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테크/로마서강해

[스크랩] 로마서 강해 54

명호경영컨설턴트 2008. 10. 7. 05:56

로마서9 : 8절  

“곧 육신의 자녀가 하나님의 자녀가 아니라 오직 약속의 자녀가 씨로 여기심을 받느니라”  

이스마엘은 육신의 자녀입니다 그런데 아브라함은 하나님께서 주리라고 하신 약속의 자녀를 자기의 노력으로 낳을 수 있었다고 생각한 것입니다 그러니까 하나님께서 100세에 나타나셔서 사라를 통해 아들을 주신다고 말씀하시니까 웃으면서 하나님 내 몸도 다 늙었고 사라의 태도 죽었습니다 라고 말하면서 내가 낳은 이스마엘을 보십시요 하고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창세기17:19을 보면  

“하나님이 가라사대 아니라 네 아내 사라가 정녕 네게 아들을 낳으리니 너는 그 이름을 이삭이라 하라 내가 그와 내 언약을 세우리니 그의 후손에게 영원한 언약이 되리라”  

 

아브라함은 자기 노력으로 낳은 이스마엘을 보면서 하나님의 언약이 성취되는 것으로 알았습니다 그렇게 알고 있는 아브라함에게 아니다 네 아내 사라에게 정녕 아들이 있으리니 그 이름을 이삭이라 하라 내 언약을 그와 세우리니 그의 후손에게 영원한 언약이 되리라고 말씀 하십니다 

아브라함은 자기 노력이 보였습니다 자기 노력으로 낳은 아들 이스마엘이 보였기 때문에 하나님 앞에서 웃고 이스마엘이나 족하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신앙인들이 가장 조심해야 할 부분입니다 믿음을 가졌다고 하면서 아브라함과 같이 자기가 노력해서 이룬 것을 보면서 이것이 내 믿음이라고 오해를 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바로 아브라함이 자기 노력으로 난 아들을 보는 것과 같은 것입니다 

하나님의 언약을 바로 알아야 합니다 하나님의 언약은 하나님께서 이루신다는 말씀입니다 사람들은 그렇게 생각 합니다 자기 노력 플러스 하나님의 언약을 해야 좋을 것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러나 그렇게 생각하는 것은 사람의 생각이지 하나님의 언약을 믿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지금 로마서에서 우리에게 가르쳐 주고 있는 것입니다 

 

아브라함을 통해서 우리가 어떠한 믿음을 가져야 하는 가를 로마서에서 가르쳐 주고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믿는 믿음이란 내 노력이나 열심이 포함이 된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언약하시고 하나님께서 그 언약을 성취하시는 것을 믿는 것이 믿음이라는 것을 가르쳐 주는 말씀입니다 

 

약속을 이루시는 분은 하나님 이십니다 우리는 이삭과 같이 약속의 자녀입니다 이삭과 같이 약속의 자녀라는 말씀은 우리의 노력이나 열심이 조금도 포함되지 않은 오직 하나님의 능력만으로 낳은 아들입니다 우리가 구원을 받는 것이 우리의 어떤 열심과 노력이 아니라 하나님의 능력이라는 것을 가르쳐 주시면서 그것을 믿는 것이 믿음이라는 말씀입니다 

 

아브라함은 하나님의 약속을 의심치 않았습니다 믿음이 약하여지지도 않았고 믿음이 견고하였습니다 창세기17장 말씀을 그대로 받아들이고 아브라함이 하나님의 약속을 의심하고 믿음이 약하여 졌다고 해서는 안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약속을 믿는 믿음이 무엇인가를 아브라함을 통해서 우리에게 가르쳐 주시는 것이지 아브라함이 처음 창세기 15장에서 가졌던 그 믿음을 의심하고 믿음이 약하여 졌다는 것은 아니라는 말씀입니다 

 

아브라함은 창세기15장의 언약을 하나님께서 능히 이루실 줄을 확신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 언약을 하나님께서 이루신다는 것을 알지 못 했습니다 다시 말씀드리지만 하나님께서 언약을 하셨고 사라가 아들을 못 낳으니까 내가 하갈을 취해서 낳아야 그 언약이 성취되는 것으로 았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언약 하신 일방적인 언약은 그 언약의 성취를 하나님께서 이루신다는 것을 지금 우리에게 가르쳐 주고 있는 것입니다 

 

아브라함이 자기의 노력으로 낳은 아들로 인하여 하나님께 영광을 돌릴 수 없었습니다 영광을 받으시려면 하나님께서 약속을 성취하셔야 영광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사람들은 내가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 수 있다고 생각 합니다 물론 전혀 아니다 라고 말할 수는 없을 것입니다 내가 무엇을 잘 해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릴 수 있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나를 통해서 이루셔야 영광을 받으시는 것입니다 내 노력으로가 아니라 순전히 하나님의 약속이 나를 통해서 성취 될 때 하나님께서 영광을 받으시는 것입니다 

 

20절에 “믿음에 견고해져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이 말씀은 바로 지금까지 아브라함을 믿음의 조상으로 세우시고 언약을 성취하심으로 아브라함을 통해서 영광을 받으셨다는 말씀입니다 아브라함이 한 것이 아무것도 없습니다 약속의 자손이 하늘의 별과 같이 많으리라는 그 언약에 있어 아브라함은 한 것이 하나도 없습니다 한 것이 없는 사람이 어떻게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 수 있겠습니까? 

 

아브라함은 창세기 15장에서 하늘의 별과 같이 네 자손이 많으리라는 그 말씀만 믿었는데 하나님께서 약속의 자녀를 주시고 하늘의 별과 같이 그 믿음의 후손을 주심으로 영광을 받으셨다는 말씀입니다 영광을 받으셨다고 하니까 아브라함이 무엇을 한 것으로 오해해서는 안 되는 것입니다 아브라함은 오히려 자기 노력으로 육체의 자녀를 낳았습니다 

 

사람들은 내가 한 것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려고 하고 있습니다 물론 성도는 내가 한 모든 행위로도 하나님께 영광을 돌려야 할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받으시는 영광은 그런 것이 아니라 오직 하나님께서 일방적으로 언약을 하시고 나를 통해서 그 언약을 성취하실 때 영광을 받으시는 것입니다 내가 한 것이 하나도 없이 나는 받아들이기만 하면 하나님께서 이루시고 영광을 받으신다는 말씀입니다 얼마나 놀라운 말씀입니까? 

 

그것을 아브라함을 통해서 우리에게 가르쳐 주시는 것입니다 아브라함에게 약속하신 언약을 하나님께서 이루셨습니다 아브라함의 어떤 노력과 열심이 없이 아브라함은 믿기만 했는데 하나님께서 다 이루시고 영광을 받으신 것입니다 

 

이사야48:11절을 보면  

“내가 나를 위하며 내가 나를 위하여 이를 이룰 것이라 어찌 내 이름을 욕되게 하리요 내 영광을 다른 자에게 주지 아니하리라” 

하나님께서 하나님을 위해서 이루시는 것이 바로 하나님의 영광입니다 내 영광을 다른 자에게 주지 않겠다고 말씀을 합니다 이 다른 자는 아브라함도 다른 자가 될 수 있는 것입니다 아브라함에게 주지 않기 위해서 아브라함이 자기 노력으로 낳은 아들 이스마엘을 버리시고 하나님의 약속으로 사람의 노력으로는 도저히 낳을 수 없는 이삭을 주셨습니다 참으로 놀라운 말씀입니다 

 

내 열심이나 내 노력이 하나님의 영광을 가릴 수 있다는 것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아브라함이 이스마엘을 낳은 것은 조금도 잘못된 일이 아닙니다 하나님께서 네 자손을 하늘의 별과 같이 주리라고 하신 약속을 믿고 자기 아내 사라를 통해서 못 낳으니까 사라와 협의해서 하갈을 첩으로 맞아 이스마엘을 낳은 것입니다 이것은 그 당시 문화로 볼 때 조금도 잘못된 것이 아닙니다 

출처 : 예수가좋다오
글쓴이 : (일맥)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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