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새만금 농지낙찰받았습니다.

제 자랑글 같아서 이런글 안 올릴려다가 그래도 울 회원님들

이글보고 힘내시라고 동기부여차 올립니다.혹시 문제가 된다면

쪽지나 메일주시기바랍니다.

 

새만금에서 관광도시부지예정인 부안쪽에 낙찰받았습니다.

630평 2천에 나온건데 500정도 더써서 25,200,000에 입찰하엿고

총 5명이 경쟁하여 8만원차이로 가까스로 낙찰받았습니다.

제 생일이 내일인데 생일선물같군요^^;

 

시세는 미리 알아본바 약 3분에1가격에 나온거라서 

3천이상써야될까도 생각했는데 그동안 수많은 입찰실패를 경험한지라

소심껏 지원한결과 결국 제가 낙찰받았군요.

 

사실 이번건 낙찰받기전 대리경매로 부안쪽 3번 입찰했지만 2번은 동일한분에게 밀렸고

1번은 사무장님 글씨한글자 잘못쓰셔서 떨어졌습니다 ㅠㅠ

그분은 전문적으로 대리입찰하시는분은 아니어서 수수료가 좀 절감되더군요

일반적인 대리입찰하실려면 한건당 15만원정도 하더군요.

서산지원은 싸던데 정읍지원은 좀 쎄네요^^;

 

이번경우는 정말 운좋은것같더군요.왜냐면 이런물건은 경매나오기전에

변경,취하되는 경우가 많은데 전 지주의 실수인거 같습니다.

 

낙찰받고 다음날 전 지주에게 연락이 와서 입찰금2배를 준다고하며 취하해

달라고했지만 어럽사리 낙찰받은지라 거절하였습니다.

 

제가 낙찰받은곳은 하서면이라 하여 신재생에너지단지가 내년에 완공될 예정입니다.

이런 기회가 제 인생에 다시올지 의문이 들더군요.

 

하지만 그지역부동산가보면 일반매매도 좋은물건은 아직 있습니다. 이번에 공동투자를

결성하여 저뿐만아니라 몇몇분과 투자를 하고싶습니다.

 

우리 회원님들도 꾸준히 내공쌓으시고 확신이 드시면 과감히 매입하시어 꿈많은 지주가

되시길 바랍니다.

 

 

 

출처 : 정교수의 실전경매

글쓴이 : 대박땅꾼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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