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나안에 들어가는 것은 천국에 들어가는 모형입니다 바로 천국을 얻는 승리자가 되는 것입니다 이것은 야곱이 무엇을 잘해서 된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말씀 하신 가나안 땅을 반드시 주어야 하기 때문에 약속하신 말씀대로 가나안 땅에 들어가게 하시려고 에서의 마음에 야곱을 헤치려는 마음을 없애 주시고 승리자라는 이름을 주셨습니다.
이스라엘이 다 이스라엘이 아닙니다. 하나님께서 에서를 이기시고 약속의 땅 가나안에 들어가게 해 주셔야 이스라엘이 될 수 있다는 말씀입니다 하나님께서 28장에 약속의 말씀을 주시고 그 약속을 성취하시기 위해 에서의 마음을 변화 시켜 버린 것입니다 그리고 나니까 야곱은 그냥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이스라엘이라는 이름을 얻을 수 있다는 말씀입니다
이스라엘 백성은 하나님께서 선민을 삼으셨습니다. 그러면 당연히 승리자가 되어서 그 조상 이스라엘과 같이 천국에 들어가야 하는데 그들은 하나님께서 이기시고 야곱을 이스라엘이 되게 하신 것을 깨닫지 못하고 자기가 승리해서 천국에 들어가려고 했습니다.
이스라엘이 광야에서 다 멸망을 당하고 말았습니다. 그들이 멸망을 당한 이유는 자기들이 싸워서 가나안 땅에 들어가려고 했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애굽에서 나온 20세 이상의 이스라엘을 다 광야에서 멸망을 시키고 말았습니다.
민수기14:8절을 보면
“여호와께서 우리를 기뻐하시면 우리를 그 땅으로 인도하여 들이시고 그 땅을 우리에게 주시리라 이는 과연 젖과 꿀이 흐르는 땅이니라”
가나안에 들어갈 수 있는 방법은 하나님께서 기뻐하셔야 들어갈 수 있습니다 다른 어떤 방법이 있는 것이 아니라 반드시 하나님께서 기뻐하셔야만 가나안에 들어갈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스라엘은 하나님께서 자기들을 기뻐하시는 것 보다 자기들이 싸워서 들어가려 하다가 모두 멸망을 당하고 말았습니다.
천국에 들어가는 것도 마찬가지입니다 하나님께서 먼저 이기시고 야곱을 가나안 땅에 들어가게 해 주셔야 들어갈 수 있는 것이지 다른 어떤 방법으로는 천국에 들어갈 수 있는 길이 없습니다. 이스라엘에게서 난 그들이 다 이스라엘이 아니라는 말씀입니다 자기가 승리해서 들어가려는 자는 이스라엘이 될 수 없다는 말씀입니다
여호수아와 갈렙은 하나님께서 가나안과 싸움에서 이기시면 가나안 땅에 있는 백성이 아무리 강하더라도 자기들은 들어갈 수 있다고 믿었습니다. 승리자는 내가 이겨서 승리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싸우셔서 이기셔야 승리자가 될 수 있다는 말씀입니다
교회 안에 들어온 사람이 다 천국에 들어갈 수 있는 사람이 아닙니다. 이스라엘에게서 난 그들이 다 이스라엘이 아닌 것처럼 교회에 나온 사람들도 다 성도가 아니라는 말씀입니다 그럼 누가 성도냐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이라고 불러 주시는 사람만이 약속의 말씀처럼 하나님께서 승리하신 사람만이 이스라엘이라는 말씀입니다
야곱에게 분명히 네 누운 땅을 너와 네 자손에게 주시겠다고 말씀 하셨습니다. 그 말씀이 있는 사람이 이스라엘이라는 말씀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천국으로 인도하시겠다는 약속의 말씀이 있으면 나는 영적인 이스라엘 백성입니다 이스라엘이라는 이름은 내가 이겨서는 가질 수 없는 이름이라는 것을 먼저 알아야 합니다.
요한복음16:33절을 보면
“이것을 너희에게 이름은 너희로 내 안에서 평안을 누리게 하려 함이라 세상에서는 너희가 환난을 당하나 담대하라 내가 세상을 이기었노라 하시니라”
사람들은 자기가 이기려고 애쓰고 있습니다. 자기가 이기려고 하는 사람을 가르켜서 이스라엘에게서 난 그들이 다 이스라엘이 아니라는 말씀입니다 누가 이겨야 합니까? 내가 아기는 것은 아니라 하나님께서 이기셔야 하는 것입니다 그렇게 하나님께서 이기셔서 승리자가 된 사람이 이스라엘이라는 말씀입니다
성도는 내가 이기는 자가 아닙니다.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께서 이기셨음으로 나도 이긴 자가 된 것입니다 바로 승리자 이스라엘이 된 사람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와 내가 한 몸이라면 예수님께서 승리하신 것은 내가 승리한 것입니다
내가 이겨서 이스라엘이 되려고 하는 사람은 이스라엘이 될 수 없습니다. 반드시 하나님께서 싸우시고 이겨주신 사람만이 이스라엘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지금 사도 바울이 우리에게 가르쳐 주고 있습니다. 천국의 모형 가나안에 들어가는 길은 하나님께서 너와 네 자손에게 주시겠다는 말씀을 해 주셔야지만 가능하다는 말씀입니다 그 말씀 그대로 하나님께서 가나안 땅을 준 사람만이 이스라엘이라는 말씀입니다
교회 안에는 자기가 이기려고 발버둥을 치는 사람들이 너무 많이 있습니다. 주일을 지키는 것, 십일조를 내는 것, 공적 예배를 빠지지 않는 것, 그리고 하나님께 헌신 하는 자기 모습을 보며 다른 사람으로부터 칭찬을 받을 때 사람들은 자기가 이긴 것으로 착각하고 있습니다.
또 죄를 짓던 사람이 죄를 짓지 않는 모습을 보며 이겼다고 생각합니다. 술을 먹던 사람이 어느 날 술을 끊은 자기 모습을 보며 담배를 피우던 어느 집사가 담배를 끊은 자기 모습을 보면서 승리자가 된 것처럼 도취되어 살아가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물론 이긴 것입니다 또 회개를 한 것입니다 그러나 그런 모든 것은 영적인 것이 아니라 육적인 것이라는 사실입니다 내 육신으로 이긴 것입니다 그렇게 내 육신으로 이기는 것은 하나님이 이기신 것이 아닙니다. 그 사람은 이스라엘이 아니라는 말씀입니다
이스라엘은 반드시 하나님이 이기셔야 합니다. 야곱이 가나안을 자기가 이겨서는 들어갈 수 없습니다. 교회 안에 자기가 이스라엘이 되려고 하는 사람들이 너무도 많이 있습니다. 그들은 자기의 육신이 이기는 모습을 보면서 마치 승리자 이스라엘이 된 것처럼 오해를 하고 있습니다.
성도가 물론 세상을 살아가면서 여러 가지 싸움에서 이겨야 합니다. 죄와 이겨야 하고 자기 정욕과 싸워서도 이겨야 합니다. 그러나 그런 이김은 내가 구원을 받는 것과는 아무 상관이 없다는 말씀입니다 제가 그런 싸움을 포기하라고 드리는 말씀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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