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 인 아웃(out-in-out)
코너링의 코너 진입의 기본은
속도를 줄여서 들어가서 나올 때는 악셀 가속으로 나옵니다.
라인을 탈 때는 아웃 인 아웃(out
in out)으로 타죠.
즉,중앙선으로 기준으로 반대편 인도 쪽으로 붙어서 진입하여 코너의 중간에서는 중앙선 부근으로
바짝
타줍니다.또한 나올 때는 그 반대인 바깥 인도 쪽으로 타주는 것이죠.
(더 쉽게 설명을 드리자만 길의 모퉁이로만 타서 타원형의 라인각을
벌려주는 것입니다)
이는 바로 코너의 각을 넓혀주는 것으로 원심력의 장애를 줄여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레이싱의 기본이라 할 수
있죠.
그리고 ..아웃 인 아웃(out-in-out) 함께 빼놓을수 없는것중하나가....
슬로우인페이트아웃(Slow-in & Fast-out) 라는 녀석이 있는데...
슬로우인페이트아웃(Slow-in & Fast-out)
말 그대로 코너에 진입하기 전에 충분히 속도를 줄이는 것을 말합니다.
이미 코너에 진입한 상태에서 속도를 줄인다고 풋 브레이크를 세게 밟으면
앞바퀴쪽으로 무게가 쏠리기 때문에 최악의 경우 차량의 뒷부분이 스핀하면서
코너를 이탈하여 사고를 낼 위험이 있죠. 따라서 코너 진입전에 충분히 속도를
낮추어 두는 것이 중요합니다.
보다 빠른 속도로 코너를 돌기 위해서는 엔진 브레이크를 걸고 풋 브레이크는
최소화하여 감속하면서 코너에 진입합니다.
이후에 코너를 빠져나갈 때에는 오히려 액셀을 밟아 가속하고.
차량이 가속하게 되면 진행방향으로의 가속도로 인해 회전 원심력이 상쇄되는
효과가 있으므로 차량의 자세가 오히려 안정됩니다.
코너 진입시 엔진 브레이크를 건 상태였으면 코너를 벗어날때까지 그 변속단을
유지한채로 가속합니다.
(코너링중에는 가급적 업시프트 하지 말 아야 하겠구요)
위에서 언급한 슬로우인 패스트 아웃 테크닉과 병행하면서 아웃 인 아웃의 원칙을
충실히 지킨다면 코너링에 있어서는 베테랑이 될 수 있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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