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명기 23장 9 -14 절
“네가 대적을 치러 출진할 때에 모든 악한 일을 스스로 삼갈지니 너희 중에 누가 밤에 몽설함으로 부정하거든 진 밖으로 나가고 진안에 들어오지 아니하다가 해질 때에 목욕하고 해진 후에 진에 들어올 것이요 너의 진밖에 변소를 베풀고 그리로 나가되 너의 기구에 작은 삽을 더하여 밖에 나가서 대변을 통할 때에 그것으로 땅을 팔 것이요 몸을 돌이켜 그 배설물을 덮을지니 이는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를 구원하시고 적군을 네게 붙이시려고 네 진중에 행하심이라 그러므로 네 진을 거룩히 하라 그리하면 네게서 불합한 것을 보시지 않으므로 너를 떠나지 아니하시리라”
하나님께서 항상 나와 함께 하기를 원하는 사람은 구별된 성결한 생활을 하여야 합니다.
하나님은 거룩하신 하나님이시므로, 더러운 곳에서는 계실 수가 없습니다.
내가 하나님을 모시고 하나님을 사랑한다고 하여도 실제로 더러운 생활로 살아간다면 하나님은 함께 하실 수 없습니다.
하나님은 大便(대변)은 진 밖으로 삽을 가지고 나가서, 用便(용변)을 보고, 용변을 본 후에는 삽으로 대변을 덮으라고 말하시면서, 하나님이 진중에 계시니 불합한 것을 보이지 않게 대변을 삽으로 판 후에 용변보고 덮으라고 말하시었습니다.
우리의 삶도 깨끗하고 생활도 환경도 청결하여야 합니다. 그리하여서 하나님께 불합한 것을 보이지 않도록 노력할 때 하나님이 함께 계시고 떠나시지 않습니다.
우리가 하나님 앞에 不合(불합)한 것을 보이지 않으려면
1. 악에서 떠나야 합니다.
9절 “네가 대적을 치러 출진할 때에 모든 악한 일을 스스로 삼갈지니”
적과 싸우러 나갈 때에나, 무슨 중요한 결단이 나오는 때에나, 중대사를 앞두고 있을 때에는 특별히 조심하고, 죄를 열심히 회개하고, 악에서 떠난 삶을 살아야 하나님이 함께 계시고, 하나님의 도우심이 임하게 되는 것입니다.
우리는 영적 싸움에서도 역시 악에서 떠난 삶을 살 때에 승리를 얻게 되는 것입니다.
십자가의 군병으로 마귀와 싸우고, 악의 영, 귀신들과의 싸움에서, 악에서 떠나지 않는 한 도저히 이길 수 없는 것입니다.
스스로 삼가라고 하나님은 말씀하시고 계십니다.
삼가라는 것은 네 스스로가 양심에 비추어 보아 행동을 하고, 또 도덕적인 일에나, 세상 법이나, 하나님의 말씀의 법에 비추어 어긋남이 없게 하라는 것이 삼가라는 말입니다.
우리는 항상 바르게 살고 악에서 떠나야 하나님이 나와 함께 하시고 나를 돕게 되는 것을 잊지 말기를 바랍니다.
야고보서 4장 7절 “그런즉 너희는 하나님께 순복 할지어다 마귀를 대적하라 그리하면 너희를 피하리라”
악을 멀리 떠나고 하나님께 순복 하는 생활을 하면서, 마귀를 대적할 때, 우리가 마귀를 이길 수 있습니다. 내 스스로가 악을 행하면서 마귀를 대적한다는 것은 도무지 있을 수 없는 일이므로 우리는 스스로 삼가서 악에서 떠난 삶을 살 때 하나님이 나와 함께 하시고 나를 돕는 것입니다.
2. 性的(성적)으로 깨끗하여야 합니다.
10절 “너희 중에 누가 밤에 몽설함으로 부정하거든 진 밖으로 나가고 진안에 들어오지 아니하다가 해질 때에 목욕하고 해진 후에 진에 들어올 것이요”
출애굽기 19장 15절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내가 빽빽한 구름 가운데서 네게 임함은 내가 너와 말하는 것을 백성으로 듣게 하며 또한 너를 영영히 믿게 하려 함이니라 모세가 백성의 말로 여호와께 고하였으므로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너는 백성에게로 가서 오늘과 내일 그들을 성결케 하며 그들로 옷을 빨고 예비하여 제 삼 일을 기다리게 하라 이는 제 삼 일에 나 여호와가 온 백성의 목전에 시내산에 강림할 것임이니 너는 백성을 위하여 사면으로 지경을 정하고 이르기를 너희는 삼가 산에 오르거나 그 지경을 범하지 말지니 산을 범하는 자는 정녕 죽임을 당할 것이라 손을 그에게 댐이 없이 그런 자는 돌에 맞아 죽임을 당하거나 살에 쐬어 죽임을 당하리니 짐승이나 사람을 무론 하고 살지 못하리라 나팔을 길게 불거든 산 앞에 이를 것이니라 하라 모세가 산에서 내려 백성에게 이르러 백성으로 성결케 하니 그들이 자기 옷을 빨더라 모세가 백성에게 이르되 예비하여 제 삼 일을 기다리고 여인을 가까이 말라 하니라”
십계명의 말씀을 하나님께로부터 들을 때에 이스라엘 백성은 하나님을 맞이하는 준비로서
옷을 빨고, 여인을 가까이 하지 않고 삼일 전부터 성생활을 금하고 준비하면서 기다리다가 빽빽한 구름과 번개 가운데서 말씀하시는 하나님의 십계명을 듣게 되었습니다.
사무엘상 21장 4절 “제사장이 다윗에게 대답하여 가로되 항용 떡은 내 수중에 없으나 거룩한 떡은 있나니 그 소년들이 부녀를 가까이만 아니하였으면 주리라” “다윗이 제사장에게 대답하여 가로되 우리가 참으로 삼 일 동안이나 부녀를 가까이 하지 아니하였나이다 나의 떠난 길이 보통 여행이라도 소년들의 그릇이 성결하겠거든 하물며 오늘날 그들의 그릇이 성결치 아니하겠나이까 하매 제사장이 그 거룩한 떡을 주었으니 거기는 진설병 곧 여호와 앞에서 물려 낸 떡밖에 없음이라 이 떡은 더운 떡을 드리는 날에 물려 낸 것이더라”
제사장만이 먹을 수 있는 하나님께 드려지고 물려 낸 떡을 먹는 조건이 부녀를 가까이, 성생활을 안했으면 먹을 수 있다고 말하니, 다윗은 3일간이나 부녀를 가까이 안했다고 말하니, 제사장만이 먹을 수 있는 제물 떡을 다윗이 먹고 아무런 벌을 받지 않았습니다.
이 사실은 다윗과 함께한 소년들이 모두 성결한 삶을 살았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정욕을 삼가는 일이 하나님 앞에 아름다운 성결한 일이므로, 특히 제단에 서는 제사장들은 정수를 옷에 묻히고 제단에서는 일이 있어서는 안 되고, 성전 안에 사찰이나 어떤 가정이 함께 있어서 정수가 흘러나오는 성전이 되어도 안 되는 것입니다.
목사들은 신학교에서 이러한 법을 배웠을 줄 알지만, 중국의 처소나 교회 지도자들은 가르쳐 주는 사람이 없어서 잘 모르는 것 같아, 하나님이 함께 하시는 사람이 되기 위하여서는 정당한 배우자와의 관계에서도 성적으로도 삼가 지켜야 할 것이 많은 것입니다.
3. 대변을 보이지 않게 하라
신23:12절 “너의 진밖에 변소를 베풀고 그리로 나가되 너의 기구에 작은 삽을 더하여 밖에 나가서 대변을 통할 때에 그것으로 땅을 팔 것이요 몸을 돌이켜 그 배설물을 덮을지니”
생활환경을 깨끗이 하여야 합니다. 특별히 교회를 깨끗이 하여야 하고 성도의 가정도 위생적으로 깨끗이 하고, 변소도 깨끗이 청결하게 하여야 합니다.
대소변은 사람의 생리적인 일이므로 어쩔 수 없지만, 기독교가 일찍 전파된 나라는 변소가 이 말씀으로 인하여 깨끗하게 발전하였고, 귀신을 섬기는 바알세불(똥집 주인)을 섬기는 나라들은 대소변 관리를 잘못하여 더러운 것을 보게 됩니다.
중국의 어느 교회에 예배당 건물은 아름답게 잘 지었는데 변소는 너무 지저분하여 한마디를 하였더니 중국인을 멸시한다는 반발을 보이는 것을 볼 때에 이 사람들은 이 성경 말씀을 아직 깨닫지 못한 것 같습니다.
하나님이 함께 하시기를 원하는 사람은 하나님의 성결함 같이 나의 주위의 환경도 성결하게 청결하게 하여 하나님이 불합한 것을 보이지 않게 하도록 하여야 할 것입니다.
더러운 환경은 더러운 귀신들이 좋아하고 그들의 본부를 삼는 것입니다.
마태복음 12장 43절 “더러운 귀신이 사람에게서 나갔을 때에 물 없는 곳으로 다니며 쉬기를 구하되 얻지 못하고”
필자가 어려서는 밤중에 변소에 갈 때 형님을 불러서 후라쉬를 들고 망을 보아 달라 하고, 귀신이 못 나오게 하면서 변소에 다녔습니다.
더러운 곳에는 반드시 귀신의 역사가 있으니, 우리는 환경을 깨끗이 하고 살아야 위생적으로도, 영적으로도 청결하게 되는 것입니다.
우리나라 한국도 100년 전에 기독교가 들어오기 전에는 온 길가에 똥으로 가득하여 똥파리로 뒤덮여 있었습니다. 선교사의 수기 가운데 똥파리가 놀라서 날아가지 않게 조심해서 똥을 안 밟고 다녀야 하는 것도 예의라고 적힌 일기가 있습니다.
그러나 기독교의 문화가 꽃이 핀 지금은 거리가 얼마나 깨끗하여 졌는지 모릅니다.
중국도 기독교의 문화가 더 확산되어야 거리가 깨끗하여질 것으로 생각합니다.
우리의 외적인 생활환경도 하나님 보시기에 불합하지 않도록 노력하고 청결하게 하여야 하나님이 나의 가정에 내 속에 나와 함께 하심을 잊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항상 하나님이 나와 함께 하고 나를 떠나시지 않도록 불합한 것을 제하여 버리시고, 축복 가운데서 살아가도록 노력하십시다.
할렐루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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