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는 문지기다."
그래서, 회사의 생산라인의 끝.
방문객의 시작인 입구에 자리하고 있다.
그 이유는
고객의 소리, 직원의 소리, 제품의 소리를 들을 수 있는 가장 좋은 곳이기 때문이다
- 티에이치 센서 공업. 김석헌 대표이사
행복한 마케터 律
한국에도 , 그것도 가산디지털단지에 이런 경영마인드를 가진 강소기업의 경영자가 있다니,
실로 방문한 순간 충격적이었다.
사실 방문하고나서, 처음에는 이상한 생각이 안들정도로 마음이 편했는데.
생각해보니 이게 응접실이 아니고 사장실이라니.
설마 여기가 사장실인가요? 하는 물음에 자리에서 바로 돌아온 대답은.
"나는 문지기에요" 라는 김석헌 대표이사님의 말씀.
직원들이 겁나겠네요~ 딱 지키고 계시니까..
이 말을 꺼내자마자, 갑자기 회사가 시끌시끌...
알고보니 휴식시간 이었다.
김석현 대표이사가 말하길.
"직원들 소리도 잘 들리고, 사람사는 것 같고,
제품들 소리도 들을 수 있고, 나도 구성원인데 좋쟎아요? "
..
..
..
절로 고개가 숙여지고, 그 경영의 어려움을 이 강소기업 사장님은
"家和萬事成 "이 아닌 社和萬事成 으로 풀어나가는 것 같았다.
나는 문지기 에요...
이말이 귓가에서 계속 맴돈다..
출처 : 경영지도사.기술지도사 모임
글쓴이 : null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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