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문을 열자

  문을 열자

 

  요한 계시록 3장 20절

  “누구든지 내 음성을 듣고 문을 열면 내가 그에게로 들어가 그로 더불어 먹고

   그는 나로 더불어 먹으리라“

  문을 열면 들어오는 복이 많이 있습니다.  문에는 여러 가지의 문이 있습니다.

笑門萬福來라 하여 웃음의 문을 열면 만 가지 복이 들어온다는 고사가 있듯이, 문을 열면 좋은 일이 많이 들어옵니다.

  성경에 나타난 문이 많이 있는 중에 영적인 문을 상고하여 보겠습니다.

1. 좁은 문이 있습니다.

  좁은 문은 신앙생활을 바르게 하는 동안 당하는 여러 가지의 환난과 역경을 이기면서 나아가는 고난의 문이 좁은 문입니다.

이 문을 통과하여야 만이 믿음의 길을 바로 가는 신앙의 성공 자가 됩니다. 신앙생활을 하는 동안 말씀 때문에 당하는 고난의 문이 바로 좁은 문입니다.

2. 하늘 문이 있습니다.

  시편 78편 23절은 만나를 하늘 문을 열고 비같이 내린 하늘 양식의 하늘 문이 있고,

  사도행전 7장 55절에는 스데반이 순교할 때 보니 하늘 문이 열렸는데 예수께서 하나님 우편에

서신 것이 보이는 하늘 문이 있습니다.

3. 마음의 문이 있습니다.

  마음의 문은 오직 나만이 열 수 있는 문입니다. 주님은 이 문을 두드리며, 내가 열어 주기를 기다리고, 계속 밖에서 문을 두드리고 있습니다. 

성화 중에 예수님이 문 밖에서 계속 문을 두드리고 있는 성화가 있습니다.

이 성화에 나타나는 그림을 자세히 보면 그 문에는 손잡이가 없습니다.

오직 안에 있는 사람만이 열 수 있는 문을 그림으로 그린 것인데 이것이 마음의 문입니다.

이 마음의 문을 열면 주님이 들어오시고, 주님이 들어오시면 회개를 하게 되고, 청결한 마음이 되어 주님을 모시게 되고, 삭개오 같이 구원에 이르는 사람이 됩니다.

  우리 중에는 이미 마음의 문을 열어서 주님을 마음에 모셔 들인 사람이 있습니다.

이 사람들은 더 열심히 기도하고, 의롭게 말씀대로 순종하면서 살아서, 하늘 문까지 여는 단계의 믿음까지 올라야 하겠고, 아직 마음의 문을 열지 못하여 성령을 모셔 들이지 못하고, 회개를 안하고 있는 사람들은 회개의 문을 열고, 철저히 회개를 한 후에 주님을 모셔 들여서 주님과 더불어 먹고 마시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이러한 삶은 성령 충만의 문이 열리고 기쁨의 문이 열린 사람들만이 누리는 행복입니다.

  요한 계시록 21장 10 -14 절에는 하늘나라에는 동서남북에 각각 3개의 문이 각각 있어, 12개의 천국 문이 있습니다. 열두 진주문이 있습니다. 이 문은 도무지 닫히지 않는 열린 문입니다.

이 하늘나라의 열두 진주문을 통하여 하늘나라에 들어 올 사람들은 생명책에 이름이 기록된 사람들만이 이문을 통하여 천국에 들어오고, 거짓말하는 자, 가증한 자, 속된 것을 가진 자는 이문을 통과 못하고, 사망의 문을 통하여 지옥에 던져 집니다. (26-27절)

 

 우리는 주님이 지금 이때 우리를 천국 문에 들어가게 하시려고 나의 마음의 문을 두드리고 계실 때, 문을 열고, 예수 그리스도를, 성령을 모셔 들이기를 바랍니다.

마음의 문을 내가 도무지 열지 않는 한, 성령을 받을 수 없습니다.

성령을 사모하고 성령 충만을 바라보면서, 우리가 OPEN MIND를 할 때, 하나님의 성령은 내게 임하고, 나를 좋은 것과 좋은 곳으로 인도하십니다.

문을 두드릴 때 열어 주지 못하는 이유가 있습니다.

1. 잠을 자기 때문에 문을 두드리는 소리를 듣지 못하고 문을 열어 주지 못하는 사람입니다.

  세상 오락에 깊이 빠져 잠을 자는 사람이나, 돈버는 일에 깊이 빠진 사람이나, 무슨 세상일에 몰두하는 사람들은 문 두드리는 소리를 듣지 못하게 됩니다.

2. 게을러서 문을 안 열어 주는 사람도 있습니다.

아가서 5장 2-6절에는 문을 두드리는 소리를 듣고서도 옷을 벗었는데, 발을 씻었는데, 귀찮게 군다 하면서, 내 편한 삶, 내 고집에 매여서, 문을 두드리는 소리를 듣고서도 안 열어 주는 사람이 있습니다.

 

  우리는 문을 열고, 주님을 맞아들이고, 하늘 문까지 열고, 그곳에 계신 하나님을 바라보고, 하늘 양식인 만나를 날마다 먹으면서 살아가는 성도가 되어야 할 것입니다.

                        

할렐루야

 

 

 

출처 : 은혜(恩惠)

글쓴이 : 은혜 (恩惠)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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