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주문한 책입니다.
받는대로 읽어보고 저만의 서평을 추가적으로 올려보겠습니다.
교보문고에서 발견한 책인데.. 기대가 됩니다.
참고로 아래부분은 네이버에 소개된 부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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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
"금융선물시장의 아버지(Founding Father of Financial Futures Market)"로 불리는 리오 멜라메드의 자서전. 멜라메드는 30여 년간 시카고상업거래소(CME)를 이끌면서 금융선물이라는 현대적 선물산업을 처음으로 만들어냈고, 끊임없이 새로운 금융선물상품을 개발해낸 개척자다. 1972년 달러화와 엔화, 파운드화 등 외환을 기초상품으로 하는 통화선물시장을 세계 최초로 개설한 이래, 누구도 생각하지 못한 혁신을 통해 재무부증권(T-bill)과 유로달러, S&P 지수선물을 처음으로 상장시켰고, 하루 24시간 거래되는 선물시장인 글로벡스(GLOBEX)를 창안한 인물이 바로 멜라메드다. 양파와 달걀, 냉동돈육 선물을 거래하는 보잘것없는 트레이더로 시작한 멜라메드는 농축산물에 국한됐던 선물시장의 영역에 금융선물을 도입함으로써 그 후 30여 년 동안 선물산업 자체를 새로운 차원으로 변모시켰다. 금융선물의 귀재로서 그의 명성이 높아지면서 멜라메드에 대한 전설적인 이야기들도 세상에 퍼지기 시작했다. 이 책을 통해 독자들은 전설 속에 살아있는 서사시의 주인공을 만날 수 있다.이 책의 저자인 리오 멜라메드의 삶은 그야말로 누더기에서 시작해 화려한 성공을 일궈낸 본보기 격의 사례다. 지혜와 본능, 기지가 번뜩이는 과감한 돌진, 절묘한 타이밍, 합의를 중시하는 성실한 리더십을 실천했던 그의 독특한 카리스마가 촘촘한 실타래처럼 엮어지는 그의 인생 역정은 정말로 보기 드문 드라마다. 그는 1953년 시카고상업거래소(CME)에서 사자와 팔자 주문서를 들고 뛰어다니는 잔심부름꾼으로 시작해, 큰 돈을 벌기도 하고 큰 손실로 파탄에 이르기도 했던 입회장의 트레이더들로부터 트레이딩과 시장의 생리를 배웠다. 이 과정에서 그는 현대적인 차트도 없던 시절에 기술적 분석을 신봉했던 트레이더들과 이들을 경멸하는 펀더멘털리스트들을 만났고, 오로지 작전이나 속임수를 중시하는 트레이더들도 접했다. 멜라메드는 이 책에서 그가 직접 접한 트레이딩 세계의 다채로운 인간 군상들을 보여준다. 그가 들려주는 트레이딩 세계의 원형(原型)은 지금도 우리 주변에서 그대로 살아 움직이고 있다. "외고집으로 시장에 맞서서 이기는 사람 못 봤다"든가 "큰 손실보다 큰 수익을 관리하기가 더 어렵다", "훌륭한 트레이더란 자신의 실수를 빨리 인정할 줄 아는 트레이더"라는 말처럼 그가 전해주는 트레이딩 세계의 격언들은 동서고금이 따로 없다. 특히 이런 내용을 실제로 시장에서 활동한 실존 인물들의 이야기로 읽는다는 점에서 더욱 흥미롭고, 선물시장뿐만 아니라 주식시장에서 누구나 경험하는 뼈아픈 실수와 잘못을 되새기게 해준다는 점에서 더욱 값지다. 멜라메드는 통화선물과 금리선물, 주가지수선물을 새로 도입하는 과정에서 맞닥뜨려야 했던 현실 세계의 냉정한 시장 원리와 새로운 논리를 이 책에서 생생하게 전해준다. 그것은 딱딱한 이론서나 시장의 언저리에서 활동하는 소위 '전문가들'이 내놓는 설익은 주장과는 달리 생동감 넘치면서도 상세하고 성실한 설명이다. 금융선물시장을 처음부터, 또 기초부터 만들면서 부딪쳤던 질문과 대화, 고민과 행동을 기록한 내용이야말로 금융선물시장의 살아있는 교과서라고 할 수 있다. 독자들은 멜라메드가 펼쳐온 경이로운 삶의 드라마를 통해 금융선물시장의 원리와 탄생 및 성장과정을 생생하게 읽을 수 있다. 특히 그는 2007년 7월 CME가 미국 최초의 선물거래소인 시카고상품거래소(CBOT)를 인수하는 역사적인 딜을 성사시켰다. 그가 CME 회장이 됐을 때 CBOT와 CME의 선물시장 점유율은 92%대 4%로 비교조차 할 수 없었으나 40년도 채 되지 않아 거대한 공룡과도 같았던 CBOT를 CME가 집어삼킨 것이다. 무일푼의 유대인 난민으로 미국에 이민 온 한 소년이 CME를 세계 최대의 선물거래소로 일구어낸 경이로운 삶의 역정과 입지전적인 드라마를 이 책에서 만날 수 있다. [예스24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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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소개 |
저자 | 리오 멜라메드 |
리오 멜라메드"금융선문의 아버지"로 불리며 금융의 미래를 연 인물로 손꼽힌다. 1960년대초까지 양파와 달걀, 냉동돈육 선물거래가 전부였던 시카고상업거래소는 그가 회장과 특별고문, 집행위훤회 위원장으로 지휘한 30여 년 동안 통화선물과 금리선물, 주가지수선물을 잇따라 성공적으로 상장시키며 명실상부한 세계 최대의 선물거래소로 자리매김했다. 폴란드 비알리스토크 태생인 멜라메드는 1939년 홀로코스트 전야에 부모와 함께 유럽을 탈출, 시베리아와 일본을 거쳐 1941년 미국으로 건너왔다. 로스쿨 재학 중이던 1953년 CME에서 잔심부름꾼으로 출발해 전업 선물 트레이더가 된 그는 38세가 되던 1969년에 CME 회장으로 선출된다. 그리고 1977년 특별고문을 시작으로 또 다른 경영일선을 맡아 1991년 명예회장으로 은퇴하기까지 그는 20년 이상 보수 한푼 받지 않고 CME를 이끌었다. 그는 오로지 입회장에서의 트레이딩으로 생계비와 소득을 마련했다. 스톡옵션은 고사하고 월급도 받지 않았던 그는 한마디로 영원한 트레이더였다. 멜라메드는 1972년 국제통화선물시장(IMM)의 개장과 함께 세계 최초로 통화선물 시장을 도입한 이래 누구도 생각하지 못한 혁신을 통해 재무부증권과 유로달러, S&P 지수선물을 처음으로 상장시켰고, 하루 24시간 거래되는 선물시장은 글로백스를 창안했다. 멜라메드는 현재 CME 명예회장이자 자신이 세운 세계적인 선물거래 회사 사쿠라 델셔의 회장 겸 최고 경영자로 일하고 있따. 멜라메드는 1996년 5월 3일 한국을 방문해 코스피 200 지수선물 개장식에서 첫 거래를 시작하는 부저를 누르기도 했다. 그는 국제금융시장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 가운데 한 명이며, 2007년 7월에는 CME가 미국 최초의 선물거래소인 시카고상품거래소를 인수하는 일을 성사시켰다. 그는 미국 홀로코스트추모관의 평의회 회원이며, 국립경제조사국 이사, 국제금융공학인협회 선임 특별회원을 맡고 있다. [엘리트2000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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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
프롤로그: 시장은 언제나 진실을 말한다 [알라딘 제공] |
출처 : 김광수경제연구소포럼
글쓴이 : 이정민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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