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서4:18절을 보면
“아브라함이 바랄 수 없는 중에 바라고 믿었으니 이는 네 후손이 이같으리라 하신 말씀대로 많은 민족의 조상이 되게 하려 하심을 인함이라”
아들이 하나도 없는 아브라함이 네 자손이 하늘의 별과 같으리라는 하나님의 언약을 믿은 것은 사실 바랄 수 없는 것을 바라고 믿었습니다 지금까지 아들을 낳지 못한 아브라함에게는 하나님의 언약이 바랄 수 없는 것이었지만 그 말씀을 믿었습니다
그렇게 아브라함에게 믿음을 주신 것은 하나님께서 언약 하신 그대로 아브라함을 많은 민족의 조상이 되게 하심이라고 말씀 합니다 아브라함에게 바랄 수 없는 것을 믿게 하신 것은 이방인인 우리를 구원하시려고 조상으로 세우셨다는 말씀입니다
사도 바울은 이방인도 아브라함과 동일하게 믿음으로 구원을 받고 아브라함의 자손이 된다고 말씀을 했습니다 우리가 그렇게 믿음으로 의롭다 함을 얻을 수 있는 것은 아브라함에 믿음을 주시고 네 자손이 이와 같으리라는 그 언약을 하나님께서 성취하셨기 때문이라는 말씀입니다
아브라함에게 하신 언약을 하나님께서 그대로 성취하시고 이방인인 우리도 아브라함과 같이 믿음으로 말미암아 그 후손이 되게 하신다는 말씀입니다 그 일을 하나님께서 성취 하신다는 말씀입니다
로마서4:19-22절을 보면
“그가 백세나 되어 자기 몸의 죽은 것 같음과 사라의 태의 죽은 것 같음을 알고도 믿음이 약하여지지 아니하고 믿음이 없어 하나님의 약속을 의심치 않고 믿음에 견고하여져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약속하신 그것을 또한 능히 이루실 줄을 확신하였으니 그러므로 이것을 저에게 의로 여기셨느니라”
이 말씀을 보고 믿음을 오해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75세에 하나님이 아브라함을 의롭다 하셨는데 아브라함이 하나님의 뜻에 따라서 잘 살고 하나님의 영광을 가리 우지 않았기 때문에 지금 100세에 이것을 저의 의로 여기셨다 그러니까 우리도 하나님의 영광을 가리는 삶을 살지 못하면 믿음으로 의롭다 하심을 얻었어도 다시 취소될 수 있다고 말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우리는 창세기15장에서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을 의로 여기셨다는 말씀을 보았습니다 그런데 로마서에서는 창세기에서 75세에 의롭다 하심을 받았지만 100세가 된 아브라함이 그때 까지 하나님의 약속을 의심치 않고 영광을 돌리는 삶을 살아서 이것을 저의 의로 여기신 것처럼 보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 말씀을 그런 말씀이 아니라 아브라함을 내가 너를 많은 민족의 조상으로 세웠다 하려 함이니라는 그 말씀을 하나님께서 이루어 가시는 경륜을 말씀하는 것이지 75세에 의를 여기신 것을 그 다음 행위를 보고 100세에 다시 의로 여기셨다는 말씀이 아닙니다
우리가 믿음이 무엇인가를 바로 알아야 합니다 믿음은 하나님께서 단번에 주시지만 그것을 견고하게 세우시는 분은 하나님이시라는 것을 바로 알아야 합니다 사람들은 자기가 믿어서 성경을 공부해서 내가 믿음을 견고히 세울 수 있다고 생각 합니다
믿음은 내가 가진다고 가질 수 있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섭리하시고 나를 세워 주어야 한다는 것을 로마서에서 말씀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처음 75세에 믿었던 믿음을 아브라함이 100세가 되어서 어떻게 견고하게 되는 가를 설명하기 위한 말씀입니다 일방적인 언약을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하시고 그 언약을 믿으니까 그의 의로 정하시고 아브라함을 의롭다 하려 하시니까 그 언약을 그대로 하나님께서 성취하시는 것을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믿음은 내가 노력한다고 가질 수 없는 것입니다 내가 믿습니다 해서 믿어지는 것이 아니라는 말씀입니다 지금 아브라함을 믿음의 조상으로 세우시는 것을 우리에게 말씀하시면서 우리도 이와 같이 하나님께서 단번에 믿음을 주셨으면 우리를 끝까지 인도하신다는 것을 가르쳐 주시기 위한 말씀입니다
그런데 이 말씀을 보고 아브라함이 75세 때 믿음을 가졌지만 중간에 잘못하면 떨어질 수 있다고 말하는 것은 잘못된 것입니다
왜 이중 구원을 말씀하는 것이 아닌가를 보겠습니다
로마서의 말씀과 같이 아브라함이 100세가 되어 자기 몸이 죽은 것 같음과 사라의 태의 죽은 것 같음을 알고도 믿음이 약하여지지 아니하고 믿음이 없어 하나님을 의심치 아니하였는가를 찾아보겠습니다
창세기17:15-18절을 보면
“하나님이 또 아브라함에게 이르시되 네 아내 사래는 이름을 사래라 하지 말고 그 이름을 사라라 하라 내가 그에게 복을 주어 그로 네게 아들을 낳아 주게 하며 내가 그에게 복을 주어 그로 열국의 어미가 되게 하리니 민족의 열왕이 그에게서 나리라 아브라함이 엎드리어 웃으며 심중에 이르되 백세된 사람이 어찌 자식을 낳을까 사라는 구십세니 어찌 생산하리요 하고 아브라함이 이에 하나님께 고하되 이스마엘이나 하나님 앞에 살기를 원하나이다”
하나님께서 나타나셔서 네 아내 사래의 이름을 사라라 하라하시고 그에게 복을 주어 그로 네게 아들을 낳게 해 주면 사라로 열국의 어미가 되리라고 말씀을 하십니다 청세기 15장에서 하늘을 별들을 보이시고 네 자손이 이와 같으리라는 언약을 하실 때 아브라함이 믿었습니다 그리고 그것을 그의 의로 정하셨다고 말씀 합니다
75세에 약속을 하시고 아들을 주지 않으니까 하갈을 취해서 이스마엘을 낳았습니다 그리고 아브라함이 100세 되던 해에 하나님께서 다시 나타나셔서 사라를 통해서 아들을 주겠다고 말씀을 하십니다 지금 아브라함이 믿고 있습니까? 의심하고 있습니까?
믿지를 못하니까 웃고 있는 것 아닙니까? 더구나 하나님 앞에서 웃을 정도라면 하나님 제발 웃기지 마세요 내가 낳은 이스마엘 만으로도 족 합니다 지금 그렇게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아브라함만 웃은 것이 아니라 사라도 웃었습니다
지금 믿고 있는 것입니까? 의심을 하고 있는 것입니까? 믿지를 못하니까 하나님 나를 웃기지 마시고 이스마엘나 족 합니다 라고 대답을 하고 있는 것 아닙니까?
그런데 로마서에서는 그가 백세가 되어 자기 몸의 죽은 것 같음과 사라의 태의 죽은 것 같음을 알고도 믿음이 약하여 지지 않고 믿음이 없어 하나님의 약속을 의심치 않고 믿음의 견고하여 져서 약속하신 그것을 능히 이루실 줄 확신 하였다고 말씀을 하고 있습니다
창세기에서는 자기가 백세고 사라가 구십 세인데 어찌 아들을 생산 하리요 하면서 웃으면서 하나님 이스마엘이나 하나님 앞에 살기를 원한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로마서의 말씀과 창세기의 말씀을 보면 잘 이해가 안 될 수 있습니다 창세기에는 믿지를 못해서 의심하고 웃기 까지 했는데 로마서에서는 믿음이 없어 의심치 않고 약속하신 것을 능히 이루실 줄 확신했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아브라함이 75세 때 그럼 100% 믿지를 않았습니까? 그것이 아닙니다 아브라함은 75세 때 100% 완전하게 하나님의 약속을 믿었습니다 오해를 하시면 안 됩니다 그런데 세월이 지나도 하나님께서 주시리라고 하신 아들을 주지 않아서 하갈을 첩으로 들여 이스마엘을 낳았습니다
우리가 알아야 할 것은 이스마엘은 하나님의 약속에 따라 낳은 자녀가 아니라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네 자녀가 하늘의 별과 같이 많으리라고 약속을 하셨지만 세월이 흘러도 아들을 안 주시니까 사라가 하갈을 첩으로 들여 아들을 낳자고 해서 낳은 아들입니다
지금 아브라함을 통해 약속을 믿는 믿음이 무엇인가를 하나님께서 가르쳐 주시는 것입니다 하늘의 별과 같이 네 자손이 많으리라는 약속을 조금도 의심하지 않고 믿었지만 이스마엘을 낳은 것은 그 약속을 의지해서 낳은 것이 아니라 사라와 아브라함이 서로 그렇게 하자고 해서 하갈을 첩으로 들여 이스마엘을 낳은 것입니다 자기의 노력으로 낳은 아들입니다
이스마엘은 약속의 자녀가 아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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