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테크/부동산투자

[스크랩] 부동산 이용의 가치편

명호경영컨설턴트 2008. 12. 27. 23:44

부동산 이용의 가치편(2)

- 왕비지론 -

 

왕비 재테크 책에서 누누이 강조한 내용이지만 나의 부동산 투자 마인드는 오로지 수익률이다.

즉 예를 들어 비유를 하자면, 우리 앞에 사기꾼이 나타났다

그러면 우리는 보통 이 사람이 사기꾼인지 아닌지를 판단하기 위해 머리부터 발끝까지 입고 있는 옷이며 장신구 등등 그 사람의 외모나 체형등을 뜯어보며 사기꾼이 맞나 맞지 않느냐라는 생각을 우선한다.

그러나 이런 상황에서 진정한 투자자라면 앞서의 눈이 아니라 다른 안목으로 판단을 한다.  진정한 투자자는 이 사람이 사기꾼이든 사기꾼이지 않든 사람들의 이야기가 중요한게 아니라 이사람이 나에게 돈이 되냐 돈이 되지 않느냐를 먼저 판단한다.

너무 직설적이라 좀 좋은 이야기를 예로 하자면, 이사람이 무슨일을 하는 사람인지가 중요한게 아니라 어떤 사람인지가 중요하다는 것이다.

 

이처럼 부동산 또한 마찬가지다. 부동산을 얼마나 소유하고 있고, 많이 가진게 중요한게 아니라 이사람이 어떻게 어떤 방법으로 투자를 해서 얼마큼의 돈을 벌었나 벌지 않았느냐가 중요하다. 그 만큼 부동산은 투자의 경험이 중요하단 이야기이다.

그래서 부동산이 보유의 시대에는 한번을 투자하고도 많은 시세차익으로 돈을 벌 수 있었겠지만 현재 부동산이 활동의 시대가 된 만큼 단순히 운이 좋아서 돈을 벌었다고 투자를 잘 했다고 보지 못하듯,

돈이란, 부동산이란, 투자란

자기가 벌어본 만큼 보인다 절대 로또가 될 수 없다. 특히 주식이나 금융투자와 달리 부동산은 어떤 이슈가 없이 로또가 된다는 건 너무 황당한 이야기이다. 물론 기획부동산의 경우 이야기를 들어보면 전부 대박이고 로또다. 무조건 사면 돈을 번다고 강조한다. 그런데 정말 황당한건 그렇게 돈이 되고 사면 바로 부자된다고 가정한다면 그렇게 좋은데 본인이 사지 왜 남에게 추천하겠는가? 상식선에서 나부터 돈이 된다면 땡빛을 내서라도 내가 사고 싶을텐데 말이다. 즉, 그만큼 돈을 벌어본 사람, 투자를 해본 사람의 경험에 비례할 수 밖에 없는 투자다.

예로 주식이나 펀드(금융)투자는 누구나 할 수 있는 대중적인 투자처이다 대중적이란 이야기는 그 만큼 확률이 낮다는게 아닐까 생각한다. 그래서 이제 누구든 재테크로써 부동산 투자를 준비하고 시작하고 싶다면, 부동산 이용의 가치를 최대한 활용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싶다. 부동산 투자에는 싸이클이 있고 트렌드가 있고 흐름이 있듯 이제는 좀 더 전문적인 투자로

 

첫째. 리스크를 줄여야 한다

어떤 투자든 많이 벌면 좋지만 예상 투자 수익률보다는 안전한지, 리스크가 없는지를 먼저 체크해야 한다.

대한민국 부동산이라는게 워낙 들쑥날쑥 정책의 일관성이 없다 보니, 정책이 바뀌지 않는다고 못 박을수 없으니 내가 먼저 피해가야 한다.

왕비재테크 책 속에 나의 지론 "내 밥그릇 챙기기"에 나오는 내용처럼 구더기 무서워 하지 말고 투자의 흐름을 잘 판단하여 원금 손실을 보고 빠져나오는 주식의 손절매 상황이 오지 않도록해야 한다. 단순한 분위기를 따라가면 망하는 지름길이다.

부동산의 성격이 아닌, 정책이 아닌 부동산 투자의 원리를 잘 파악하여 리스크를 줄이자.부동산 리스크 관리는 밑져야 본전이다. 예로 주식과 펀드투자 에서 원금보장 가능한 투자는 절대 없다. 그러나 부동산은 리스크만 줄인다면 원금은 100% 보장이면서, 실물가치로 남아있다.

 

둘째. 싸게 사서 비싸게 판다는 생각을 버려라.

나는 13년째 부동산 투자를 하면서 시세 차익의 2배이상 오른 경우(토지를 제외)는 아직 없다.

누구는 그럼 투자를 잘 못하지 않았느냐고 걱정을 하거나 되묻는다. 가끔 경기가 없을때는 불안하지 않느냐고 물어오기도 한다. 글쎄? 미안하지만 나의 대답은 NO이다.

어떤 투자든 나의 투자 철칙은 은행이자 대비 수익률이다. 그런식으로 욕심을 버린다. 대출을 이용한 기대수익률이 은행이자를 내고도 남는 투자이거나 또는 임대수익이 은행이자 이상 수익이 생기면 과감하게 투자를 했고 그런 마음으로 시작했기 때문에 시세차익 이상 2배이상 올라주지 않아도 수익률을 대비해서는 늘 돈을 벌었다

투자란 대박이나 2배이상 프리미엄을 기대하고 시작하면 단 한번의 수익이 재미는 볼지 몰라도 중, 장기 투자가 힘들고 정책이 바뀌는 혼란기는 직격탄이 된다. 그래서 내가 강조하고 싶은 이야기는, 즉 보유가 이슈가 아닌 현재 부동산 시장에서는, 싸게

사서 비싸게 판다는 생각이  재테크 초보자의 큰 틀을 벗서어나지 못한다. 부동산은 절대 장사가 아니다. 이윤을 남기고 물건을 사고 파는 장사꾼은 큰 부자가 되지 못하는 한 철 우산 장수일 뿐이다.

 

셋째.바보가 바보에게

어떻게 보면 부동산이란 바보가 나보다 더 어리석은 바보에게 파는 일이다. 그런 매도 받은 바보가 많아 질 때 수요와 공급의 법칙에 의해 부동산 가격 상승이 이루어지니까. 그럼 주위를 보자. 이 글을 읽는 어떤 누구도 바보가 되고 싶은 사람은 없을 것이다. 즉 그 바보위에 서고 싶은데 크게 보면 나는 또 다른 누군가에게 바보가 되었다.

그런 이유로 부동산은 최초 투자자가 돈을 번다.

최초 투자자. 그럼 그 최초 투자자가 되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

선두그룹에서 선두 투자를 해야한다.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물론 하루 이틀의 노하우로는 어렵고 나 역시 누군가의 바보가 되어 준 적이 많았듯이, 1등은 아니더라도 선두대열에 끼여야 하며 부동산 특성성(APT,토지, 상가) 각 분야마다 선두 투자 그 방법이 다 다르다는 걸 참고 해 주었으면 하고 최초 투자자가 되기 위해 재테크. 부동산에 관심을 가지고 오래동안 지켜봐야 감각을 익힐 수 있다. 나는 최 선두두자가 되기위해 노력하고 수 많은 실전 감각과 신발과 자동차 타이어가 닿도록 현장을 다닌다.

그러면서 배우는 것 중 하나 최 선두주자는 돈은 은행에서 빌리고 이자는 재테크의 눈 먼 봉사가 내 준다는 것이다. 너무 직설적인 표현일지몰라  조심스럽지만 왕비 칼럼을 읽는 많은 회원들이 나만의 스킬을 원하기에 주저없이 올려본다.

수 많은 회원분들이 왕비 칼럼을 읽어주시고 응원해 주시지만 직설적인 성격이 강한  나와 다른 성향의 투자자들을 전혀 의식하지 않을 수 없음을 양해해 주셨으면 한다. 진심으로 나의 실전 감각들이 왕비 칼럼을 읽는 왕비재테크 카페 회원들에게 직간접 경험이 되길 원한다. 부동산이란 너무 방대해서 초보 투자나 사실 일반인이 수 많은 경험을 쌓는 일은 무리수가 있다.

그래서 이 글 또한 직접투자를 원하는 분들에게 작은 귀동냥이라도 되었으면 좋겠다.

 

부동산이란? 미래가치를 보고 투자한다는 건 사실 무리수가 있다. 솔직히 나는 미래의 10억보다 오늘 내 손에 천만원이 더 좋다 앞서1,2,3 처럼 투자를 하기 전에 한번 되짚어 보자.

부동산, 지난 첫사랑을 위해 현실을 바치는 것 또한 미친짓이지만 미래의 사랑을 위해 현재의 순정을 바치는 건 더 미친짓이다.

출처 : 파란세상
글쓴이 : 보라빛향기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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