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 고교 시절... 똑똑함과 비상함, 혹은 완벽함으로 늘 나를 부럽게 했던 친구가 있었다. 게다가 키도 크고 얼굴도 예뻤던, 그래서 누구나 닮고싶어하고 곁에 두고 싶어했던 그런 친구와 직장 생활에 대해 얘기를 하는데... 참, 저번에 김민전 교수 인터뷰 기사에 썼던 멘트기도 하지만... 잘난 사람이 이렇게 살아야만 살아남을 수 있다면, 우리 나라는 그렇게 잘난 사회는 아닌 것 같다...는 생각이 불현듯... 직장 생활의 해법이 정말 이런 것이라면, 우리 나라 직장이라는 곳들에 미래가 있기나 한걸까...
돈 주면 주는가보다, 너무 힘들어요, 전 바보예요... 받은 만큼 일하고, 대충 비비는...게 최고인가. 조직이란 게 그런 건가. 아직은 아니라고 믿고 싶다.
출처 : Lifestyle Report
글쓴이 : 공부하자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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