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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대마도(對馬島)는 한국 땅 ‘700년 전부터 우리 땅’

명호경영컨설턴트 2008. 10. 7. 10:58

대마도(對馬島)는 한국 땅 
뉴라이트연합 성명서, ‘700년 전부터 우리 땅’
▲ 대마도. 일본의 독도 영유권 주장에 대해 대마도는 한국 땅이라는 주장이 나와......
뉴라이트전국연합은 18일 성명서를 통해 “본래부터 대마도(일본어로 "쓰시마 섬")는 우리 땅”이라고 주장하고 나섰다.

최근 일본의 독도 영유권 주장에 대해 뉴라이트전국연합은 “후일 대한민국 침략의 발판으로 삼으려 하는 것”이라고 단언하고 “언젠가는 결국 일본의 청소년들과 대한민국의 청소년들은 서로 총칼을 겨누게 될 것”이라고 진단하면서 “700년 전부터 우리 땅”이라고 주장했다.

이들은 “만호(萬戶)벼슬 하사받은 대마도주 이종무의 정벌 내막”이라는 글에서 “우리 민족의 역사와 전통을 제대로 수호하지 못하고 우리 고유의 영토에 대한 지배와 경영을 효과적으로 처리하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이들은 또 “그 결과 마침내 일본은 독도를 자신들의 영토라고 주장하는 내용을 중학교 교육 지침으로 사용할 새 학습 사회과 해설서에 표기하므로 제국주의 근성을 버리지 못하고 역사를 기만하는 영토탄찰 행위를 서슴없이 저지르기에 이르렀다”며 일본을 강하게 성토했다.

나아가 “이런 후안무치한 주장을 일본의 청소년들에게 서슴없이 가르치려는 이유는 후일 대한민국 침략의 발판으로 삼으려 하는 것”이라고 비판하고 “언젠가는 결국 일본의 청소년들과 대한민국의 청소년들이 서로 총칼을 겨누게 될 것”이라고 내다보면서 “이런 일본의 행위는 한-일간의 비극을 잉태하고 있는 일이며, 의도가 선명한 침략이라 할 것”이라며 강하게 규탄했다.

뉴라이트전국연합은 성명서에서 마지막으로 “▲ 독도는 당연한 우리 땅이므로 여기에 대한 새로운 언급은 필요 없다 ▲ 그러나 대마도는 임진왜란을 이후로 일본 땅이 되었다. 약탈(掠奪)된 것이다. 그러므로 아시아 역사에 우리 땅으로 명기(明記)되어 있는 대마도 문제에 대해 우리는 다시 한 번 대한민국 영토임을 주장한다. 그리고 이에 대한 교육을 우리 뉴라이트교사연합은 실시할 것이다 ▲ 일본이 중국과 체결한 간도협약 역시 무효이며, 북간도와 서간도 모두 대한민국 땅임을 천명(闡明)하고 이에 대한 교육도 병행(竝行)할 것”이라며 각오를 다짐했다.

한편 역사적으로 우리 영토는 백두산이 머리가 되고 태백산맥은 등뼈가 되며 영남의 대마(對馬)와 호남의 탐라(耽羅)를 양발로 삼는다고 명기한 해동지도는 물론이고, 대동여지도, 조선전도 등 조선시대 지도 대부분은 대마도를 우리 땅으로 표기하고 있다는 사실을 거명하기도 한다.

나아가 광복 이후 1949년 1월 이승만 초대 대통령은 신년기자회견을 열고 “대마도의 영유권”을 주장한 적이 있었으며, 1951년 샌프란시스코 강화조약 초안 작성 과정에서 51년 4월 27일 미 국무부에 보낸 문서를 통해 대마도의 영유권을 돌려받아야 한다는 요구를 했으나 미국은 이를 거부한 바 있다.

또한, 2005년 3월 경남 마산시 의회는 당시 외교통상부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대마도가 우리 영토임을 대내외에 각인시키고 영유권 확보를 목적으로 하며,1419년(세종1년) 이종무 장군이 대마도를 정벌하기 위해 마산포를 출발한 날을 기념하기 위해 "6월19일 대마도의 날"의 조례 제정을 가결한 바 있다.

지난 7월 16일 한나라당 허태열 최고의원은 지도부 회의석상에서 이승만 대통령의 영유권 주장의 예와 B형 간염 유전자의 유사성을 예로 들며 대마도의 영유권을 주장해야 한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출처 : 예수가좋다오
글쓴이 : (일맥)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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