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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중요무형문화재 제86-3호 경주교동법주

명호경영컨설턴트 2008. 9. 21. 08:08

경주교동법주

 

 

 
종    목 중요무형문화재  제86-3호
명     칭 경주교동법주(慶州校洞法酒)
분     류 무형유산 / 음식제조/ 민가음식/ 향토술빚기
수량/면적
지 정 일 1986.11.01
소 재 지 경북 경북전역 
시     대
소 유 자
관 리 자
설     명 경북 경주시 교동에 있는 최부자 집에서 대대로 빚어 온 전통있는 술이다. 경주법주를 처음 만든 사람은 최국준으로, 그는 조선 숙종(재위 1674∼1720) 때 궁중음식을 관장하는 사옹원(司饔院)의 참봉을 지냈다고 한다. 법주를 만들 때에는 최씨 집안 마당의 우물물을 쓰는데, 물의 양과 온도가 사계절 내내 거의 일정하며 옛부터 물맛이 좋기로 이름이 나 있다.

술을 빚을 때는 이 물을 일단 팔팔 끓인 다음 식혀서 사용한다. 법주의 주원료는 토종 찹쌀이고 물과 누룩과 쌀로 빚어지는 순수한 곡주로서, 색은 밝고 투명한 미황색을 띠며, 곡주 특유의 향기와 단맛, 약간의 신맛을 지니고 있다. 알코올 도수는 16∼18도이다. 제조방법의 가장 큰 특징은 밑술을 먼저 빚은 다음 이를 바탕으로 제2차 발효과정을 거쳐서 원래의 술을 숙성시키는 것이다. 따라서 제조하는데 약 100일 정도가 소요되며 온도만 주의하면 1년 이상 보관이 가능하다고 한다.

현재 기능보유자인 배영신은 최국준의 8대손과 결혼하여 약 40여 년 동안 법주를 빚어오며 기능전수에 전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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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문설명

경북 경주시 교동에 있는 최부자 집에서 대대로 빚어 온 전통있는 술이다. 경주법주를 처음 만든 사람은 최국준으로, 그는 조선 숙종(재위 1674∼1720) 때 궁중음식을 관장하는 사옹원(司饔院)의 참봉을 지냈다고 한다. 법주를 만들 때에는 최씨 집안 마당의 우물물을 쓰는데, 물의 양과 온도가 사계절 내내 거의 일정하며 옛부터 물맛이 좋기로 이름이 나 있다.

술을 빚을 때는 이 물을 일단 팔팔 끓인 다음 식혀서 사용한다. 법주의 주원료는 토종 찹쌀이고 물과 누룩과 쌀로 빚어지는 순수한 곡주로서, 색은 밝고 투명한 미황색을 띠며, 곡주 특유의 향기와 단맛, 약간의 신맛을 지니고 있다. 알코올 도수는 16∼18도이다. 제조방법의 가장 큰 특징은 밑술을 먼저 빚은 다음 이를 바탕으로 제2차 발효과정을 거쳐서 원래의 술을 숙성시키는 것이다. 따라서 제조하는데 약 100일 정도가 소요되며 온도만 주의하면 1년 이상 보관이 가능하다고 한다.

현재 기능보유자인 배영신은 최국준의 8대손과 결혼하여 약 40여 년 동안 법주를 빚어오며 기능전수에 전념하고 있다.

※ 보충설명

경주 교동법주는 경주시 교동에 있는 최부자집에서 누대에 걸쳐 빚어 온 비주(秘酒)이다. 경주법주를 처음 만든 이는 최국준이라는 분으로 조선조 숙종때 궁중음식을 관장하는 사옹원(司甕院)의 참봉을 지냈다고 한다.

법주는 경주시 교동에 있는 집안 마당의 우물물이 쓰이며 내부는 자연석의 재래식 우물로 사철 내내 수량과 수온이 거의 일정하며 옛부터 물맛이 좋기로 이름이 나 있다. 술을 빚을 때는 이 물을 일단 팔팔 끓인 다음 식혀서 사용한다. 법주의 주원료는 토종 찹쌀이고 물과 누룩과 쌀로 빚어지는 순수한 곡주로서, 밑술을 먼저 빚은 다음 이를 바탕으로 제2차 발효과정을 거쳐서 원래의 술을 숙성시켜 만든다.

현재 기능보유자인 배영신은 최국준의 8대손과 결혼하여 약40여 년동안 법주를 빚어오며 기능전수에 전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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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너와집나그네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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