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테크/은혜와 소망의 설교집

[스크랩] 파수꾼의 할 일

명호경영컨설턴트 2008. 10. 9. 05:55
 
파수꾼의 할일

 


에스겔 33장 1절 - 20절


  하나님께서는 파수꾼을 세우시고, 파수꾼으로 인하여 많은 생명을 보존하시고, 구원하게 하는 일을 하십니다.


파수꾼은 다른 사람이 잘 때에 같이 잠을 자서는 안 됩니다.

  군대에 가면 불침번이라 하여 파수꾼이 동료 군인들을 잠을 안자고 지켜 주는 것과 같이 파수꾼은 잠을 안자고 지키고 있다가 적이 오면 나팔을 불어 잠든 사람을 깨워서 적과 싸우게 하여야 하는 것입니다.


파수꾼은 다른 사람을 위하여 희생, 봉사하는 책임이 있습니다.

  오늘날의 영의 파수꾼은 주님이 임명하여 세운 사명자들입니다.

  7절 “인자야 내가 너로 이스라엘 족속의 파수꾼을 삼음이 이와 같으니라. 그런즉 너는 내 입의

말을 듣고 나를 대신하여 그들에게 경고할지어다”

파수꾼 사명은 경고를 하는 것으로 사명이 끝이 납니다.

경고하기 전에 파수꾼은 반드시 주님의 입의 말을 듣고 올바로 나팔을 똑똑하게 잘 불어야 합니다.

영의 파수꾼은 기도하고 깨어 있고, 주님이 알려주는 말씀을 파수꾼은 들을 줄 알고, 바로 잘 전해야 하는 것입니다.


1. 악인에게 경고하여야 합니다.

  9절 “너는 악인에게 경고하여 돌이켜 그 길에서 떠나게 하라”

  오늘날의 파수꾼은 때가 가까웠음을  보고 회개하라고 경고하는 사명이 있습니다.

회개하라는 외침의 경고를 하지 않는 파수꾼은 결국 자기도 망하고, 다른 사람도 망하게 하는 사람이 됩니다.

  8절 “네가 악인에게 말로 경고하여 그 길에서 떠나게 아니하면 그 악인은 죄악 중에서 죽으려니와 내가 그 피를 네 손에서 찾으리라”

  알고도 경고하지 않는 파수꾼은 남도 죽고, 자기도 죽고, 또 죽은 후에 책임 추궁까지 당하게 되는 일이 벌어집니다.

  우리나라의 법에도 방조죄라는 죄목이 있습니다.  죽는 사람을 그대로 죽게 하는 것은 살인 방조죄에 걸리는 것입니다.

우리가 지옥에 가고 있는 사람을 보고도 예수를 믿으라고 권면하지 않으면, 지옥 방조죄에 걸려서 하나님 앞에서 책임을 묻게 됨을 받는 것입니다. 우리는 악인에게 회개하라고 권면하는 책임이 있습니다.

  9절 “너는 악인에게 경고하여 돌이켜 그 길에서 떠나라 하되 그 길에서 떠나지 아니하면 그는 자기 죄악 중에서 죽으려니와 너는 네 생명을 보전하리라”

우리는 악인을 보았을 때에 입을 열어 회개하라고 권면하고 복음을 전하여야 합니다.

만일 이 사명을 기피하면 파수꾼 사명을 기피한 자로 인정받게 되는 것입니다.


2. 의인에 대하여 경고하여야 합니다.

  12절 -13 절

  의인이 자기 의를 믿고 의로움을 끝까지 지키지 아니하면 그 의인은 결국 악인이 되어 구원을 받지 못합니다.

오늘날 목회자들이 이미 예수를 믿는 사람들에게 계속 설교를 하고 있는 것은 믿음을 버리지 말고 의로움을 끝까지 지켜서 구원 얻는 최후의 순간까지 이르게 하기 위한 것입니다. 

아무리 예수를 과거에 잘 믿었어도 지금 안 믿고 의를 버리면 이 사람은 구원을 받지 못합니다.

  “그 모든 의로운 행위가 하나도 기억되지 아니하리니”


  이미 믿었으면 끝까지 믿음을 지키고 자기의 달려갈 길을 마칠 때까지 의로움을 지켜야 합니다.

  디모데후서 4장 7절 “내가 선한 싸움을 싸우고 나의 달려갈 길을 마치고 믿음을 지켰으니”

나도 선한 싸움을 싸우면서 착하고 의롭고 진실 되게 살아 갈 것이요, 나의 달려갈 길을 마칠 때까지, 사명을 잘 감당할 것이요, 믿음을 끝까지 지켜서 의의 면류관을 받기까지, 소망을 가지고 살아갈 것입니다.


  우리가 현재 교회의 직분을 가진 것이 구원과는 아무런 상관이 없습니다.

  목사, 장로, 권사, 집사, 구역장이 되었다고 구원을 받은 것은 절대로 아닙니다.

지옥에 다녀온 분들의 간증을 들으면 목사도 지옥에 많이 있고, 장로도 지옥에 많이 있다고 합니다. 천국에 가면 두 번 놀란다는 말이 있습니다. 그 사람이 분명히 천국에 왔을 줄로 알았는데 천국에 못 왔기에 놀라고, 분명히 지옥 갈 사람으로 알았는데 이 사람이 천국에 있어서 놀란다는 말이 있듯이 내가 교회의 계급이 높아 졌다고 구원을 받은 것은 아닙니다.


  고린도 전서 9장 27절 “내가 내 몸을 쳐 복종케 함은 내가 남에게 전파한 후에 자기가 도리어 버림이 될까 두려워함이로다”

  사도 바울도 구원을 놓칠까 보아 자기 육신을 쳐서 복종케 하면서 살았습니다.

우리가 지금 잘 믿어도 이 믿음이 떨어지지 않도록 자기를 쳐서 항상 말씀에 복종케 하면서 살아가야 합니다.


  우리는 파수꾼으로 악인을 회개시킬 사명이 있고 성도들에게는 끝까지 싸우라고 외칠 사명이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이 사명을 먼저 믿는 우리를 파수꾼으로 세우시며 주신 사명입니다.

의인이나 악인이나 모두 영생의 나라에 참례하기를 바라는 것이 하나님의 뜻입니다.

이미 믿는 자에게는 끝까지 믿음을 지키라고 부탁하고, 안 믿는 자들에게는 예수 믿고, 회개하고, 죄 사함을 받고 구원을 얻으라고 외쳐야 합니다.


  우리는 파수꾼 사명을 잘 감당한 후에 주 앞에서 잘했다고 칭찬 받고 상급 받는 우리가 되어야 하겠습니다.

                   

할렐루야 !


출처 : 은혜(恩惠)
글쓴이 : 은혜 (恩惠)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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