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경영이야기

[스크랩] 가족과 취미에 대해 말하기 모임 (2008-09-29)

명호경영컨설턴트 2009. 2. 7. 05:24

본 자료는 일본의 합자회사 모리(森) 오피스에서 메일로 제공된 자료(일경 기사에서 매일 배우는 경영 전략의 원리 원칙)를 번역하여 제공한 것임. 일본경제신문 (2008.09.29, 11면) (통권1856호)

 

가족과 취미에 대해 말하기 모임


◆세상은 자신의 생각대로 되지 않는 것이 많다. 일의 경우 부하와 동료 등에 대해 "왜 이렇게 하지 못할까"라는 불만에 잠기는 경우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상대도 사정이라는 것이 있다. 무조건 화를 낼 것이 아니라 상대방의 상황에 대해 잘 알고 노력을 하는 것이 좋다. 납득 여부는 제외하더라도, 그들의 시각을 조금 바꾸어 보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 입장을 바꾸어 생각하면 상대방이 자신에 대해 불만이 있는 경우도 있다. 변명이 되면 바람직하지 않지만, 항상 평소에 자신의 상황에 대해 알려주어 불만을 완화시킬 수 있을지도 모른다.


◆요점은 정보를 공개하는 것이다. 그것은 불필요한 마찰을 사전에 방지할 수 있다. 개인 단위로 말하면, "자기공개"는 신뢰 관계 구축의 기본이다.


◆ 소위 "죠하리 창"에서 제시된 자신도 상대도 알고 있는 부분을 넓게 하는 것이 서로의 신뢰관계 구축에 도움이 된다. 「흉금을 털어 놓고 이야기」하는 것처럼 말이다.


◆29일자 일본경제신문 큐삐은 일과 생활의 조화에 대한 의식을 높이기 위해 부서 및 영업소 단위로 직원회의를 연다"라는 기사가 게재되었다.


◆ "가족과 취미 등 업무 이외의 사항에 대해 상호논의하고, 유급 휴가를 취득하고 일찍 퇴근을 할 때, 동료의 이해를 얻고 쉬운 환경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


■ Comment - 자기공개가 신뢰 관계 구축의 기반이 된다


●휴가나 조기퇴근은 개인적인 사정과 관련된다. 그 「사정」을 서로 알고 있는 것으로 마찰을 해결하는 셈이다. 인간끼리 서로 사귀는 것이 아주 당연한 것처럼 생각하지만, 의외로 많지 않을지도 모른다.


●기사에 의하면, "젊은 직원들 사이에서는 술을 마시면서 업무와 가족에 관한 이야기를 하는 분위기 점차 늘어나고 있다. 감히 사적인 것을 이야기할 기회를 필요로 하는 배경이 되고 있다.


● 일과 사적인 것이나 꼭 구분지어야 한다고 하는 사고도 있지만 두 사람이 관련된 직장생활과 균형의 관점에서 말하면 서로 불가분의 것으로 볼 필요가 있다.


● 또한 우수한 비즈니스맨들의 이야기를 들을 때, 사적인 놀이 시간에도 업무의 힌트가 된다고 보고, 일을 하면서 놀이 요소를 도입하고 있다.


● 결국, 일이든 개인이든 동일한 하나의 인간인에 변함이 없다. 하나의 인간끼리의 신뢰 관계는 일의 기반이 되는 것이다, 개인을 포함한 모두 각자 공개는 매우 중요한 것이다.


●나도 한때 부끄러운 일이 있었다. 일과 개인을 완전히 구분하는 타입의 인간이었다.

일에 감정을 반입할 수조차, 없다고 생각하여 좋지 않은 일이라고 생각했다. 그러나 코칭을 통하여 사고방식이 바뀌었다.


●감정은 업무의 성능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경시해서는 안된다 하고, 업무를 원활하게 추진하기 위해서는 신뢰관계 구축이 중요하며, 신뢰관계는 개인을 포함한 자기공개는 필수적이다.


● 큐삐의 경우 휴가 취득이나 조기 퇴근이 쉽게 할 수 있다는 환경조성으로 신뢰관계 구축

을 위하여 노력하였다. 직장에서 좋은 인간관계가 없는 경우에는 모양만 일과 작장의 균형을 취했다해도 조직 유효성 측면에서는 의미가 없다.


■ 오늘의 교훈

당신의 기업은 직원들이 서로의 개인 정보, 등을 알 수 있는가? 자기공개는 신뢰관계 구축에 필수적이다. 서로 신뢰가 부족한 상황에서는 일도 원활하게 진행되지 않는 것이 아닐까.

출처 : 인간과 경영
글쓴이 : 해평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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