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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초보자 창업 가이드4 - 광고 전략 4

명호경영컨설턴트 2009. 1. 12. 17:44
[1]말이 없는 점원 - POP광고
1)POP의 개념
POP(Point of purchase)란 구매, 판매시점을 의미하는 것으로 고객에게 상품을 판매하는 시점에서의 광고를 말한다. 다시 말하면 구매시점에서 고객이 상품구매로 이어지도록 하는 보조역할을 가지고 있음과 동시에 광고를 보지 못한 고객에 대해서도 충동구매를 유발시키는 역할을 가지고 있다. 그뿐만 아니라 '판매란 가르치는 것이다'라는 말처럼 상품을 보다 많이 팔기 위해서는 상품의 올바른 사용방법, 다양한 사용방법, 효과적인 사용방법 등의 정보를 고객에게 전달하는 역할도 POP는 가지고 있다.

최근의 POP를 보면 그 역할이나 위치가 경시되고 있는 느낌이다. POP용지도 대부분이 백색으로 일반적으로는 무난하다 하겠으나 감성적인 젊은층을 주요 타킷으로 하기에는 역부족일 것이다. 일반적으로 POP는 '말하지 않는 점원'이라고 불리고 있다. 즉 점원이 고객을 맞이하지 않더라도 고객의 구매의욕을 자극한다던지 점포의 소개, 상품의 장점과 구성, 구매의 유도 등 다양한 정보를 고객에게 전달하여 상품구매를 촉진하는 것으로 오늘 날 그 효용성과 중요성이 날로 코지고 있다. 한 조사에 따르면 고객이 좋아하는 점포란 가격이나 사이즈, 품질 등의 정보가 철저히 표시되어 있는 점포, 자유롭게 상품을 고를 수 있는 점포로 나타나고 있다.

고객은 점원과 직접 대화하지 않고서도 자신이 원하는 상품을 구할 수 있기 바라는 것이다. POP는 디스플레이의 일부로서 매장의 활기를 높이는 소도구이며 매장의 안내표시와 가격표시, 상품설명의 카드, 세일과 기념행사의 안내표시, 깃발이나 포스터 등 다양한 종류와 기능을 가지고 있다.
2)POP의 효과
  • 고객의 쇼핑에 도움을 준다.
  • 판매원의 접객 판매활동을 도와준다.
  • 고객이 미처 생각지 않고있던 상품을 사도록 충동구매를 유도한다.
  • 광고ㆍ전시ㆍ기타 다른 판매촉진 활동과 상승효과를 꾀할 수 있다.
  • 비교적 만들기 쉽기 때문에 비용이 적게 든다.
  • 상품에 관한 설명을 할 수 있으므로 소비자 교육이 된다.
3)POP광고의 종류
장 소 종 류
상점 입구 현수막, 상점 입구의 간판, 윈도 POP, 손님안내 인형 등
상점 내 깃발, 포스터, 모빌, 진열대 POP, 스탠드 및 쇼카드, 가격카드 등

[2]차별화 전략이 가능하다 - D/M광고
1)DM이란?
전통적으로 판매의 명수들은 예외없이 DM(Direct mail)전략으로 소비자를 공략하였다. 전투와 비교하여 설명하면, 먼저 아군의 전투기로 적의 진지를 한번 휩쓸고 지나간 후 탱크를 앞세워 적진을 점령하기 위해 개인화기나 중화기로 강력하게 무장한 군인들이 돌진해 나간다. 마지막으로 백병전을 거쳐 고지를 점령한다.
이를 마케팅에 적용하면 광고로 소비자의 머리를 휩쓸고 간 다음, 소비자의 머리를 정복하기 위하여 사용하는 무기 중 하나가 바로 DM이다. 군인들이 손에 들고 있는 개인화기나 중화기에 해당한다고 보면 된다. DM은 사용한 방법에 따라 대단히 강력한 힘을 발휘함으로 그 중요성의 차원에서 심도있게 다루어야 할 것이다.

연말연시에 주고받는 카드나 연하장의 내용을 상기하여 보면 지금까지 수천 통의 엽서 혹은 카드를 받아 보았지만 보내는 사람의 친필로 마음과 정성을 담은 것은 별로 본 적이 없는 것 같다. D/M은 자신 또는 자신의 제품을 알릴 수 있는 절호의 찬스이며 거기에는 중요한 사업기회가 있음을 명심하여야 한다. D/M의 효과는 다음과 같다.
- 인간의 체온을 느끼게 하는 판촉수단이다.
DM은 고객의 개성과 특성 또는 환경적 여건에 따라 마음대로 내용과 정보를 컨트롤할 수 있는 특징이 있다. 고객은 자신이 특별한 존재로 인식되기를 원한다. 이러한 고객의 심리에 도달하는데 DM보다 좋은 방법은 없을 것이다.
-고객의 욕구가 발생하는 시점에 타이밍을 맞출 수 있다.
우리는 일상적으로 가족이나 친지 또는 동료의 결혼이나 생일에 축하 편지나 카드를 보내는 것에 익숙해 있다. DM도 고객의 특별한 날에 맞추어 보냄으로써 그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 그러나 불특정 다수를 대상으로 하는 광고나 전단과는 달리 DM은 사전에 받을 사람에 대한 정보가 없으면 효과를 보기 힘들다.
-판매원의 역할을 대신한다.
소규모 점포의 경우 일반적으로 경영자가 곧 판매원이다. 만일에 자신이 판매원이라는 인식을 하지 못하는 경영자가 있다면 그는 평소에 경영자가 누릴 수 있는 특권만을 꿈꾸는 몽상가에 불과하다. 성공하는 점포의 경영자일수록 판매원 기질이 강하다. 일손이 부족하고 시간이 충분하지 못한 경영자에게 손발의 역할을 대신해 줄 수 있는 것이 바로 DM이다. 그러므로 DM을 보낼 만한 고객이 없다면 그 만큼 점포운영이 불확실하다는 의미로 받아들여도 좋다.
-소비자의 주의 집중도를 높여준다.
누군가 나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엽서나 편지를 보냈다면 우선 반가운 일이 아닌가? 물론 경우에 따라서는 프라이버시가 침해 당하는 것에 불쾌감을 느끼는 사람도 있지만 대개는 자기 앞으로 우송된 DM에 관심을 갖기 마련이다. 끝까지 읽는 전단은 없지만 끝까지 읽는 DM은 많다는 점에서 DM의 효과는 크다. DM의 내용이 충실해야 함은 필수적인 전제이다.
2)DM의 특성과 목적
소매점이 알리고 싶은 소비자에게만 특별히 편지형식의 광고를 보내는 방법을 직접우편 또는 DM이라고 한다. 일반적으로 DM은 다음과 같은 특성을 가지고 있다.
  • 대상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 광고의 메시지를 선택할 수 있다.
  • 종이의 크기와 품질, 색깔에 제한이 없다.
  • 소비자의 눈을 독점할 수 있다.
  • 반응을 쉽게 알 수가 있다.
  • 경쟁회사 모르게 전술적으로 이용할 수 있다.
DM의 궁극적인 목적은 판매활동을 통하여 소매점의 판매를 증가시키는데 있지만, DM은 그 자체가 바라는 목적이 있는 것으로 DM의 메시지 내용에 목적이 분명하여야 한다. 일반적으로 DM의 목적은 단골 고객을 확보하기 위해서, 고객이 상점에 찾아오도록 하기 위해서, 직접판매를 증가시키기 위해서이다.
[3]신속성과 친밀감을 받쳐준다. - 전단광고
우리는 매일같이 신문에 끼워들어오는 전단광고를 많이 접하게 된다. 대형전단의 대부분은 아파트 건설업체, 쇼핑센터, 슈퍼마켓의 것이 많다. 전단광고는 해마다 양적으로 크게 증가하고 있지만 고객개발의 여지는 많은 분야이다. 전단광고의 특징은 첫째, 광고주가 마음만 먹으면 언제든지 손쉽게 할 수 있다. 둘째, 저단은 작성상의 제약이 거의 없다. 셋째, 신문이나 잡지에 비하여 광고비용의 낭비가 적다. 넷째, 신문에 삽입하여 한순간에 배포할 수 있으므로 신속성이 있으며 신문독자들도 전단에 대해서는 거부감이 비교적 적다. 전단광고가 아무리 신속한 효과를 나타낸다 하여도 경쟁기업에서도 많이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전단광고 기획시에는점포의 성격, 내용에 맞는 차별화된 특성이 있어야 하며 전단도 광고의 일종이므로 소비자에게 유익한 정보가 포함되어야 하고 판매촉진을 자극할 수 있는 고객참가 행사 등을 실시하는 것이 좋다. 전단제작에 광고주가 고려할 사항은 다음과 같다.
  • 점포실정을 실제보다 과장하지 않았는가?
  • 광고와 판매를 연결시켜 생각하고 있는가?
  • 목표가 명확한가?
  • 소비자의 주의와 흥미를 끌 수 있는가?
  • 생활에 유익한 뉴스인가?
  • 개성, 특성이 있는가?
  • 상대방의 욕구를 향상시킬 만한 매력이 있는가?
  • 미래지향적인가?
  • 친밀감을 느낄 수 있는가?
  • 자극적인 아이디어가 준비되어 있는가?
  • 계속적인 전단배포로 누적효과를 누릴 수 있는가?
전단광고는 어떻게 배포되고 있는가? 점내나 전시장, 가두에서 직접 배포하던가 쌓아두고 집어가는 방법도 있으나 보통 업계에서는 신문에 끼워넣는 광고라고 생각하는데, 이는 전단의 약 80% 이상이 신문을 통하여 배포되기 때문이다. 전단광고를 신문에 넣어서 배포하는 이유는 각 가정의 안방까지 저항감없이 배달되며 신문을 통한 신뢰를 추가로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지금까지 알려진 통계에 의하면 전단광고의 효과적인 배포시기는 다음과 같이 나타나고 있다.
  • 월별로 보면 12월과 7월이 가장 많고 11월, 10월, 4월이 그 다음 순이다.
  • 월중으로 보면 하순이 가장 많고 상순, 중순의 순인데 하순에 많은 것은 봉급생활자들이 대체로 하순경에 봉급을 타기 때문이다.
  • 요일별로는 금ㆍ토ㆍ일이 많고 수ㆍ목ㆍ화ㆍ월의 순으로 적어지고 있다.
[4]원하는 타겟에 맞춘다. - 인터넷 광고
인터넷 성장과 더불어 부가적으로 성장하는 인터넷 광고는 기존의 매체들과 전혀 다른 관점에서 다른 방식으로 접근하기 때문에 기존광고와 차별되는 새로운 시장으로 주목 받고 있다. IMF라는 파고를 넘으면서 광고시장의 수요가 주춤하여 큰 타격을 입긴 했으나 최근에는 다양한 기법과 아이디어를 내세워 인터넷 광고시장에 참여하는 업체들이 늘고 있다.
1)시공간을 초월하는 인터넷 광고
인터넷 열풍을 등에 업은 인터넷 광고는 인터넷의 장ㆍ단점을 그대로 가지고 있다. 따라서 가장 큰 차이점은 인터넷과 마찬가지로 인터넷 광고도 시간과 공간을 초월한다는 것이다.
신문ㆍ잡지ㆍ방송처럼 단발성 광고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사용자가 인터넷에 접속해서 해당 사이트에 들어갈 때마다 언제든지 볼 수 있기 때문에 시간이나 공간에 제약을 받지 않는다.
더군다나 움직이는 동영상을 게재하거나 광고관련 사이트를 상호 링크시킬 수 있어 사용자 확보의 도구로도 활용되고 있다. 특히 인터넷 광고는 1:1 마케팅 기법을 활용하여 특정층 만을 대상으로 광고를 할 수 있다.
2)인터넷 광고의 형태

첫째, 인터넷 광고의 가장 일반적인 형태는 배너 형태로 제공하는 광고다.
배너광고란 웹페이지 상단 또는 하단에 나타나는 사각형의 그래픽 이미지로 작성된 광고페이지다. 유명 웹사이트에 배너광고를 삽입시키고 그 웹사이트의 지명도ㆍ광고위치ㆍ노출횟수ㆍ배너크기 등에 따라 해당 광고비를 지급하는 형태의 방법이다. 이러한 방식은 인터넷 광고시장의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지만 대형 웹사이트에 광고를 하기에는 단가가 엄청 비싼 것이 사실이다. 야후, 네이버, 심마니 등의 검색엔진과 조선일보, 동아일보 등의 웹사이트에 탑재된 광고가 대표적이다.

둘째, 배너 노출 서비스 방법이다. 이 서비스는 배너교환 서비스를 운영하는 회사에서 회원들을 모집하고 회원들에게 광고주 배너를 집어넣어 광고하는 광고중개 서비스다. 엄밀히 말한다면 이런 광고를 하기 위해서 무료회원들을 모집한 뒤 무료로 배너교환 서비스를 이용하게 하고 광고주들의 배너광고를 홍보하는 것이다.

셋째, 배너 리퍼널 서비스로 개인들이 광고배너를 실어주면 광고비의 몇 %에 해당하는 광고비를 배당금 형식으로 서비스 회사와 나누어 지급하는 것이다.
여기서 광고비 산출방식은 대부분 해당 배너의 클릭횟수로 산출하게 되며 광고주는 그에 해당하는 돈을 지급하게 된다.
넷째, 푸시서비스를 이용한 일명 맞춤형 정보제공 서비스다. 원하는 종류의 정보만을 메일이나 기타 푸시 프로그램을 이용해 정기적으로 정보를 제공하면서 배너광고를 같이 실어보냄으로 광고효과를 얻는 것이다.
[5]잠재 고객을 위한 홍보수단
1)팜플렛(Pamphlet)
팜플렛은 무척 많이 쓰이는 매체이다. 거의 모든 사업체와 조직ㆍ예술공연ㆍ인력 서비스업체ㆍ컨설턴트ㆍ모델ㆍ소매점ㆍ기술자ㆍ자선행사ㆍ정치인 등 여러 사람들이 팜플렛을 이용할 수 있다.팜플렛은 회사의 연례보고서처럼 광택지를 사용하고 화려한 일러스트레이션을 넣어 40페이지 정도의 잡지처럼 만들 수도 있고, 지역사회의 이벤트 프로그램안내서처럼 보통용지에 등사한 20페이지 분량의 소책자와 같이 만들 수도 있다. 그리고 타블로이드 크기로 지도처럼 접은 것을 사용할 수도 있으며 그밖에 여러 형태로도 만들 수 있다.
그렇지만 팜플렛을 사용할 때는 당신의 제안이 다른 경쟁자와 자세하게 비교될 것이다. 그러므로 팜플렛을 디자인할 때는 다음의 규칙들을 명심해야 할 것이다.
ㆍ당신의 목표를 정확하게 인식하고 거기에 팜플렛의 초점을 정확하게 맞추도록 한다.
ㆍ시장에서 다른 것들로부터 당신의 제안을 차별화시켜 주는 것, 당신을 특별한 존재로 만드는 강점을 지적한다.
ㆍ당신이 해결할 수 있는 문제를 포함하여 고객이 행동하지 않으면 더 악화될 수 있는 문제 모두를 분명히 드러내어 강조한다.
ㆍ모든 특징을 이득의 형태로 바꾸도록 한다.
ㆍ상품의 중요한 특징과 그 상품의 구입으로 얻을 수 있는 이득을 자세하게 적도록 한다.
ㆍ당신의 독자가 당신의 상품으로부터얻게 되는 이득을 스스로 추정할 수 있다고 가정하지 않는다.
ㆍ팜플렛 자체로도 가치있고 도움이 될 만한 자료를 포함시킨다. 그러면 당신의 잠재고객은 물건을 구입하지 않더라도 팜플렛을 보관 할 것이다.
2)카탈로그(Catalogue)
카탈로그는 확대한 팜플렛으로 생각한다. 그것은 타이프를 친 한 장의 종이일 수도 있고, 아니면 100페이지에 이르는 4도의 광택지로 만든 쇼케이스일 수도 있다. 가능하다면 그 중간쯤 되는 것으로 만드는 것이 좋다. 카탈로그는 여러 상품을 함께 강조하기 위한 것으로 개별적인 목록보다는 돈이 훨씬 적게 든다. 각각의 주문을 받을 때마다 카탈로그를 보내고 점포에 쌓아두거나 잠재고객에게 건네주는 식으로 배포하도록 한다.
사용자의 이익에 초점을 맞춘 문제 해결적인 카탈로그는 그냥 지나치기 힘든 것이다. 카탈로그는 다음과 같은 포맷으로 사용할 수 있다.
ㆍ현재의 특별품목을 기입한 월간 혹은 주간 세일
ㆍ구맹 가능한 모든것을 보여주면서 할인판매를 강조하는 상품목록
ㆍ새로운 상품의 특징별 이점을 상세하게 적은 안내
ㆍ대형 할인판매시 수량이 한정된 제품.
3)데몬스트레이션(Demonstratoion)
상점에 온 고객들을 상대로 상품의 특성이나 사용법을 알리기 위하여 데몬스트레이션하는 것도 소매업에서 효과적으로 이용하는 방법의 하나이다. 데몬스트레이션이 판매에 미치는 효과는 다음과 같다.
ㆍ상품을 그냥 두고 보여주는 것보다 고객에게 사용가치를 강하게 인식시킴으로써 구매심리를 더욱 자극한다.
ㆍ의심이 많은 고객을 납득시키기 쉽고 신뢰를 갖게 한다.
ㆍ관심없이 지나가던 고객들의 주의를 이끌어 흥미를 가지게 한다.
4)디스플레이(Display)
고객의 주의를 끌고 구매의욕을 일으키도록 상품을 진열하는 것을 디스플레이 또는 진열이라 한다. 이러한 디스플레이를 효과적으로 이용하기 위해서는 대상상품, 대상고객, 색채, 장소, 조면, 레이아웃, POP광고 효과등을 구체적으로 검토하여야 한다. 이러한 디스플레이와데몬스트레이션을 겸한 판매활동 방식이 최근에 크게 주목되고 있다. 그 중의 하나가 모델룸(Model room) 진열법이다. 즉 분위기 있는 모델침실을 만들어 침대와 침구는 물론 커튼, 그림액자, 전기스탠드, 마네킹 등을 적절히 배치하는 등 분위기를 조성하여 데몬스트레이션적인 효과를 나타내고 있다. 가구점이나 주방기구도 같은 방식으로 모델 응접실이나 모델부엌을 만들어 디스플레이함으로써 더욱 큰 판매효과를 올리 수 있다. 견본상품의 배부는 데몬스트레이션과 디스플레이 중간에 속하는 방법으로 매우 유익한 방법이다.
5)행사
소매점에서는 일정한 기간 동안에 특별행사를 할 수 있다. 즉 새해맞이, 민속의 날 맞이, 백화점 창립기념일, 입학, 졸업, 어버이날, 어린이날, 정기 바겐세일, 사은 대매출 등 여러 가지 특별행사를 할 수 있는데 이러한 행사들은 모두 판매증가를 목적으로 하는 것으로 크게 두 가지로 나눌 수 있다.
-소위 바겐세일이라고 하는 것으로 행사기간 동안의 상품가격에 대한 특별할인 행사이다.
-가격과는 관계없이 신상품 소개나 단골손님 창조 또는 유지를 위하여 개최하는 각종 전시회, 특별초대전, 혹은 문화행사 등이다.
예를 들면 각종 전시회, 최신 전자제품 설명회, 도자기 전시회, 음악감상회 등의 광고를 통해서 초대할 수도 있다. 우리나라의 여러 백화점에 있는 문화공간의 각종 행사는 모두 직접, 간접으로 백화점의 이미지 향상과 단골손님 확보 및 판매 촉진효과를 위한 방법의 일환들이다.
6)소비자교육
소비자교육이란 고객의 사고방식, 상품지식, 사용법 등에 대하여 교육함으로써 판매효과를 높히고자 하는 활동이다. 소비자교육의 구체적인 실시방법은 많이 있지만 보통 소매점에서 효과적으로 할 수 있는 방법은 다음과 같다.
-판매원의 설명
-데몬스트레이션에 의한 이해
-팜플렛이나 설명서 배부
-강연회, 좌담회, 설명회
-전시회, 견본시장 등
 
[1]옥외 광고물의 종류
1)간판의 중요성
간판은 고객에게 점포의 존재를 알리기 위한 것이다.'저희 점포는 이곳에 있습니다.'라고 통행인에게 알려 점포의 고객이 되어주기를 바라는 것이다. 그러나 실제로 우리 주위의 간판을 보게 되면 정말로 고객에게 점포를 알리려고 하는 것인지 의심되는 경우가 많다. 분명히 점포 정면에 간판이 달려 있기는 하지만 고객이 걸어다니는 방향 또는 자동차가 달리는 방향으로 설치되어 있지 않는 경우도 많으며 가령, 그런 방향으로 설치되어 있다 하더라도 주위의 구조물에 가리어 간판을 발견하기 어려운 때가 많다.

특히 소규모 점포의 경우는 간판의 설치가 부적절하거나 아예 무관심한 경우가 더욱 심각한 것 같다. 간판의 기능 중 가장 중요한 것은 멀리서도 점포의 존재를 명확하게 인식하게 하는 것이다. 일반적으로 통행인은 자연스럽게 눈에 들어오는 사물 이외에는 거의 주시하지 않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아니 특별한 목적이 없는 한 일부러 간판을 보려고 하지는 않는다는 사실이다. 그 때문에 가장 통행인의 시선을 많이 끄는 점포가 번창한다는 것은 당연한 결과라 할 수 있다. 그러나 지금까지 간판은 단순히 해당 건물이나 점포를 알리는 단순한 도구에 지나지 않았다.

이러한 중요성에 비추어 간판의 제작이나 설치방법, 위치 등은 입지나 매장관리, pop, 접객서비스와 같은 부문에 비하여 경시된 것이다.

주위에 산재되어 있는 간판을 보면 너무나 평범한 외관에다 모두가 같은 위치에 적색계통의 간판을 지나치게 사용하고 있어 거리의 미적 측면에서도 많은 문제점이 있다. 그러나 나날이 경쟁이 치열해 가고 있는 시대에 남보다 한발 앞서 가기 위해서는 기존의 감각이나 발상과는 전혀 다른관점으로 문제에 접근하지 않으면 안될 것이다. 간판 역시 마찬가지인 것으로 통행인의 눈에 쉽게 띄도록 하기 위해서는 통행량과 통행인이 흐르는 방향 등을 파악하여 가장 적합한 설치위치를 결정하여야 할 것이다. 고객이 한번 찾아가 보고싶다는 심적 동요를 일으킬 수 있는 점포의 소구력과 유도력이 간판을 통하여 통행인에게 전달되어야 한다.
2) 간판의 시계성 평가 포인트
ㆍ간판은 한눈에 띄어야 한다.
간판이 사람의 눈에 잘 띄도록 하기 위해서는 먼저 간판의 설치 위치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가장 눈에 띄는 장소를 찾아 그곳에 간판을 설치하여야 한다. 물론 건물에 따라서는 설치에 따른 제약이 있겠지만 점포의 사활이 걸린 만큼 쉽게 결정하거나 포기하여서는 안된다.
ㆍ통행인의 시계범위 안에 설치한다.
사람이 특정점포를 인식하고 그 점포 안으로 들어가려고 하는 행동으로 이어지기까지는 약 20초에서 30초 걸린다고 한다. 사람의 통상적인 보행 속도가 1분에 50m 정도로서 점포 앞을 지나 다니는 통행인이 점포안으로 들어와 구매행동으로 이어지도록 하기 위해서는 20m 이상의 전방으로부터 해당 점포가 인식되어야 한다는 계산이 성립된다.
ㆍ운전자의 시계범위 안에 설치한다.
자동차를 타고 도로를 달리고 있는 운전자의 시계는 전방의 한 점을 중심으로 ±4도의 범위 외에는 잘 보이지 않는다고 한다. 가령 시력이 1.5인 운전자라 할지라도 중심에서 1도 정도 벗어나게 되면 시력은 0.3으로 떨어진다. 그렇기 때문에 점포와 간판은 이 범위 내에 존재하지 않으면 인식하기 어렵게 된다.
ㆍ간판의 크기와 문자수는 몇 개가 좋은가?
사람의 시각은 눈을 중심으로 볼 때 가장 잘 보이고 이 중심으로 2도정도 벗어나면 그 시력이 절반이 된다. 여기에다 운전자의 경우라면 속도에 의한 시력저하가 추가된다. 이 때문에 중시으로붙터 불과 몇도 벗어난 각도에 있는 장소라도 인식이 어렵게 되는 것이다.
일반적인 간판의 크기는 대부분 폭이 3m 정도이다. 여기에 4자 이상의 문자가 쓰여 있다면 문자를 구성하는 형상의 틈새는 30Cm 이하이다. 따라서 운전자의 대부분은 이 간판에 쓰여 있는 문자를 100m 전방에서 식별할 수 없게 된다. 또 이것보다 간판을 크게 만들고 글씨의 크기를 각각 1m이상으로 하여도 운전자는 다른 이유로 문자를 인식하지 못하게 된다. 인간이 한번에 편하게 인식할 수 있는 문자수는 4~5문자이기 때문이다.
ㆍ간판의 색채융합에 주의한다.
간판의 색채가 배경의 색채(빌딩, 하늘, 도로, 가로수 등)와 유사한 경우 자기 점포의 간판이 심리적으로 보이지 않게 되는 형상을 색채융합이라고 한다. 통행자의 시선을 끌기 위하여 설치한 붉은색의 간판이 주위의 많은 붉은 간판 때문에 색채융합을 일으켜 오히려 간판을 인식하지 못하는 주요한 원인이 되고 있다. 색채융합이 일어나기 쉬운 간판과 배경색채는 다음과 같다.
간판 배경
백색,회색 백색(하늘), 회색(도로)
청색 녹색(가로수), 청색(하늘)
주황색, 적색 주황색, 적색(단풍)
3)옥외 광고물의 종류
- 가로형 간판
ㆍ1개 업소에서 하나의 간판만을 표시하여야 한다.
ㆍ건물의 3층 이하에서는 건물의 정면에 판류를 이용하는 간판 또는 입체형 문자, 도형등을 부착할 수 있다.
ㆍ건물의 4층 이상에는 당해 건물명이나 당해 건물을 사용하고 있는자의 성명, 상호 또는 이를 상징하는 도형에 한하여 건물 상단 중 2면에 입체형으로 된 하나의 간판을 각각 부착할 수 있다.
ㆍ건물 측면 또는 후면의 4층 이상 벽면에는 판류를 이용하는 하나의 간판을 부착할 수 있다. 단, 간판의 크기는 세로 8m이라내야 하고 지면으로부터 간판 최상단까지의 높이는 52m이내라야 한다.
- 세로형 간판
ㆍ건물의 1층 출입구 양측에 각각 하나의 간판만을 표시하여야 한다.
ㆍ판류를 이용하는 간판의 크기는 가로 60Cm 이내, 세로 200Cm이내라야 한다. 2개 이상의 간판을 연립으로 표시하는 경우에도 각각의 간판을 합한 전체의 크기는 또한 같다.
ㆍ간판은 벽면과 밀착시켜야 하며 벽면으로부터 돌출폭은 30Cm이내라야 한다.
- 돌출간판
ㆍ간판의 하단과 지면과의 간격은 3m(인도가 없는 경우는 4m)이상이여야 하고 그 상단은 당해 건물의 벽면 높이를 초과해서는 안된다.
ㆍ간판의 바깥쪽 끝부분은 벽면으로부터 1.2m를 초과해서는 안되며 세로의 길이는 20m이내(상업지역은 30m이내), 간판의 두께는 50Cm이내라야 한다.
ㆍ 1개 업소는 하나의 간판만을 표시하여야 하며 건물에 2개 이상의 업소가 각각의 간판을 표시하는 경우에 그 간판은 상하로 일직선 상에 위치되도록 표시한다. 건물의 전면폭이 10m 이하인 건물에는 1줄로, 10m를 초과할 경우에는 초과시마다 1줄씩 추가 하여 표시할 수 있다.
ㆍ 벽면과 간판간의 간격을 둘 필요가 있는 경우에 그 간격은 30Cm이내라야 하며 건물의 벽면을 보호하기 위해 부득이한 경우에는 벽면에 고정시킨 지주를세워 간판을 표시할 수 있다.
ㆍ목조건물 또는 가건물에 표시해서는 안된다.
- 지주이용간판
ㆍ지주이용간판의 상단까지의 높이는 지면으로부터 10m, 1면의 면적은 10㎡를, 간판면적의 합계면적은 30㎡를 각각 초과할 수 없다.
ㆍ동일장소에 2개 이상의 지주이용 간판을 표시해야 하는 경우에는 하나의 지주이용간판에 통합하여 연립형으로 표시하여야 한다. 다만, 업소의 여건상 하나의 지주이용간판으로 표시하기 곤란하다고 인정되는 경우에는 하나의 간판을 추가하여 표시할 수 있다.
ㆍ지주이용간판은 화단 또는 기단을 설치한 후 그 안에 이를 표시하되 차도 또는 보도의 경계선으로부터 500Cm 이상의 거리를 띄어야 한다.
ㆍ지주이용간판의 조명은 네온, 전광, 또는 점멸 등의 방법을 사용해서는 안된다. 다만, 상업지역이나 관광진흥법에 의한 관광단지 및 관광지는 이를 사용할 수 있다.
- 현수막
건물의 벽면을 이용하는 현수막은 하단과 지면과의 간격이 4m이상이어야 하고 통행의 방해가 되어서는 안 되며, 현수막의 상단이 건물의 벽면 높이를 초과할 수 없고, 공공의 목적을 위한 내용에 한하여 표시할 수 있다.
- 공공시설물 이용 광고문
ㆍ광고물을 표시할 수 있는 공공시설물은 전주 및 가로등주ㆍ 철도역ㆍ공항ㆍ항만ㆍ버스터미널ㆍ트럭터미널의 광장에 설치되어 있는 시계탑ㆍ조명탑ㆍ교통안내소ㆍ안내게시판ㆍ일기예보탑ㆍ기타 시ㆍ도 조례로 정한 공공 시설물
- 공공시설물의 광고물은 다음과 같이 표시하여야 한다.
ㆍ공공시설물의 효용을 저해해서는 안 된다.
ㆍ시ㆍ도지사가 정하는 부분에 표시하여야 하며 표시면적은 공공시설물 면적의 1/4 이내이어야 한다.
- 전주 또는 가로등주에 표시하는 광고물은 다음과 같이 표시하여야 한다.
ㆍ기둥에 밀착하여야 하며 돌출해서는 안 된다.
ㆍ하나의 전주 또는 가로등주에는 하나의 광고물만을 표시하여야 한다.
ㆍ도로표지 또는 교통안전표지가 하나의 광고물만을 표시하여야 한다.
ㆍ광고물의 가로크기는 기둥의 1/2이내, 세로크기는 1m 이내라야 한다.
ㆍ간판의 하단과 지면과의 거리는 160Cm 이상이어야 하며 시ㆍ도지사가 광고물관리심의위회의 심의를 거쳐 고시한 지역 안의 전주 또는 가로등주에는 표시해서는 안된다.
- 교통수단이용 광고물
ㆍ자기가 소유하는 열차 또는 자동차 외부의 창문 부분을 제외한 좌우 양 측면에 표시하여야 하며 소유자의 성명ㆍ명칭ㆍ영업소명ㆍ전화번호ㆍ자기제품의 상표ㆍ상징형 도안에 한하여 표시할 수 있다.
ㆍ표시 면적은 각각 측면(창문부분은 제외한다.)면적의 1/5 이내라야한다.
[2]옥외 광고물의 설치
1)허가대상 광고물
- 돌출간판, 공연간판, 건물의 4층 이상의 벽면에 건물명, 성명, 상호,상징 도형을 표시하는 가로형 간판(돌출간판 중 이ㆍ미용업소 표지 등 제외)
- 건물 측면 벽면에 건물ㆍ성명ㆍ상호ㆍ상징도형을 표시하는 세로형 간판
- 옥상간판
- 애드벌룬
- 공공시설물 이용광고물
- 교통시설 이용 광고물(지하도ㆍ지하철ㆍ철도역ㆍ공항ㆍ항만 내부에서만 볼수 있도록 구내에 표시하는 것과 고속도로 유료구간 중 갓길과 갓길 사이에 표시하는 것은 제외)
- 지주이용간판
- 비행선을 이용한 광고물
- 선전탑
- 아취
- 기타의 광고물 중 전기를 이용하는 광고물(형광등을 이용하거나 백열등을 이용하여 단순히 광고판을 조명하는 것은 제외)
2)신고대상 광고물
- 건물 3층 이하의 벽면에 표시하는 5㎡를 초과하는 가로형 간판
- 현수막
- 벽보
- 전단
- 교통수단이용 광고물(비행선 이용광고물은 허가)
- 창문이용 광고물
- 돌출간판 중 이ㆍ미용업소 표지 등
3)허가나 신고가 불필요한 광고물
- 1층 출입문 양측에 표시하는 세로형 간판
- 3층 이하의 벽면에 표시하는 것으로써 표시면적 5㎡ 이하의 가로형 간판(이 경우 네온 전광판 이용광고는 허가를 받아야 함)
4)허가절차
- 제출서류 : 시ㆍ도(위임에 의하여 시ㆍ군ㆍ구)
ㆍ광고물 등 표시허가 신청서
ㆍ광고물 등을 표시하고자 하는 주변을 알 수 있는 원색사진, 도면, 광고물 등의 원색도안
ㆍ광고물 등의 형상, 규격, 재료, 구조, 의장 등에 관한 시방서 및 설계도서
ㆍ타인이 소유 또는 관리하는 토지나 물건 등에 광고물 등을 표시하고자 하는 경우에는 그 소유자 또는 관리자의 승낙을 받았음을 증명할 수 있는 서류
ㆍ다른 법령에 의한 허가, 인가, 신고 등의 대상이 되는 영업을 영위하는 업소가 광고물 등을 표시하고자 할 때 그 영업허가 등을 받았음을 증명할 수 있는 서류
5)신고절차
- 제출기관 : 시ㆍ도(위임에 의하여 시ㆍ군ㆍ구)
ㆍ광고물 등 표시신고서
ㆍ타인이 소유 또는 그 소유자 또는 관리하는 토지나 물건등에 광고물 등을 표시하고자 하는 경우에는 그 소유자 또는 관리자의 승낙을 받았음을 증명할 수 있는 서류
ㆍ 다른 법령에 의한 허가, 인가, 신고 등의 대상이 되는 영업을 영위하는 업소가 광고물 등을 표시하고자 할 때 그 영업허가 등을 받았음을 증명할 수 있는 서류
출처 : ▒ 한 산 草 堂 ▒
글쓴이 : 천하한량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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