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테크/성서와 신앙을 알고싶어요

[스크랩] ‘태양과 달이 멈춘’ 사건은 과학적으로 가능한가요

명호경영컨설턴트 2008. 10. 7. 10:19

 

‘태양과 달이 멈춘’ 사건은 과학적으로 가능한가요

 

 

 

Q: 여호수아의 기도로 태양과 달이 멈춘 사건이 등장한다(수 10:12∼13). 성경의 내용이 실제 사건이라면 우주 역사에서 하루가 빠졌다는 결론이다. 과연 과학적으로 가능한 사건일까?

 

 

A: 이 사건을 과학의 눈으로 보면 지구의 자전이 멈춘 것으로 해석된다. 자전의 속도는 초속 400m에 달한다. 이런 속도로 돌고 있는 지구가 갑자기 멈추게 되면 지상의 모든 물체는 물론 바닷물이 우주공간으로 날아가 버리고 지구는 그 충격을 견디지 못해 깨져버린다. 마치 세숫대야에 물을 채운 뒤 그것을 엄청난 속도로 회전시키다 갑자기 멈추게 되면 대야의 물이 밖으로 튕겨 나가버리는 현상과 같다.

 

태양이 멈춘 것, 즉 지구의 자전이 멈춘 사건에 대해 지금까지 과학적 증거는 없다. 이 사건을 과학적으로 증명하려면 처음에 지구의 자전이 시작된 시점이 정확해야 한다. 그 시점을 역산해 하루가 빠졌다는 것을 계산해야 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자전의 시점은 창조주가 시간을 창조한 시점과 맞물려 있기 때문에 그분만이 알 수 있는 영역이다. 그래서 실험이나 증명이 불가능하다. 이처럼 과학으로 증명할 수 없는 사건이 성경에는 즐비하게 등장한다. 이것이 기적이다. 이를 믿는 결과에 대해 성경은 이렇게 말한다. “보지 않고 믿는 자들은 복되도다”(요 20:29)

 

 

 

-  남병곤 선임기자  -

 

 

 

 

출처 : 내고향 옹달샘
글쓴이 : 옹달샘 원글보기
메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