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등업]강소기업을 찾아서 -2

 

" 고객들이 불편함을 찾을 때,

사실은 편하고자 함이다.

 

왜냐하면, 단지 그들이 원하는 니즈가 통상적인 불편함으로 오해되기 때문이다"

 

- 케이엘피코리아 김관택 대표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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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마케터 律

 

 

사실 국내에 회중시계를 제작하는 업체가 있으리라고는 생각하지 못했다.

김관택 대표이사를 만나기 전에 회중시계의 역사를 한번 알아봤다.

 

회중시계의 몰락은 자전거의 대중화 보급으로 인해, 산업혁명시대에 손목시계가

유행하게 되어 몰락했다는 것이다.

 

케이엘피코리아를 방문 했을 때, 많은 부분 놀라게 되었다.

엄청난 시계의 진열... 그리고 내가 생각했던 회중시계는 일부일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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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택 대표이사와의 이야기 중에,

그가 말하길

 

" 회중시계의 매력은 다름이 아닌,

뚜껑을 여는 불편함에 있어요. "

 

..." 요즘 귀챦아서 사람들이 싫어하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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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실 그 뚜껑을 여는 불편함, 귀챦음, 소중함...

이런것들을 정말 원하는 사람들이 있고, 요즘의 Slow Life 의 가장 큰 니즈 들 중 하나에요"

 

" 저는 불편함을 파는 사람이라고 해도 되겠네요.. 하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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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

 

예전 칼럼에서 썻듯이,

편하고, 싸고, 질이 좋고 이래야만 우수한 제품이라 보기 어렵다.

마케터는 Product Seller 가 아니라, Wants Seller 라는 칼럼을 썼던 기억이 난다.

 

김관택 대표이사야 말로, 진정한 고객의 니즈를 읽을 줄 아는 강소기업이 아닌가.

현재 디지털미니앨범 기능이 가미된 회중시계를 개발하는 케이엘피코리아야 말로,

진정한 강소기업이 아닐까?

(출처 : 행복한 마케터 - 싸이월드 페이퍼)

출처 : 경영지도사.기술지도사 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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