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서7:13절을 보면
“그런즉 선한 것이 내게 사망이 되었느뇨 그럴 수 없느니라 오직 죄가 죄로 드러나기 위하여 선한 그것으로 말미암아 나를 죽게 만들었으니 이는 계명으로 말미암아 죄로 심히 죄 되게 하려 함이니라”
율법과 계명이 사도 바울에게 사망이 되었느냐 그럴 수 없다는 말씀입니다 율법과 계명 자체가 사도 바울을 죽인 것은 아니라는 말씀입니다 사도 바울은 율법을 철저하게 지키고자 하는 것이 죄라는 것을 깨닫지 못 했습니다 그러나 율법을 알고 보니까 그것이 죄가 죄로 드러나게 하는 것이었으며 그 선한 율법이 자기를 죽게 만들었다는 말씀입니다
율법은 거짓이 없이 선하게 행하를 합니다 반드시 죽인다면 죽이는 것입니다 사도 바울이 자기는 율법을 다 지켰다고 생각했지만 그것으로 의를 얻을 수 없다는 것을 깨닫고 보니까 율법이 선하게 행사를 해서 자기를 사망에 이르게 했다는 말씀입니다
선한 그것이 자기를 죽게 만들었으니 이는 계명으로 말미암아 죄로 심히 되게 하려 함이니라 말씀 합니다 왜 율법을 지키는 것이 죄가 되느냐면 바로 전에 빌립보서에서도 말씀을 드렸지만 율법을 철저하게 지키게 되면 그 율법의 의가 보이기 때문에 예수 그리스도를 거절하는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의를 100% 온전하게 받아들이지 못하게 방해를 하기 때문이라는 말씀입니다 흠 없는 율법의 의를 가진 바리새인들이 예수 그리스도를 십자가에 못 박게 했다는 것을 바로 알아야 합니다
계명으로 말미암아 죄가 심히 죄 되게 한다는 말씀은 이렇게 복음을 방해하기 때문에 사도 바울에게 심히 죄 되게 만들었다는 말씀입니다 전 남편을 완전히 버리지 못하면 자꾸 그 남편 생각이 나는 것입니다 그래서 사도 바울은 죽었다는 말씀으로 우리에게 가르쳐 주고 있습니다 전 남편이 우리가운데서 죽어야 합니다 죽지 않으면 그 남편으로 인하여 죄가 심히 죄 되게 만들 수밖에 없다는 말씀입니다
로마서7:14절을 보면
“우리가 율법은 신령한 줄 알거니와 나는 육신에 속하여 죄 아래 팔렸도다”
우리가 율법이 신령한 줄을 알거니와 이 말씀은 이스라엘 모든 사람이 율법은 신령하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는 말씀입니다 실제 율법을 다 지키면 생명을 얻을 수 있기에 분명히 신령한 것입니다 그래서 이스라엘은 그 율법을 지키려고 근체의 십일조까지 드렸던 것입니다
그렇게 신령한 율법인데 사도 바울이 육신에 속하여 죄 아래 팔렸다고 말씀 하고 있습니다 자기가 율법주의에 빠진 것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자기 육신이 율법주의에 빠져 율법을 지키려고 애쓰는 그 모습이 죄에게 팔린 것이라는 말씀입니다
율법은 육신으로 지키는 것입니다 율법이 생명을 주는 신령한 것인데 그것을 얻으려고 육신으로 노력한 자기 모습을 보고 육신에 속하여 죄 아래 팔렸다고 말씀을 하고 있습니다 생명을 얻지 못하기 때문에 죄가 되고 죄 아래 팔린 것이 되었다는 말씀입니다
로마서7:15절을 보면
“나의 행하는 것을 내가 알지 못하노니 곧 원하는 이것은 행하지 아니하고 도리어 미워하는 그것을 함이라”
사도 바울은 율법에 팔렸습니다 그래서 율법의 종이 되어서 율법을 철저하게 지켰습니다 그렇게 행하는 것이 어떤 것인가를 몰랐다는 말씀입니다 율법의 종이 되어 팔려서 행하는 것이 생명을 얻는 것인 줄 알았는데 복음을 깨닫고 보니까 모르고 행한 것이라는 말씀입니다
사도 바울이 몰라서 한 것은 영생을 얻기 위한 것 이었습니다 그렇게 영생을 얻기 원했지만 원하는 것은 하지 않고 오히려 미워하는 그것을 행했다는 말씀입니다 영생을 얻을 수 있는 것이 무엇인가를 몰랐기 때문에 복음을 받아들이지를 못하고 율법을 철저하게 지켰다는 말씀입니다
교회 나온 사람은 누구나 영생을 얻기 원 합니다 그러나 모르면 사도 바울과 같이 영생을 얻기 원하는 그것을 행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영생을 잃어버릴 수 있는 그것을 하게 된다는 말씀입니다 율법에 대한 심경을 너무도 자세하게 우리에게 가르쳐 주고 있습니다 사도 바울이 율법주의에 있다가 복음으로 나오는 과정을 너무도 잘 설명해 주고 있습니다 자신이 얼마나 율법에 깊이 빠져 있었는가를 아주 잘 표현해 주고 있습니다
로마서7:16절을 보면
“만일 내가 원치 아니하는 그것을 하면 내가 이로 율법의 선한 것을 시인하노니”
사도 바울이 율법으로 말미암아 죄를 깨닫게 되었는데 만일 내가 원치 아니하는 것을 계속해서 행하면 율법이 선한 것을 시인한다는 말씀은 율법으로 말미암아 사망에 이른다는 말씀입니다 율법이 자기를 죽여도 할 수 없다는 말씀입니다 율법을 지키는 것이 사망을 가져오는 것이라는 것을 알고 있으면서도 원치 아니하는 그것을 행하면 율법이 선하게 행하는 대로 나는 사망에 이를 것이라는 말씀입니다
로마서7:17절을 보면
“이제는 이것을 행하는 자가 내가 아니요 내 속에 거하는 죄니라”
사도 바울은 율법을 지키고자 하는 탐심이 얼마나 컸던가를 알 수 있었습니다 또한 그것을 자기 스스로는 버릴 수 없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사람은 누구나 율법의 의를 가지고 의롭다 하는 말을 듣고 싶어 한다는 말씀입니다 그렇게 율법을 행하는 것이 죄다 그리고 그 결과는 사망이라는 것을 알았지만 사도 바울 스스로도 그것을 절제할 수 있는 힘이 없다는 말씀입니다
사도 바울은 복음을 깨달았습니다 그리고 자기 육신으로 지켜오던 율법의 의가 죄라는 것을 알았습니다 그러나 자기 속에서 늘 그것에 대한 탐심을 떨쳐 버릴 수 없다는 것도 알았다는 말씀입니다 그렇게 율법의 의를 나타내고자 하는 것은 내가 아니다 내 속에 거하는 죄라는 말씀입니다
지금 계속해서 사도 바울 개인의 고백을 하고 있는 말씀입니다 자기는 영의 새로운 것으로 오직 예수 그리스도만을 믿으며 살고 싶은데 자기가 원치 아니하는 율법의 의를 얻기 위해 탐심을 내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렇게 탐심을 내는 것이 내가 아니라 내 속에 거하는 죄 때문이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로마서7장은 사도 바울이 율법과 복음 사이에서 얼마나 처절한 싸움을 하고 있는 가를 아주 잘 말씀하고 있습니다 사도 바울은 복음을 믿으며 살아가고 싶은데 육신을 가지고 살아가고 있기 때문에 자기 육신에 있는 율법이 자꾸 자기 속에서 탐심을 일으켜 율법주의 화 되려고 하는 것이 얼마나 강한가를 지금 말씀하고 있습니다
율법주의에서 벗어나는 것이 얼마나 힘이 들면 율법의 모양을 내려고 하는 그것이 이제는 이것을 행하는 자가 내가 아니라 내 속에 거하는 죄라고 고백을 하겠습니까? 사도 바울의 내면 영적 싸움을 지금 로마서에게 우리에게 자기 경험을 통해서 가르쳐 주고 있습니다
전 남편 율법이 죽었다고 하는 사도 바울이 예수 그리스도 새 남편에게 왔다고 말씀하는 사도 바울도 율법을 지키고자 하는 지체의 정욕을 율법을 잘 지킴으로 해서 사람들로부터 의롭다 함을 얻을 수 있는 그 탐심을 자기 스스로는 벗어날 수 없다는 것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사도 바울은 정말 율법과 처절한 싸움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렇게 싸우면서도 또 보면 자기 자신이 율법으로 의로워 지려 하는 행위를 하고 있는 것 이었습니다 그런 자기 모습을 보면서 이제는 이것을 행하는 자가 내가 아니요 내 속에 거하는 죄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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