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중 알코올 농도가 0.1% 전후가 되면 자신의 몸이 마음먹은 대로 움직여지지 않고 말도 제대로 나오지 않게 됩니다. 이상태에서 더 많이 마신 0.2%에서는 운동능력에 장애가 오게 되고 감정조절도 할 수 없게 됩니다. 0.4% 정도에서는 감각기능이 완전히 상실되어 통증을 느낄 수 없게 되고 심하면 혼수상태에 빠지게 될 수도 있습니다.
0.6%이상이 되면 호흡중추가 마비되고 심장도 정지하게 되어 사망에 이르기까지 됩니다. 이런 현상들은 바로 우리 몸과 마음의 중추인 뇌에 술이 직접적인 작용을 하기 때문입니다. 오늘 한잔 내일 또 한잔 즐거우셨나요? 당신의 뇌는 지워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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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따스아리 (따뜻한 메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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