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테크/은혜와 소망의 설교집

[스크랩] 빛과 소금

명호경영컨설턴트 2008. 10. 9. 05:54
 
빛과 소금

 

  마태 5장 13절 - 16절

“너희는 세상의 소금이니 소금이 만일 그 맛을 잃으면 무엇으로 짜게 하리요 후에는 아무 쓸데없어 다만 밖에 버리워 사람에게 밟힐 뿐이니라 너희는 세상의 빛이라 산 위에 있는 동네가 숨기우지 못할 것이요 사람이 등불을 켜서 말 아래 두지 아니하고 등경 위에 두나니 이러므로 집안 모든 사람에게 비취느니라 이같이 너희 빛을 사람 앞에 비취게 하여 저희로 너희 착한 행실을 보고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라”


  “너희는 세상의 소금이니 --- 너희는 세상의 빛이라”

  이 말씀은 그리스도인이 사회에 대하여 성도가 하여야 할 일을 말씀한 것입니다.

  우리가 세상에 대하여 빛과 소금의 역할을 잘 감당하면 “너희 착한 행실을 보고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라”는 말씀같이 성도의 행실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성도의 사명을 다시 말한 것입니다.

  그리스도인이 빛과 소금의 일을 못하고 어두움과 부패한 일을 사회에 보인다면 하나님께 큰 죄를 저지르는 것입니다.

교회도, 개인도, 사회에 빛의 역할, 소금의 역할을 하여야 합니다.


  소금의 역할 - 너희는 세상의 소금이니


1. 소금은 녹아져야 합니다.

  소금은 녹아져야만 짠맛이 나고, 녹지 않는 소금은 절대로 짠맛이 나지 않습니다. 소금은 결정체이기 때문에 녹지 않는 한 짠맛이 나지 않습니다. 소금을 혀에 대었을 때 짠맛이 나는 것은 그만큼 소금이 녹았기 때문에 짠맛이 나는 것입니다.

  녹는다는 것은 희생을 말합니다. 성도가 세상에서 소금이 되려면, 희생의 삶이 있어야 짠맛이 나는 소금이 되는 것입니다.  교회가 사회에 대하여 희생이 있어야 소금의 역할을 하는 것입니다.

  오늘날 한국 교회나 한인 교회들이 희생이 없으므로 소금 역할을 못하고 있습니다.

  희생이 없으므로 사회에서 하나님께 대한 영광이 없는 것입니다.

내가 그만큼 사회에 대하여 불신자들에 대하여 희생을 하였으면, 그만큼 하나님께 영광이 되는 것입니다.


2. 소금은 순결을 의미합니다.

  소제 물에는 반드시 소금을 뿌리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소금은 깨끗하고 흰 결정체입니다.

순결을 상징합니다. 한국에서는 바다 소금을 많이 사용하여 불순물이 많이 섞여서 검은 색이 나는 것도 있지만, 순수한 소금은 암염으로 눈과 같이 흰 투명한 결정체입니다.

그리스도인은  순수하고 깨끗하고 순결하여야 합니다. 어디를 가든지 소금 맛이 변하지 않는 순결의 결정체로 살아가야 합니다.


3. 소금은 방부제입니다.

  썩는 것을 방지하는 방부제 역할을 하는 소금입니다.  소금에 절인 생선은 썩지 않습니다.

썩어져 가는 세상에 내가 소금이 되어 녹아지고, 세상을 절여서 썩어지고, 부패한 세상을 썩지 않도록 부패 방지의 역할을 하여야 합니다.

이 죽어 가는 세상에, 새 생명을 넣어 주는 방부제의 역할이 있어야 합니다.

마약, 죄악, 쾌락 이기주의로 썩어진 세상에 소금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4. 음식 맛을 내고 소금 섭취하지 않으면 죽게 됩니다.

  음식에는 반드시 소금이 들어가야 맛이 납니다. 소금 없는 음식은 맛이 없어 도무지 먹을 수 없습니다.  그리고 사람은 하루에 1.83 그램의 소금을 먹지 않으면 신체가 썩어져서 관절염이 걸리고, 탈수증이나 질병의 저항력이 약하여지고 허약 체질이 됩니다.

금식 기도도 1주일 이상 할 때에는 소금을 조금씩 먹으면서 금식 기도를 하여야 합니다.

우리가 소금이 되어서 모든 사람에게 골고루 보급될 때, 사람이 건강하여지고, 인간다운 삶의 맛이 나는 것입니다.

  돈 100딸라를 벌었을 때보다 돈 100딸라를 남에게 주었을 때가 더욱 기쁨이 오고, 살맛이 나는 것입니다. 

우리의 건강한 삶은 내가 소금이 되어 소금 노릇을 다른 사람에게 철저히 잘 행할 때에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빛의 역할 - 너희는 세상의 빛이니

 

1. 빛도 자기의 희생이 있어야 빛이 나타납니다.

  촛불은 초가 타면서 없어지기에 빛과 열을 내는 것이고, 태양도 역시 태양의 핵융합 반응으로 원자가 깨어지면서 빛과 열이 나는 것이고, 전기 불도 전기가 소모되고, 텅그스텐이 소모되면서 빛과 열이 나는 것입니다.

빛도 역시 소금과 같이 자기의 희생이 있기 때문에 빛이 되어지는 것입니다.

“너희는 세상의 빛이라” 하신 것은 소금보다 더 적극적으로 능동적으로 일하라는 뜻입니다.

소금은 자기에게 접촉하는 물질에만 희생이 되고, 녹아지어 방부 작용이 나타나지만, 빛은 자기에게 접촉하지 않는 물체에도 멀리 멀리 빛을 전하고 밝게 하는 것입니다.


2. 빛은 어두움을 물리칩니다.

  빛이 있으면 그 빛이 발하는 촉수만큼 어두움이 물러갑니다. 어두움 속에서는 아무 것도 보이지 않지만 빛이 있으면 보이는 것입니다.

한 밤중의 답배 불은 바다에서는 10리 까지 보입니다.

우리가 흑암이 깊어질수록 빛은 멀리 멀리 전하여지고, 밝게 보여지는 것입니다.

나의 작은 빛이 흑암이 깊은 이때에 더욱 빛나게 보이는 것입니다.

우리가 빛이 되면 어두움의 세상 사람들이 먼저 저 사람이 참 그리스도인이라는 것을 먼저 알게 됩니다.

교회에 다니면서도 흑암이 깊어진 지금 빛을 나타내지 못하는 것은 문제가 있는 것입니다.

아직 빛의 아들이 되지 못하였기 때문입니다.


3. 빛은 안내하는 역할을 합니다.

  등댓불이나 비행장에 켜 놓은 활주로의 유도 등은 배와 비행기를 안내하는 불빛입니다.

우리도 다른 사람에게 인생의 방향을 알려주고 그들을 천국으로 인도하는 불빛이 되어야 합니다.

내가 이런 빛 된 삶이 없다면 저들은 흑암 중에서 방황하다가 암초에 부딪치거나 아니면 추락하게 됩니다.

  흑암 속에서 삶의 방향을 유도하고 안내하는 인생의 불빛이 그리스도인의 사명입니다.


4. 빛은 경고의 신호가 됩니다.

  교통 신호등이나 자동차의 TAIL LIGHT 등은 조심하라는 불빛입니다.

공사장에서 사람이 밤에 추락하지 않도록 밤새 경고등을 켜 놓고 안전하게 사람을 보호하듯 우리도 이런 안전 보호의 불빛을 사람들에게 비추어야 합니다.

  종교가 부패하고, 성도가 빛을 잃을 때에 나라가 망하고 백성이 고생하고 하는 것은 경고등을 밝히지 못한 교회와 성도들 때문입니다.


5. 어떤 빛이 참된 빛인가

  모세가 하나님의 빛을 받아서 얼굴에 광채가 난 것 같이, 우리도 하나님의 빛을 받아서 세상에 비추는 빛의 광채가 있어야 합니다.

하나님을 닮은 희망과 소망과 평화와 인자의 빛이 우리의 얼굴에 비추어 져야 합니다.

마귀의 얼굴의 상이 나타나는 사람은 하나님의 빛을 받은 사람이 아닙니다.

무디 선생이 어느 날 철야 기도를 열심히 한 후에 청년들이 찾아와서 무디의 얼굴에 빛이 나는 것을 보았습니다.


  오늘도 기도를 열심히 한 사람의 얼굴에는 광채가 나타납니다.

  우리의 얼굴에는 하나님의 빛을 받아 사람에게 그 빛을 비추어야 합니다.

오늘날 교회가 사회에 대한 사명, 성도가 빛과 소금의 사명을 다하여야만 나의 의무를 다하는 것입니다.


  남을 위하여 희생하고 봉사하여 교회와 성도의 사명을, 鹽光 使命을 다하여야 합니다.

사람의 본분이나 교회의 사명은 빛과 소금의 일을 잘 감당하여, 우리로 인하여 하나님이 영광을 받으시고, 적들도 우리와 같이 하나님이 자녀가 되게 하는 일입니다.

나는 세상의 오늘도 세상의 빛과 소금으로 살아가야 하겠습니다.


                       

할렐루야 !

 

출처 : 은혜(恩惠)
글쓴이 : 은혜 (恩惠)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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