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테크/버섯이야기

[스크랩] 목이 [木耳] 버섯

명호경영컨설턴트 2008. 9. 9. 22:20

 

 

 

흐르레기라고도 한다. 크기는 2∼6cm이고 보통 군생하여 서로 유착하며 불규칙한 덩어리로 되고 비를 맞으면

유연하게 묵처럼 흐물흐물해진다. 건조하면 수축하여 단단한 연골질로 되고 물을 먹으면 다시 원형으로 된다.

몸 전체가 아교질의 반투명이며 울퉁불퉁하게 물결처럼 굽이친 귀 모양을 이루고 있다.

 

윗면은 자갈색이고 극히 미세한 털이 밀생하며, 밑면은 밋밋하고 광택이 있으며 자실층으로 덮여 있다.

담자병()은 원뿔형이고 가로막으로 4실()로 구분되며 각 실에서 돌기가 나와 그 끝에 1개씩 포자가 붙는다.

포자는 무색의 신장 모양이다. 포자가 형성될 때는 표면에 흰 가루를 뿌린 것처럼 된다.

 

주로 활엽수의 고목에서 발생하는데 특히 뽕나무 ·물푸레나무 ·닥나무 ·느릅나무 ·버드나무에서 발생한 것을 5목이라고 하며

품질이 가장 좋다. 표고와 같이 참나무류 원목에 종균을 접종하여 재배하고 있으며,

생산지에서는 생것으로 식용되나 일반적으로 건조품이 이용된다.

 

중국요리에 널리 쓰이고 있다. 부드럽고 쫄깃쫄깃한 맛과 검은 색깔로 시각적인 면에서 즐길 수 있는 식품이다.

시판되는 건조상품에는 목이와 유사종인 털목이가 혼입되어 판매되고 있다. 거의 세계적으로 분포한다.

 

 

 

 

<출처;http://tong.nate.com/port888>

 

 

 

출처 : ..
글쓴이 : 너와집나그네 원글보기
메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