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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로마서 강해 127

명호경영컨설턴트 2008. 11. 16. 09:07

로마서9:7-8절을 보면

“또한 아브라함의 씨가 다 그 자녀가 아니라 오직 이삭으로부터 난 자라야 네 씨라 칭하리라 하셨으니 곧 육신의 자녀가 하나님의 자녀가 아니라 오직 약속의 자녀가 씨로 여기심을 받느니라”

 

하나는 육신의 자녀요 하나는 약속의 자녀입니다 아브라함에게 8명의 자녀가 있는데 이 아들 가운에 7명의 아들은 다 육신의 자녀입니다 이 말씀은 이 아들들을 날 때에 육신으로 났습니다. 육신의 노력으로 났다는 말씀입니다

 

참으로 중요한 말씀입니다

곧 육신의 자녀가 하나님의 자녀가 아니라 오직 약속의 씨로 말미암은 자녀가 씨로 여기심을 받았느니라 말씀 합니다 물론 아브라함이 낳은 다른 7명의 자녀는 육신으로 낳았습니다.그러나 이 말씀은 하나님의 약속에는 두 가지가 있습니다. 하나는 어떤 조건이 있는 자기 육신으로 이행해야 하는 약속이고 하나는 조건이 없는 약속입니다 바로 조건이 있는 약속을 따르는 자들은 육신의 자녀요 조건이 없는 은혜를 따르는 성도는 약속의 자녀가 된다는 말씀입니다

 

이스라엘이 다 이스라엘이 아니라는 말씀입니다 바다 모래 같이 많은 이스라엘이 있었지만 육신을 따라 육신에 속한 약속을 지키며 살아가는 이스라엘이 있었고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에 의해 인도하심을 받는 이스라엘이 있었다는 말씀입니다

 

약속하면 다 같은 약속으로만 생각 합니다 그리고 성경에 나오는 약속을 모두 지켜야만 하는 것으로 오해를 하는 사람들이 너무도 많이 있습니다. 지금 육신의 자녀가 하나님의 자녀가 아니라는 말씀을 바로 깨달아야 합니다. 내가 육신의 자녀인가 약속의 자녀인가를 분별하시기 바랍니다.

 

하나님과 사람 사이에는 수많은 약속이 있었습니다.

처음 에덴동산에서 아담에게 동산 나무의 실과를 다 먹을 수 있으나 중앙에 있는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실과를 따먹으면 정녕 죽으리라고 말씀 하셨습니다. 그런데 아담은 육신으로 그것을 따먹고 정녕 죽는 자가 되어서 죽어 버리고 말았습니다.

 

바로 이렇게 육신에 따라 약속을 하고 그것에 의해 그 생명이 좌우되는 대로 살아가는 사람을 육신에 속한 자들이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런 약속은 육신이 따 먹지 않으면 죽지 않을 수 있는 것입니다 육신에 의해 따먹느냐 안 따먹느냐에 따라 살고 죽는 것이 결정되는 것입니다

또 누가 그런 약속을 받았습니까?

 

창세기19:22절을 보면

“그리로 속히 도망하라 네가 거기 이르기까지는 내가 아무 일도 행할 수 없노라 하였더라 그러므로 그성 이름을 소알이라 불렀더라”

 

아브라함의 기도로 롯의 가정을 살려 주시고자 하고 있습니다. 소돔과 고모라 성을 빠져 나가 도망갈 때에 천사가 산으로 도망을 가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그때 롯이 산으로 도망하기는 너무 머니까 거기 도착하기도 전에 재앙을 만날까 하오니 나를 저기 보이는 저기 보이는 소알이라는 작은 성으로 피하게 해 달라고 부탁을 드립니다.

 

그 부탁을 듣고 거기 가기 까지 아무 것도 하지 말고 성으로 빨리 들어가라고 약속을 하였습니다. 그런데 롯의 아내가 그 약속을 어기고 돌아보다가 소금 기둥이 되어 죽고 말았습니다. 바로 이런 약속이 육체에 속한 약속입니다 그 육신이 그대로 행하면 살 수 있지만 그 약속을 어기면 죽임을 당하게 되는 약속입니다

 

또 누가 육신에 대한 약속을 받았습니까?

바로 이스라엘이 광야에서 하나님으로부터 율법을 받고나서 그 육신에 따르는 약속을 하였습니다. 율법을 잘 지키면 너희는 내 소유가 되고 제사장 나라가 되고 거룩한 백성이 되게 해 주시겠다고 말씀 합니다 그러나 율법을 잘 지키지 못하면 멸망을 당할 것이라고 말씀 합니다

 

이스라엘은 그 약속을 했습니다. 육신에 따르는 약속을 하고 그것을 지켜서 하나님의 백성이 되려 했지만 그들은 육신을 따라 살아가다가 율법을 잘 지키지 못해서 멸망을 당하고 말았습니다. 그 육신으로 항상 모든 율법을 다 지키지 못해서 결국에는 멸망당하고 말았습니다.

 

로마서8:5절을 보면

“육신을 좇는 자는 육신의 일을, 영을 좇는 자는 영의 일을 생각하나니”

 

이스라엘은 육신의 약속을 따라 살아갔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예수님께서 오셨을 때 이스라엘은 흠 없는 율법의 의를 가지고 그것을 나타내면서 살아가고 있었습니다. 이스라엘은 그 조상들이 받은 은혜의 약속을 거절하고 육신에 속한 약속을 따라 살아 가다가 결국에는 멸망을 당하고 말았습니다.

 

육신을 쫓는 자는 육신의 일을 이 말씀은 자기 육신에 속한 약속을 쫓는 자는 육신에 속한 약속을 지키려고 한다는 말씀입니다 이스라엘에게는 이 육신의 속한 약속이 바로 율법이었습니다. 육신에 속한 그들은 이 율법을 지키고자 엄청나게 노력을 했습니다. 내 몸으로 나타나는 내 생각 속에 있는 모든 것이 바로 육신의 일입니다 그것이 하나님을 위하는 일일지라도 내 육신으로 나타나는 모든 일과 생각은 육신이라는 것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그 육신에 속한 약속을 쫓아가다가 그것을 항상 다 지킬 수 없어 그들은 멸망을 당하고 말았습니다. 지금 이 시대도 교회 안에서 육신에 속한 것을 쫓아가는 사람들이 많다는 말씀입니다 그렇게 육신을 쫓는 자는 육신에 속한 율법을 지키고자 열심을 다하고 있습니다.

 

육신의 자녀가 너무 많이 있습니다. 그렇게 자기 육신에 속한 약속을 따라가는 사람은 교회에 나와서 하나님을 아버지라고 부르고 있지만 하나님의 자녀가 아니라는 말씀입니다 정말 이 시대 복음의 깊이를 깨달아야 살 수 있다는 것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하나님과 나와의 약속이 육신에 의한 것을 따라 살아가고 있는 사람은 모두 육신의 자녀입니다 성경에 나오는 수많은 약속의 말씀들이 있습니다. 그것 중에 육신에 속한 것을 따라 살고자 한다면 그는 육신의 자녀입니다 그러나 육신에 속하지 않고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에 의해 내가 은혜를 받고 있다면 그 사람은 약속의 자녀입니다

 

너무도 중요한 말씀입니다 여러분이 이 부분을 깨닫지 못하면 자기는 육신의 자녀로 살아가고 있으면서도 마치 약속의 자녀인 것으로 오해를 하는 것입니다 반드시 육신의 자녀냐 약속의 자녀냐라고 말씀을 하고 있습니다. 육신의 자녀처럼 모든 행동을 하며 살아가면서 약속의 말씀도 믿는다면 그는 육신의 자녀입니다 바로 그런 것을 음행이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출처 : 예수가좋다오
글쓴이 : (일맥)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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