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경영이야기

[스크랩] 여름의 영화 매우 호조, 시네콘 효과 크다

명호경영컨설턴트 2009. 2. 7. 05:33

본 자료는 일본의 합자회사 모리(森) 오피스에서 메일로 제공된 자료(일경 기사에서 매일 배우는 경영 전략의 원리 원칙)를 번역하여 제공한 것임. 일본경제신문 2001.9.17【14 면】(통권598호)

여름의 영화 매우 호조, 시네콘(시네마 콤플렉스 : 복합영화관) 효과 크다

◆ 토오호(東寶)의 마츠오카이사오(松岡功) 회장에게 여름의 영화가 순조롭다는 배경을 들었다.

◆ 토오호(東寶) 배급「센(千)과 치히로(千尋)의 행방불명」의 기세가 굉장하다. 「전작『원령공주(もののけ姬)』로 확립한『미야자키 하야오 블랜드』의 효과가 절대적이였다. 신문이나 텔레비젼 等에 기세 좋게 받아들여지고, 보지 않아서는 안 된다고 하는 분위기가 형성되었다. 아이로부터 아버지, 할머지까지 폭넓은 연령층으로 받아들여졌다」

◆ 다른 영화도 순조롭다. 「여러 스크린을 갖춘 시네콘의 기능을 충분히 살릴 수 있었다. 예를 들면『千과 千尋』을 보게 온 관객은 만원이었던 경우는 다른 스크린에 상영한『A. I.』를 본다. 『A.I.』를 본 관객은 후일 다음 기회에『千과 千尋』을 보러 온다고 하는 상태이다」

◆ 이번 여름이 부진이라면 입장요금을 인하해야 한다는 의견도 업계 내에 있었다. 「요금은 영화의 방문객과는 무관하다. 『타이타닉』과 같이 통상 보다 200엔이 비싼 2000엔이라도 아주 히트한 예도 있다. 영화는 작품 나름대로 관객을 부를 수 있다. 최근의 영화 업계의 부진을 휴대 전화 등 새로운 미디어의 탓으로 돌리는 의견도 있지만 이는 변명이다. 요금체계의 발본적인 재검토는 생각하지 않고, 작품마다 유연하게 요금을 설정해 나간다」

□ Comment - 같은 매력이 있어도 비로써 의미가 있는 선택대안을

● 지난 여름은 영화를 많이 보았다. 「A.I.」「진주만」「쥬라기파크3」「원숭이의 혹성」「드리브」. 더하여 명화자리에서「스털링 라드」. 게다가 백중맞이 휴가에는 USJ.

● 일을 제대로 하고 있는 나라는 말이 나올지도 모르지만, 영화를 좋아하는 나로서는 그것은 「업무 외의 시간」에 한다. 기분 전환이 되기도 하고 중요한 때에는 수면시간을 줄이면 된다고 명쾌히 결론짓는다.

● 물론, 통상은 이렇게 많이 보고 있는 것은 아니다. 내가 좋아하는 SF물이나 전쟁영화의 대작에 많은 사람이 늘어섰을 것이. 어느 것이 좋았는지는 감히 말하지 말자.

● 유감스럽게도「千과 千尋」은 보고 있지 않지만, 이번의 기사에 의하면, 다른 영화도 순조롭다고 한다. 과연 그럴 것이다. 그리고, 시네콘의 효과가 크다고 한다.

●「千과 千尋」이 만원이라면「A. I.」를 본다. 그것을 할 수 있는 것이 시네콘. 선택지를 제공하는 것이 전체로서의 수익을 증가시킨다. 그 전형적인 예라고 말 할 수 있다.

● 하나의 메이커가 닮은 것 같은 상품을 몇 개 릴리즈 하는 일이 있지만, 그것은 소비자에게 선택지를 제공하게 된다. 소매점의 판매장를 많이 확보하고자 생각하면, 종류가 많이 있었던 쪽이 좋다.

● 시네콘에 제공되는 선택지란 의미는 다르지만, 예전부터 있는 세일즈 테크닉에서도, 선택지를 제공하는 방법이 있다. 예를 들면 재방문의 어포인트멘트를 취한 경우, 다음주의 화요일에 또 방문하고 싶지만, 이라고 묻거나 하지만,「소용없음」이라고 말하면 그것까지이다.

● 다음 주에 방문하고 싶지만, 화요일과 목요일의 어느 쪽이 형편 나쁘지 않습니까? 라고 물으면, ○요일의 쪽이 좋다고 대답을 얻을 수 있다.

● 상품을 파는 데에도 같을 것이다. 하나의 상품만 내어 살까, 사지 않을 것인가를 강요하는 것 보다, 2개의 상품을 내 놓고, 어느 쪽을 살 것인지를 선택하게 하거나 한다. 자신의 판단으로 선택했다고 생각하게 하는 쪽이 좋을 것이다.

● 시네콘의 경우, 특별히 관심을 갖는 영화가 만원이라면, 다른 영화를 본다. 특별히 발길을 옮겼는데, 그대로 돌아갈 리는 없다고 하는 발상이 있다.

● 그러나, 그것이 통용되는 것은, 목표 이외의 영화가 충분히 매력적인 경우에 한정되어진다. 이미 본 영화라면, 더욱더 통용되지 않는다. 선택지는, 어느 쪽도 동등에 가까운 매력이 있어야, 비로소 의미가 있다.

● 전략안을 검토·결정하는 경우에서도, 선택지 중에서 선택하는 것을 한다. 그 때에 중요한 것은, 각각의 선택지가 각각 매력적인 것이어야 한다.

● 선택지를 제공하는 것, 그리고 선택지를 갖는 것은 중요하지만, 들러리 후보자를 육성하여, 형태만「선택」한 것처럼 가장한다면 의미는 없다. 이번의 기사에 있는 시네콘효과도, 각각의 작품이 (적어도 보기 전에는) 매력적이라고 말할 수 있다.

□ 오늘의 교훈
비즈니스나 교섭이나 의사결정에 있어서, 선택 대안을 잘 활용하고 있는 것일까. 그것들의 선택대안은 서로 거의 같다고 말 할 수 있을 만큼의 매력을 갖고 있는 것일까. 그렇지 않으면 선택대안의 의미는 없다.

□ 유용한 정보
전직할 것인가 어떨까. 어떤 기업에 전직할 것인가. 이럴 때야말로 바르게 선택지를 활용하고 싶을 것이다. 진심으로 경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방법을 진지하게 생각해 보아야 합니다.

출처 : 인간과 경영
글쓴이 : 해평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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