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린도 전서 11장 23-32절
“내가 너희에게 전한 것은 주께 받은 것이니 곧 주 예수께서 잡히시던 밤에 떡을 가지사 축사하시고 떼어 가라사대 이것은 너희를 위하는 내 몸이니 이것을 행하여 나를 기념하라 하시고 식후에 또한 이와 같이 잔을 가지시고 가라사대 이 잔은 내 피로 세운 새 언약이니 이것을 행하여 마실 때마다 나를 기념하라 하셨으니 너희가 이 떡을 먹으며 이 잔을 마실 때마다 주의 죽으심을 오실 때까지 전하는 것이니라 그러므로 누구든지 주의 떡이나 잔을 합당치 않게 먹고 마시는 자는 주의 몸과 피를 범하는 죄가 있느니라 사람이 자기를 살피고 그 후에야 이 떡을 먹고 이 잔을 마실지니 주의 몸을 분변치 못하고 먹고 마시는 자는 자기의 죄를 먹고 마시는 것이니라 이러므로 너희 중에 약한 자와 병든 자가 많고 잠자는 자도 적지 아니하니 우리가 우리를 살폈으면 판단을 받지 아니하려니와 우리가 판단을 받는 것은 주께 징계를 받는 것이니 이는 우리로 세상과 함께 죄 정함을 받지 않게 하려 하심이라”
이 성찬은 주님께서 나를 위하여 자기의 살과 피를 나누어 주신 것을 기념하는 예식입니다.
떡은 살을 의미하고 포도즙은 피를 의미합니다.
우리는 이 거룩한 예식에 참례함으로 주님의 속죄의 은혜와 아울러 주님께서 친히 몸으로 나누어 주신 은혜에 참석하는 것입니다.
병든 자는 건강하여 질 수 있고, 잠자는 자는 깨어 날수 있고, 죄를 지은 자는 용서를 받을 수 있는 은혜를 받게 됩니다.
이러한 은혜에 참례하려면 주의 떡이나 잔을 합당하게 먹고 마셔라고 말하였습니다.
우리가 이렇지 않은 마음으로 이 예식에 참례하면 오히려 죄를 하나 더하는 결과가 됩니다.
오늘날 성찬은 두 가지로 베풀고 있습니다. 세례를 받은 사람만이 참석하는 성찬식을 베푸는 교회가 있고, 어느 교회는 예수를 구주로 믿는 사람은 모두 참석케 하는 교회도 있습니다.
우리가 세례를 받고 안 받고의 중요함보다는 내가 죄인임을 깨닫고, 나의 죄인 됨을 인정하고, 이 죄를 용서받고 사함 받는 길은 오직 예수의 피 밖에 없음을 알고, 기도하는 마음, 간구 하는 마음으로, 은혜를 바라는 마음과 믿음으로 이 성찬에 참례하여야 주의 잔에 합당하게 참석하는 자가 되는 것입니다.
이러한 믿음으로 참석을 하면은 용서와 치료와 축복이 이 예식을 행할 때에 나타납니다.
아무리 세례를 받은지 몇 십 년이 되고, 교회의 높은 계급의 직분을 가졌어도, 이러한 마음이 없이 성찬에 참석하면 오히려 주님을 욕되게 하는 죄를 더하는 자가 되는 것입니다.
우리는 이 성찬에 참례하기 전에 나는 죄인임을 고백하시기를 바랍니다.
예수의 보혈밖에는 길이 없다는 것을 인정하고, 의지하시기를 바랍니다.
주님의 찢기신 살과 흘리신 피는 능력의 살과 피로 이를 먹고 마실 때에 주님의 보혈의 능력의 역사가 내 육체에 임함을 바라고 믿음으로 대하시기를 바랍니다.
실제로 많은 사람이 성찬식에 참례하면서 암병을 고치고, 성령을 받고, 새롭게 변화하는 역사를 많이 경험하고 있습니다.
자기의 믿음대로 이루어지는 이 좋은 기회를 하나의 형식과 의식이나 기념식으로 보내지 말고, 이 능력이 내 육체에 역사 하는 기회로 만드시는 성도가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이 성찬은 반드시 은혜와 축복의 역사가 반드시 나타나게 되어 있습니다.
아직 이런 사실을 모르고 자기의 죄인임을 모르는 어린아이들에게나 마음에 꺼리는 자는 성찬을 받지 말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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