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는 에티오피아에서 처음 발견된 빨간 커피 열매에서 유래되었다. 처음 커피를 볶기 시작한 것은 커피 열매의 종자가 밖으로 유출되지 못하도록 하기 위한 것이었는데, 원두를 볶고 끓이는 과정에서 우러나오는 그윽한 향기에 사람들이 반하기 시작하면서 커피는 점점 사랑 받는 음료로 자리잡게 된 것이다. 커피는 수도승의 가슴을 두근거리게 해서 악마의 음료라는 이름으로 불리기도 하고, 진보적 인사의 사교 모임장에서 주로 마
커피가 몸에 나쁘다고 하는 사람들이나 몸에 좋다고 하는 사람들이나 모두 커피의 카페인에 대해 이야기를 한다. 그리고 이 카페인에 대한 논의는 오십보 백보. 한쪽에서 커피의 효과에 대한 연구 결과가 나오면 그 다음에는 커피의 유해성에 대한 이야기가 번갈아가며 나오고 있다. 커피에 함유된 카페인이 건강에 나쁘다고 하지만 꼭 그렇진 않다. 카페인에 예민한 사람은 커피 한잔만 마셔도 손이 떨리고 얼굴이 붉어지며 심장이 두근두근하며 잠을 이루지 못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커피를 마시면 오히려 정신이 맑아지고 기분이 좋아진다고 한다.
`다른 이유야 어쨌든 설탕과 진한 크림이 들어간 진짜 커피를 마실 수 없게 되었다는 사실만으로 그녀는 북군을 증오했다. `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에 나오는 문구이다. 당시 미국과 유럽 등지에서는 커피를 중심으로 한 차 문화가 매우 발달하면서 커피에 대해 이야기한다. 그 속에서 그들이 공통적으로 생각하는 `최고의 커피`에 대한 합일점을 이룰 수 있었다.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 요소는 `물` 이었다. 먼저 칼륨, 마그네슘 등의 광물질이 없는 연수를 주전자에 넣고 끓이기. 이때 찻물을 `백비탕`이라고 한 중국 고사처럼 물이 100번 넘게 오래 끓여야 물 안의 독소가 빠져나가 순수한 물만으로 커피를 즐길 수 있다.
햇빛이 닿지 않는 창가에 원두 간 것을 필터에 넣고 주둥이가 긴 주전자를 이용해 가장자리부터 돌아가며 물을 부으면 물이 오랫동안 필터를 통과하면서 진하고 깔끔한 맛을 느낄 수 있다. 원두 커피에는 가루로 된 프림이 아니라 크림 상태의 프림을 넣는 것도 원두 커피를 제대로 즐길 수 있는 비결임을 기억하자. 커피를 제대로 마시려면 커피잔도 잘 선택해야 한다. 유럽인들은 진한 커피에 따뜻한 우유를 같은 분량으로 섞고 설탕을 넣어 마시는 카페오레를 주로 마신다. 이 카페오레를 마시는 잔은 주로 사발과 같은 큰 잔. 이탈리아는 반대로 진한 에스프레소를 손가락 높이만한 작은 잔에 마신다. 아이리시 커피는 둥근 밑면에 길게 손잡이가 있는 유리잔에 마시는데 포도주 잔도 커피잔으로 이용되기도 하는 것. 우리가 흔히 사용하는 원통형 찻잔에 손잡이가 있고 비교적 크기가 큰 머그잔은 순한 커피를 마실 때 주로 사용하는 것으로 미국인들이 보통 커피보다 2배 이상의 물을 넣고 커피를 타고 머그컵에 따라 물처럼 마시는 것이다. ▷ 제품 협찬 미스터 커피(02-796-8664), 전망좋은 방(031-387-0117, 평촌점) aa사진 이정민, 진행 김창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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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yahoo 사브 (photoog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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