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서6:15절을 보면
“그런즉 어찌하리요 우리가 법아래 있지 아니하고 은혜 아래 있으니 죄를 지으리요 그럴 수 없느니라”
12절부터 14절까지의 말씀을 아는 우리가 어찌하리요 이 말씀입니다 의의 병기로 드려진 우리가 법아래 있지 아니한데 율법을 지키겠느냐는 말씀입니다 자기 지체를 불의의 병기로 드리는 것이 죄라고 말씀을 드렸습니다 그렇게 불의의 병기로 드릴 수 있겠느냐는 말씀입니다 그럴 수 없다는 말씀입니다
우리 지체를 의의 병기로 하나님께 드린 은혜 받은 자가 자기 몸에 왕노릇 하는 불의의 병기로 드릴 수 있겠느냐는 말씀입니다 율법을 지키고자 하는 죄를 범할 수 있겠느냐 그럴 수 없다는 말씀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로 말미암아 온전한 율법의 의를 가져 천국에 갈 수 있는 부자가 된 우리가 다시 법아래 있는 자 같이 그것을 지키고자 하겠느냐 그럴 수 없다는 말씀입니다
왜 그럴 수 없다는 것을 다음 절에서 말씀을 하고 있습니다
로마서6:16절을 보면
“너희 자신을 종으로 드려 누구에게 순종하든지 그 순종함을 받는 자의 종이 되는 줄을 너희가 알지 못하느냐 혹은 죄의 종으로 사망에 이르고 혹은 순종의 종으로 의에 이르느니라”
너희 자신을 종으로 드려 누구에게 순종하든지 그 순종함을 받는 자의 종이 되는 줄을 알지 못하느냐 말씀 합니다 너희 지체를 불의의 병기로 드리느냐 아니면 의의 병기로 드리느냐를 말씀하고 있습니다
율법을 지키고자 하는 죄의 종으로 드리면 사망에 이른다고 말씀을 하고 있습니다 죄가 무엇이라는 것을 말씀드렸습니다 가장 큰 죄는 예수 그리스도의 사역을 받아들이지 않고 자기 지체를 불의의 병기로 드려지는 것이 죄라고 말씀을 드렸습니다 그렇게 불의의 병기로 드려지는 것이 율법을 지키고자 하는 것이며 그것이 죄라고 말씀을 드렸습니다
율법을 지키고자 하는 죄의 종에 드려지면 사망에 이른다고 말씀을 하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율법을 온전히 다 지킬 수 없기 때문입니다 법아래 있으면 법을 다 항상 다 지켜야 하는데 지키지 못하니까 법의 심판에 따라 사망을 당한다는 말씀입니다
순종하면 율법을 지키는 것만을 생각하는 사람들이 너무 많이 있습니다 성도는 복음에 순종하는 자입니다 지금 율법에 순종하느냐 복음에 순종하느냐를 말씀하고 있습니다 율법에 순종하면 사망에 이르고 복음에 순종하면 의에 이른다는 말씀입니다 이스라엘은 죄에 순종하다가 사망에 이르렀습니다 그들은 흠 없는 율법의 의를 가졌지만 그것이 죄에 순종하는 것임을 몰랐던 것입니다 지금 이 시대도 자기가 지키는 율법이 어떤 것인가를 모르고 예수 그리스도께서 주신 부요하심을 거절하고 있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로마서6:17-18절을 보면
“하나님께 감사하리로다 너희가 본래 죄의 종이더니 너희에게 전하여 준바 교훈의 본을 마음으로 순종하여 죄에게서 해방되어 의에게 종이 되었느니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로 말미암아 우리 지체를 의의 병기로 드려 의에 이를 수 있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하다는 말씀입니다 얼마나 감사합니까? 내가 한 것이 하나도 없이 믿기만 해서 온전한 율법을 가져와서 천국에 갈 수 있는 의를 얻었는데 사실 얼마나 감사한 일입니까?
사도 바울이 지금 그 사실을 감사하다는 말씀입니다 내가 한 것이 아무 것도 없기 때문에 감사한 것입니다 나는 하나도 못 지켰는데 예수님께서 다 지키시고 나에게 거저 주셨다는 것이 믿어지는 사람은 감사가 나오는 것입니다
우리는 본래 율법을 잘 지켜서 구원을 얻어야 하는 죄의 종 이었습니다 아담은 선악과라는 법을 잘 지켜야 했습니다 그러나 그 법을 지키지 못함으로 사망에 이르렀습니다 그와 같이 우리 인생들은 율법의 종이었다는 말씀입니다
율법을 지켜서 구원을 얻으려고 하는 그것이 죄의 종이라는 말씀입니다 이스라엘은 율법을 지켜서 구원을 얻으려고 했습니다 하나님의 약속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이를 믿지 않고 율법으로 의로워 지려고 하던 죄의 종이었는데 너희에게 전하여 준바 교훈의 본을 마음으로 순종하여 율법에서 해방되어 의에게 종이 되었다고 말씀 합니다
의의 병기가 무엇인가를 분명하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너희에게 전하여 준바 교훈을 마음으로 순종하는 것이 의의 병기로 하나님께 드리는 것이라는 말씀입니다
교훈의 본을 마음으로 순종하여 죄에서 해방되어 의에게 종이 되었다고 말씀 합니다 율법의 교훈은 지체로 지키는 것입니다 몸으로 지키는 것입니다 사도 바울이 전하여 준바 그 교훈은 마음으로 순종한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지체로 순종하는 것과 마음으로 순종하는 것은 다릅니다 지체로 순종하는 것은 율법을 지키는 것이고 마음으로 순종하는 것은 복음을 믿는 것입니다
사도 바울이 전하여 준바 그 교훈의 본을 마음으로 순종하여 우리는 죄에게서 해방 되어 의에게 종이 된 것입니다 불의의 병기로 드려지던 것에서 해방되어 의의 병기로 드려지게 되었다는 말씀입니다
디모데전서1:11절을 보면
“이 교훈은 내게 맡기신바 복되신 하나님의 영광의 복음을 좇음이니라”
사도 바울이 전하여 준바 그 교훈은 복되신 하나님의 영광의 복음을 쫓는 것이라고 말씀 합니다 복음을 쫓는 성도는 율법에게서 해방이 되어 의에 종이 되었다고 말씀 합니다
율법의 종이 되지 마세요 그 자체가 죄라는 것을 바로 깨달아야 합니다 우리는 의의 병기로 복음에 순종하는 하나님의 종입니다 성도는 율법을 쫓는 자가 아니라 복음을 쫓는 자입니다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우리 아버지가 내가 다닐 대학 등록금을 4년치 미리 다 내어 주었는데 그것을 받아들이고 공부하는 자가 옳은 사람입니까? 아니면 내 아버지가 내 준 것을 믿지 않고 혹시 학교를 못 다닐지 모른다고 돈을 버는 사람이 옳은 사람입니까?
어느 아들이 죄를 짓고 있는 것입니까? 공부는 할 생각 안하고 공부 못할까봐 돈 버는 아들이 잘못하는 것 아닙니까? 돈이 별로 없는 아버지라면 몰라도 돈이 넘쳐서 아주 부자인 아버지가 내준 등록금을 믿지 못한다면 그 아들은 죄를 짓고 있는 것입니다
아들은 공부만 하면 되는 것입니다
무슨 말씀이냐면 내가 지켜야 할 율법을 예수님께서 다 지키셨습니다 그리고 가난한 나에게 부자가 되도록 거저 주셨습니다 그럼 나는 복음을 위해 헌신하기만 하면 되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다 지키고 나에게 주신 율법의 의를 믿지 않고 내가 지켜야 하겠다는 것은 부자 아버지를 믿지 않고 공부 못할까봐서 자기가 돈 벌겠다는 것과 다를 것이 없는 것입니다
그것이 얼마나 큰 죄라는 것을 전혀 깨닫지를 못하고 있습니다 돈을 다 내준 부자 아버지가 그 아들을 보면 얼마나 마음이 상하시겠습니까? 공부만 하면 되는데 복음을 위해 살기만 하면 되는데 돈을 벌겠다고 율법을 지키겠다고 애를 쓴다면 아버지에게 죄를 짓는 것입니다
자기가 돈을 벌 수 있으면 좋은데, 율법을 다 지킬 수 있으면 좋은데 그렇지도 못하면서도 부자 아버지가 다 내준 등록금을 믿지 않고 자기가 하겠다고 하는 것이 바로 율법을 지키는 것입니다 이것이 죄라는 것을 로마서 6장에서 사도 바울이 말씀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 죄에서 우리는 해방 된 사람입니다 이제는 율법을 지키는 것에서 해방되었고 우리는 복음을 위해 살기만 하면 되는 것입니다 의에게 종이 되었다는 말씀입니다 공부만 하면 된다는 말씀입니다 그런데 공부는 하지 않고 돈을 벌려고 하는 사람들이 교회 안에 너무 많이 있습니다
여러분이 복음을 바로 깨달으시고 돈 벌려고 하는 사람들에게 돈은 이미 아버지가 주셨다는 것을 바로 가르쳐 주시고 복음에 순종하여 의에게 종이 될 수 있게 바른 길로 인도하시기를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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