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경영이야기

[스크랩] 「인정 중고차」를 브랜드 판매

명호경영컨설턴트 2009. 2. 6. 22:15

본 자료는 일본의 합자회사 모리(森) 오피스에서 메일로 제공된 자료(일경 기사에서 매일 배우는 경영 전략의 원리 원칙)를 번역하여 제공한 것임. 일경산업신문  (2008.07.07【15(통권 1830호) http://www.senryakukou.com/

 

「인정 중고차」를 브랜드 판매


◆토우야꼬(洞爺湖) 서미트에 참가하는 수뇌 부부에게의 선물로서 소메스사돌제의 가방이 선물 된다고 한다. 소메스사의 제품에 대해서는, 비행기의 기내잡지로 보인다고 하는 인상이 있다


◆텔레비전의 보도에 의하면, 두바이의 왕족으로부터도 주문을 받고 있다고 한다. 품질도 우수하겠지만, 이것으로 한꺼번에 지명도가 올라, 브랜드 가치도 향상할 것이다.


◆제품의 우수함은,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증명이 된다. 그러나, 뛰어난 브랜드는, 제품의 품질·기능 이상의 가치를 제품에 가져온다. 그러니까, 제품의 개선과는 별도로, 상표 설정을 생각할 필요가 있다.


◆요전날의 당메일 매거진에서는, 「프로덕트」와「상품」의 차이를 설명해, 제품의「프로덕트」화가 중요한 것을 말했다. 농산물·해산물이라도, 브랜드 가치를 매기는 것으로 프로덕트화가 가능해져, 가격 결정권의 확보를 할 수 있다.

http://archive.mag2.com/0000018894/20080702230000001. html


◆브랜드화하는 것은 특정 분야에서「온리 원」이나「넘버원」의 지위, 혹은 적어도, 그 이미지를 자아내는 것을 따른다.


◆그렇지만, 세상에는 여러가지 상품·서비스가 있지만, 자칫하면, 자꾸 다른 것과「동질화」해 버린다. 즉, 상품화해 가는 것이다. 그 흐름에 어떻게 저항 할 것인가, 기업으로서 임해야 할 전략이라고 말할 수 있다.


◆7일자의 일경산업신문에, 「걸리버 인터내셔널은 2009년 1월에도 높은 품질을 보증한「인정 중고차」브랜드의 판매를 전국 전개한다」라고 한다. 중고차로도 상표 설정이 생긴다는 것은, 약간의 놀라움은 아닐까.


■ Comment - 독자적인 상표 설정을 가능하게 한다


●기사에 의하면 걸리버는, 「동사가 매입한 중고차를 꼼꼼하게 점검·정비해 팔기 시작한다」라고 한다. 그리고, 「G카 」라고 하는「인정 중고차 브랜드」을 붙여 팔기 시작한다.


●걸리버는 원래, 중고차 매입점으로서 출발해, 1998년부터 판매도 다루게 되었다. 매입한 시점에서「평가가 높은 차량을 엄선」해, 「G카」로 키운다. 평가가 낮은 차량에 대해서는, 「중고차 판매 회사가 참가하는 경매회에 출품해 처분한다」라고 한다.


●자동차에는, 원래 브랜드가 붙어 있다. 그것이 중고차가 되어도, 브랜드는 그대로 일 것이다. 그러나, 걸리버의 손에 닿으면, 한층 더 다른 브랜드가 부여된다. 이상한 생각마저 든다.


●생각해 보면, 원래의 브랜드의 가치가 그대로 고객에게 전해진다면, 걸리버는 단순한 파이프역 ·유통업자에 지나지 않는다. 그러면 존재 가치를 주장하기 어렵다.


●구매자는, 개개의 중고차 상태의 좋음과 좋지 않음에는 배려를 할 것이다. 중고차 딜러가 누구라도, 그것과는 관계하지 않는다고 말할 수 있다. 그렇게 되면, 딜러의 존재는「상품」적이다.


●물론, 양심적인 가격, 제대로 정비한 중고차를 판매해 줄 것인가로, 딜러에 대한 신뢰도 바뀌어 온다. 그러니까, 딜러의 비즈니스를 차별화할 수 없는 것은 아니다.


●그렇지만, 그러한 경우, 예를 들어「걸리버 」라고 하는 기업 혹은 점포 브랜드의 가치에 머무른다. 개개의 중고차까지는 커버하고 있지 않다. 이번 케이스에서는, 상표 설정의 대상을 개개의 중고차에까지 넓혔던 것이 흥미롭다.


●원래 브랜드가 붙어 있는 자동차에 대해서, 자사 제품과 같이 브랜드를 붙이는 것 등 상상하기 어려웠지만, 하면 할 수 있는 것이다. 독자적인 상표 설정을 하려면, 이러한 방법도 있는 것이다.


■ 오늘의 교훈

당신의 기업이 취급하는 상품·서비스는, 어디까지 상표 설정이 되어 있을까. 상표 설정할 수가 없다고 생각되는 것이라도, 궁리를 하면 가능할지도 모르다.

출처 : 인간과 경영
글쓴이 : 해평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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