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테크/로마서강해

[스크랩] 로마서 강해 91

명호경영컨설턴트 2008. 10. 7. 06:22

성도가 복음을 위해서 헌신하는 것 너무도 당연한 것입니다 그러나 사도 바울은 자기가 그렇게 하는 그것으로 인하여 하나님을 섬길 수 없는 자기 육체를 바라보면서 선을 행하기 원하는 나에게 악이 함께 있다고 말씀을 하고 있습니다

  

선을 행하기를 원하는데 이 육신은 전부 악을 행하고 있다는 말씀입니다 이 두 법이 있어서 왜 속마음은 자꾸 선을 행하려고 하는데, 예수 그리스도를 믿으려 하는데 악이 나오는가, 내 의가 나오는가 생각했더니 사람이 둘이라는 것을 깨달은 것입니다 하나는 육신의 생명이요 하나는 영의 생명입니다

 

영의 생명은 속사람입니다 속사람은 선을 행하려고 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를 믿으려고 합니다 그러나 육신의 생명은 악을 행하려고 합니다 그래서 이것 때문에 계속해서 사도 바울이 싸움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므로 내가 한 법을 깨달았나니 곧 선을 행하기 원하는 나에게 악이 함께 있는 것이로다 말씀 합니다


“내 속 사람으로는 하나님의 법을 즐거워하되 내 지체 속에서 한 다른 법이 내 마음의 법과 싸워 내 지체 속에 있는 죄의 법 아래로 나를 사로잡아 오는 것을 보는도다” 말씀 합니다


선을 행하려고 하는데 행한다고 하니까 몸으로 무엇을 하는 것만 생각하는데 믿는 것도 마음으로 행하는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받아 들였는데 자꾸만 악이 나옵니다 참 이 말씀이 얼마나 깊은 말씀인가를 깨달아야 합니다

 

영으로 새롭게 살고 싶은데 살다 보면 자꾸 율법의 정욕과 탐심이 자꾸 일어나는 것입니다 이것을 죽일 수 있는 사람은 없습니다 그래서 사도 바울이 지금 우리에게 이것을 가르쳐 주는 것입니다 사도 바울도 믿음으로 살고 싶은데 자기 육체는 예수 그리스도의 영광이 나타나는 것이 아니라 자기의 의가 나타나고 있다는 말씀입니다


복음을 깨닫고 나서 이제는 전 남편 율법의 남편을 버리고 살아야지 하고 다짐을 하지만 그것을 버렸음에도 불구하고 선하고 의롭게 살아가는 자신의 모습에서 의가 나타나고 있는 것을 바라보게 된 것입니다 신앙인들이 떨치기 가장 힘든 정욕입니다 이 문제에 대해 사도 바울도 어쩔 수 없다는 것을 지금 말씀하고 있습니다

 

사도 바울이 그렇다면 우리는 말할 필요도 없는 것입니다 복음에 대해서 완전하게 깨달은 사도 바울도 자기의 의를 떨쳐 버리기가 그렇게 힘들었다면 우리는 어떻겠습니까? 그것을 떨쳐 버려야만 하는데 떨쳐 지지가 않아 두 법이 싸운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선을 행할 수 없다는 것을 먼저 깨달아야 합니다 내가 선을 행하는 그것조차도 악이 된다는 것을 지금 사도 바울은 자기 경험을 통해 우리에게 가르쳐 주고 있습니다 사도 바울이 어떤 사람입니까? 정말 복음적인 사람인데도 예수 그리스도를 자랑해야 하는데 복음을 위해 일하다 보니까 자기의 의가 나온다고 지금 탄식을 하고 그것이 자기 안에서 두 법이 싸우고 있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말하는 제 자신도 솔직히 제 안에서 올라오는 이기심을 떨쳐 버릴 수 없습니다 복음을 전한다고 하는 제 자신도 이것을 통해서 누가 좀 알아주지 않나 늘 마음속에서 끊임없이 올라오고 있다는 말씀입니다

정말입니다 순수하게 복음을 전한다고 기도하고 늘 주님 앞에 바로 서기를 간절히 바라고 있지만 또 보면 그래도 누가 알아주었으면 하고 세상에서 내 이름이 알려 지기를 바라고 있다는 것입니다 내가 값없이 전하는 이 복음으로도 내 안에서는 끊임없이 그런 정욕이 일어나고 있다는 말씀입니다

 

내가 전하는 복음으로 말미암아 명예를 얻고 싶은 마음이 끊임없이 올라오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하나님을 섬긴다 하면서도 재물을, 내 육체의 의를 함께 얻으려는 생각이 나를 사로잡고 내 육신에서는 그것이 나타나고 있다는 말씀입니다

이것을 떨쳐 낼 수 있는 사람은 없습니다 지금 사도 바울이 우리에게 그것을 가르쳐 주고 있는 것입니다 법이 두 개가 있어서 한꺼번에 거하기 때문입니다

 

사도바울이 빌립보서에서 보면 너희들이 자랑할 것이 있으면 나도 자랑할 것이 있다고 나는 이런 사람이다 나는 이런 사람이다라고 말씀 합니다 사도 바울이 자랑하고 싶어서 자랑한 것이 아니라 교회 안에서 하도 자랑들을 하니까 사도 바울이 말씀한 것입니다

 

나도 유대인 중에 유대인이요 베냐민 지파요 바리새인이요 율법의 의로는 흠이 없는 자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사도 바울은 최고의 학문을 공부한 사람입니다 너희들이 자랑하려면 나도 자랑할 것이 있다 너희들이 선하다 하면 나는 율법적으로 흠이 없는 자라고 말씀 합니다

이렇게 자랑하던 것들을 다 배설물로 여기고 버렸다고 말씀 합니다 너무 중요한 말씀이니까 다시 한 번 보겠습니다


빌립보서3:8절을 보면

“또한 모든 것을 해로 여김은 내 주 그리스도 예수를 아는 지식이 가장 고상함을 인함이라 내가 그를 위하여 모든 것을 잃어버리고 배설물로 여김은 그리스도를 얻고”


예수를 아는 지식이 가장 고상함을 인함이라 말씀 합니다 내가 그를 위하여 모든 것을 잃어버리고 배설물로 여김은 그리스도를 얻고 그 안에서 발견되려 함이라고 말씀 합니다

 

예수가 가장 고상하기 때문에 이런 것들을 다 버릴 수 있다는 말씀입니다 그 말씀은 내 속에 선한 것이 있지 않는다는 것을 깨닫고 오직 예수로 말미암지 않고는 선한 것을 얻을 수 없다는 것을 발견했다는 말씀입니다 율법적인 삶을 살 때는 자기가 깨끗하게 살았으니까 흠 없는 것처럼 보였는데 그런데 예수를 발견하고 보니까 자기가 율법을 지켜서 깨끗하게 산 그 정도가 아니고 하나님 앞에는 완전해야 한다는 것을 발견한 것입니다

서기관과 바리새인의 의보다 더 나은 의를 가져야 하나님 앞에 갈 수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는 말씀입니다 그런 것을 깨달았을 때 이 말씀을 할 수 있는 것입니다


디모데전서1:15절을 보면

“미쁘다 모든 사람이 받을 만한 이 말이여 그리스도 예수께서 죄인을 구원하시려고 세상에 임하셨다 하였도다 죄인 중에 내가 괴수니라”

 

그리스도께서 죄인을 구원하시려고 세상에 임하신 것을 안 것입니다 예수님이 죄인을 구원하려고 오신 것을 알았을 때 자기는 죄인 중에 괴수라는 것을 발견하게 된 것입니다 예수님의 의에 비해서 자기가 율법적으로 행한 의는 아무 것도 아니라는 것을 발견했다는 말씀입니다

 

예수님의 의는 천국에 들어갈 수 있는 표준입니다 표준인데 이 표준에 비해서 보니까 자기는 죄인 중에 괴수라는 말씀입니다 예수님 없이 자기 혼자 있을 때 보니까 의롭고 깨끗한 사람입니다 그런데 예수님을 놓고 자기를 비교해서 보니까 죄인 중에 괴수라는 것을 발견한 것입니다

 

그러므로 그 전에 가졌던 모든 것은 예수를 위해서 다 버렸는데 그리스도가 가장 고상함을 위해서 입니다 정말 우리가 전에 가졌던 사상을 다 버릴 수 있어야 합니다 무엇 때문에 버릴 수 있어야 하느냐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때문에 다 버릴 수 있어야 합니다 옛날 사상은 내가 무엇을 잘하려고 하는 것 율법을 잘 지키려고 하는 정욕과 탐심입니다

 

이런 사상은 전부 잘못된 것입니다 이런 사상을 다 버리고 예수를 발견하고 예수를 얻어야 하는 것입니다 사도 바울이 이렇게 자기 속에 죄만 들어 있는 것을 보니까 정말 이 죄에서 벗어날 수 없다는 것을 발견 했습니다 자기 전체가 너무 율법적이기 때문에 어떻게 하면 이것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 이것을 고민했습니다 자기 육체로는 자기의 의, 재물을 섬기고 있는 자기 자신을 보면서 안타까움에 호소를 하고 있는 것입니다

출처 : 예수가좋다오
글쓴이 : (일맥)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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