?

범증 왈 전략과 전술에 사심이 없어야 합니다.

 

부서간, 팀간의 개인간의 이기주의라는 회사 내부의 보이지 않는 적들이 있다.

각 부서장들은 가끔 나에게 대화에서 이런 문제를 노골적으로 드러낸다

그런 그들에게 난 이런 이야기를 해 준다.

 

옛날 중국의 조나라에 염파와 인상여가 있었다.

인상여는 외교술로 조나라의 위험속에서 구했다.

이에 조왕은 인상여에게 염파보다 높은 지위를 주었다,

이에 염파는 인상여에게 모욕을 주는 일을 서슴치 않았다.

이에 인상여는 멀리서도 염파를 보면 숨거나 길을 돌아 갔다.

어느날 문객이 이런 인상여를 보고 왜 염파를 두려워 하는지 모르겠다고 했다.

 

이에 인상여는 염파가 두려운 것이 아니라 진왕이 두려워서 그렇다고 했다.

염파는 훌륭한 대장군이고 나와 뜻을 함께 하기에 진왕이 조나라를 쳐 들어오지 못하는데

만약 내가 염파와 사이가 안 좋거나 다투기를 반복 한다면 진왕은 쳐들어 올것이다.

내가 염파를 행위를 용납하는 것이 아니라 이런 사사로운 문제로 국가의 안위가 위험에 빠지기

때문이라 하였다.

이 사실은 안 염파는 인상여에게 자신의 어리석음을 사죄하였고 그 후 10년 간 진나라는 조나라를

침공할 수 없었다 한다.

 

기업도 마찬가지다.

사심을 버리고 회사를 위한다면 결코 이러한 문제로 에너지를 낭비하지 말고 마이너스 에너지를 버리라고 한다.

 

그 날 두 부서의 부서장들과 난 긴 산책을 했고, 난 그들과 또  따로 긴 산책을 하였다

출처 : 경영지도사.기술지도사 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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