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야서 6장 1 - 13절
8절 “내가 누구를 보내 오며 누가 우리를 위하여 갈꼬? 그때에 내가 가로되 내가 여기 있나이다. 나를 보내소서”
오늘날 눈을 열고 세상을 바라볼 때 지금이 마지막으로 내가 일 할 때임을 알게 됩니다.
필자가 산에서 금식하면서 기도할 때 이런 응답을 들은 일이 있습니다.
주님이 내일 오신다고 생각하고 너를 한번 CHECK UP하여 보라는 응답을 듣고, 나 자신을 철저히 돌아본 일이 있습니다.
기동 연습, 작전 연습, 을지 훈련 같이, 적이 쳐들어 왔다고 생각하고 작전을 하여 보라는 것이었습니다.
6:25때에도 남침 대비의 준비가 없이 장교들이 파티를 하며 술을 먹고 중화기는 수리를 한다는 명목으로 후방으로 내려 보낸 상황에서 남침을 당하고, 낙동강까지 후퇴를 하게 되었습니다.
우리가 이제 이 세대를 눈을 열고 바라보고 나를 한번 철저히 점검하여 보는 일이 있어야 하겠습니다.
1-4절. 영의 세계를 본 이사야의 눈입니다.
우리가 눈을 열어 영의 세계를 볼 줄 알아야 합니다. 하나님의 주권이 보여져야 합니다.
하늘 보좌에 높이 앉으시고 성전에 가득하게 차여진 하나님을 본 자가 되어야 합니다.
우리 교회에도 하나님이 임재 하심을 보는 눈이 되어야 합니다.
하나님이 보좌에서 나를 하감하고 계심을 보는 눈이 되어야 합니다.
보좌 주위에 수많은 천군 천사가 하나님을 옹위하고 계심도 보아야 합니다.
하나님의 거룩하심을 볼 줄 아는 눈이 되어야 합니다.
천군 천사의 찬송 소리가 들려지고, 보여지는 영의 세계를 보는 눈이 열려야 합니다.
천사가 두 날개로 발을 가리운 것은, 천사가 하나님께 예배하는 모습으로, 겸손의 의미이요, 두 날개로 날아가는 것은 순종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예배와 겸손과 순종은 영의 눈을 열고 영의 세계를 본 사람에게 나타나는 현상입니다.
5절. 자신을 본 이사야입니다.
靈界만 보고 자신을 보지 못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이러한 사람은 교만하게 되고 불순종하고 예배를 안 드립니다.
이사야는 5절에서 범죄한 자신을 보았습니다. 자기 자신이 범죄한 죄인임을 깨닫고 더욱 겸손하여졌습니다.
자기가 죄인임을 깨닫는 사람이 구원을 받는 사람이 됩니다.
우리가 자기가 죄인임을 깨닫고, 이 죄를 해결하는 방법으로 예수를 믿는 것이요, 이러한 사람은 겸손하고 회개와 감사가 넘치는 예배를 하나님께 드리는 사람이 됩니다.
우리는 이사야같이 매일 자신을 볼 줄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6-7절. 죄 사함을 받은 자신을 본 이사야입니다.
우리는 죄인이지만 하나님의 구속의 은혜로 죄 사함을 받았습니다.
내 악이 제하여지고, 죄 사함을 받은 일은 오직 예수를 나의 구주로 믿고, 그리스도로 삼은 사람들이 입는 하나님의 은총입니다.
우리는 입으로 예수를 그리스도로 시인하고 입으로 고백하고 예수를 그리스도라 입으로 증거 하는 사람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8절. 주의 말씀을 들을 줄 알아야 합니다.
나를 보내소서 하고 헌신을 할 줄 아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이러한 주의 음성을 들을 줄 모르고, 말할 줄 모르면 벙어리, 소경 신자로 영적인 혼돈 상태에 빠진 사람입니다.
9 - 13절. 현재 세계를 본 이사야입니다.
9 -10 절은 영계의 혼돈 상태입니다.
지금은 이사야 때보다 더욱 영계가 혼돈이 되어서, 목사가 설교를 하여도 말씀을 받아들이지 않고, 회개하지 않고, 오히려 목사를 대적합니다. 나를 친다. 까는 설교를 한다고 말하며 배척합니다.
말씀을 들을 때에는 두 가지 반응이 나타납니다. 베드로의 설교를 듣고 우리가 어찌할꼬 하고 회개를 하는 사람이 있고, 스데반의 설교의 말씀을 듣고 이를 갈면서 돌을 들고 귀를 막고 설교자를 쳐서 죽이는 반응이 나타나는 것입니다.
영계의 혼돈한 때에는 설교자의 말을 듣고 고침 받지 않는 상태로 나타나는 것입니다.
11-12절 황폐된 성읍을 본 이사야입니다.
영계가 혼돈하게 되면 반드시 그 결과로 나라가 망하고, 성읍이 황폐하게 되는 형벌을 받습니다.
소돔과 고모라가 의인 열 사람이 없어서 망하는 결과가 온 것 같이, 우리가 사는 사회도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하나님은 의롭게 사는 자를 먼저 구원하시고 난 후에, 멸망시키시는 하나님이시므로, 우리는 의롭게 나와 내 가족이라도 그렇게 살아가야 합니다.
놋의 때에도, 노아의 때에도, 오늘날도, 주님 재림의 때에도, 먼저 의롭게 사는 자를 구원하신 후에 세상을 심판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
13절 거룩한 씨가 되십시다.
언제고 타락한 세상을 심판하고 벌을 줄 때에도 거룩한 씨앗을 세상에 남겨 두신 하나님이십니다. 우리도 거룩한 씨앗 족속에 속한 사람이 되어, 어떠한 심판에서도 벗어나는 의로운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다른 사람들은 어떠하든지 나만큼은 승리하고 하나님의 구원의 역사에 참례하여야 합니다.
정리
우리는 이같이 하나님의 영계를 보고서 그 거룩하심에 동참하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헌신하는 사람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누구를 보낼까 할 때에, 나를 보내소서, 내가 여기 있나이다. 하고 헌신하는 사람, 고생길이지만 어두운 세상에 복음의 빛을 발하는 자로 이사야같이 부르심에 담대히 나아가는 우리가 되어야 하겠습니다.
하나님의 거룩하심을 보지 못하고 영의 세계를 모르는 자는 하나님께 헌신 할 수가 없습니다.
기도 많이 하고, 하나님의 일에 쓰임 받고, 거룩함에 참례하는 성도가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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