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자료는 일본의 합자회사 모리(森) 오피스에서 메일로 제공된 자료(일경 기사에서 매일 배우는 경영 전략의 원리 원칙)를 번역하여 제공한 것임. 일본경제신문 2001.8.10【13 면】(통권578호)
인터넷 통해 스스로 참가, 분산형 계산 이용 넓힌다
◆ 모든 세계의 퍼스널 컴퓨터를 인터넷 등으로 연결해 동시에 사용하는「분산형 컴퓨팅」이 활발하게 되어 왔다. 100만대 단위가 되면, 슈퍼컴퓨터를 훨씬 상회하는 성능을 발휘한다.
◆ 이미 항암제의 개발 등의 사업이 시작되었다. 퍼스널 컴퓨터는 자원봉사자 참가이기 때문에, 저코스트로 연구 스피드를 높인다. 새로운 이용법이 앞으로 등장할 것이다.
◆ <슈퍼컴퓨터와 같은 속도> 미국인텔과 영국옥스포드대학, 전미암학회 등은 4월, 백혈병의 신약개발 프로젝트에의 참가자를 모으기 시작했다. 백혈병으로 관계가 깊은 4종류의 단백질과 신약 후보가 되는 분자의 구조 등을 해명, 개발 기간을 수년 단축할 목적.
◆ 프로젝트에서는, 방대한 계산작업을 세분하고, 인터넷을 통해 참가자에게 보낸다. 각 퍼스널 컴퓨터로 계산한 결과는 다시 한 번 인터넷에 주최자측에 돌려보낸다. 인텔의 홈페이지에서 전용의 소프트를 자신의 퍼스널 컴퓨터에 받아들이면, 사용하고 있지 않을 때 자동적에 움직이는 구조이다.
◆ 지금의 퍼스널 컴퓨터의 계산 속도는 1.3기가(1기가는 10억) 프로프스(프로프스는 1 초사이에 가능한 부동 소수점 연산 횟수)정도이며, 15년 전의 슈퍼컴퓨터와 같다. 분산형 계산은 일부를 이용하는 것 뿐으로, 소유자가 갑자기 퍼스널 컴퓨터를 사용해도 문제는 없다고 한다.
◆ 프로젝트 제창자 혼자, 옥스포드 대학의 그래함 리챠드교수는「큰 제약회사에서도 매우 불가능한 연구가 적은 자김으로 추진할 수 있다」라고 이점을 말한다.
◆ <지구외 생물 탐색이 원조> 이 계산 방식의 원조는, 1999년 5월에 시작된 지구외 생물의 탐색 계획「 SETI@home」이다. 프에리토리코의 천문대에 있는 전파망원경으로 관측한 전파를, 미국 캘리포니아 대 버글리교를 본거지에 하여 해석한다.
◆ 일본에서 이 프로젝트로 참가하는 이와테현립대학의 야마네 조교는「일을 세밀하고 빈틈없이 하는 계산하는 것으로 적합한 수법」이라고 해설한다. 암호의 성능을 평가하기 때문에, 다수의 퍼스널 컴퓨터로 해독을 시험해 보는 연구도 있다.
◆ 약점은, 데이타의 위조나 컴퓨터 바이러스에 감염하는 위험성이 영향을 주는 것이다. 지구외 생물탐사로는, 데이타에 일련번호를 붙여 위조를 막고 있다. 바이러스 피해는 지금 현재로는 없지만, 소프트를 제멋대로 수리하기도 했다고 한다. (중략)
◆ <신 비즈니스도 등장> 일본에서도 독자의 계획이 싹트고 있다. 고에너지 가속기 연구기구나 산업기술총합연구소, 동경공대 등이, 스위스에 2004연에 완성하는 가속기에서 얻어지는 대량의 실험데이타를 이 방식으로 해석한다. 데이타는 전용선으로 송수신한다.
◆ 유전정보를 토대로, 암이나 당뇨병 등을 치료하는 연구는 더욱더 번창하게 된다. 미국에서는, 일정액의 보수를 지불해 참가자를 모으고, 데이타 해석을 수탁하는 벤처비즈니스도 시작되고 있다. 특색을 살려 신사업이 나올 것 같다.
□ Comment - 사외의 경영자원을 활용한다
●퍼스널 컴퓨터에서도 100만대 단위로 연결하면 슈퍼컴퓨터를 상회하는 성능을 실현할 수 있다고 한다. 정말 곧바로 코스트 비교는 어떻게 될 것인지를 생각하게 되지만, 퍼스널 컴퓨터는 자원봉사자 참가이라고 한다. 즉, 무상이라는 이야기다.
●이러한 재미있는 이야기가 있다는 것을 감탄한다. 이것도 인터넷 보급의 덕분이다. 인터넷이 없으면 지원자 참가를 호소하는 것만으로도 대단하다.
●이와 같은 무상의 노력을 활용하는 것에 대해, 영리기업에 있어서도, 좀더 진지하게 생각하다보면 좋다고 생각한다. 지원자는 자선단체나 비영리법인의 전매특허 뿐만이 아니다.
●기업이 무상의 노력이나 편익을 받고 있는 예는 많이 있다. 예를 들면 브랜드 로고가 들어간 옷을 입고 와서 상가를 걷게 하면, 그것은 무료의 광고 선전이다. 또 광고선전이라고 하면, 口コミ정도 강력한 것은 없다.
●특별히 클레임의 전화를 걸게 되는 고객. 기업에 있어서는 귀가 아플지도 모르지만, 상품개선의 정보 제공자라고 생각하면 감사하다. 반품·수리가 발생하지 않으면, 기본적으로는 무료이다.
●고객의 자유스런(제 멋대로) 요망에 어떻게든 대응해 온 것이 신상품·신사업 개발로 이어지기도 한다. 어느 특정 기업을 위해서 개발한 상품을 다른 기업으로도 팔기도 한다. 약삭빠르게 개발비를 가격으로 포함시켜 버리면, 무료로 개발이 이루어지는 꼴이 된다.
●최근은 커뮤니티 사이트를 운영해 잠재고객 요구를 찾아내려는 기업의 움직임 찾아 볼 수 있다. 참가자가 게시판이나 메일 목록에 제멋대로 발언한다. 특히 기업쪽이 운영 시간을 들지 않더라도, 참가자끼리 이야기가 진행되기도 한다.
●상품에 대한 질문이 있다면, 본래, 기업이 회답해야 하지만, 커뮤니티의 참가자끼리에 의문을 해결해 버리면, 그 필요는 없어진다. 그 만큼이라도 커다란 코스트 삭감이다.
●경영자원이라고 하면, 인간·물건·자금·정보·노하우라고 한 것들을 들 수 있지만, 고객이나 외부의 관계자도 경영자원으로서 활용할 수 있다.
●또 고객이나 외부 관계자가 협력해 주는 것은, 그 기업의 사회에서의 존재가치가 높다고 인식되어 있는 것이 나타났다고 평가해도 좋다.
●기업은 사회와의 관계가 있어 처음 존재를 허락한다. 직접의 고객과의 비즈니스상의 관계뿐만 아니라, 넓은 인맥이나 네트워크의 중요성에 관해서는 옛날부터 말해지고 있는 것이다. 그 비율은, 인맥이나 네트워크가 경영자원이라고 하는 인식은 그다지 되어 있지 않다고 생각한다.
●이번의 기사는, 사외의 자원봉사자 활용이라고 하는 방책이 있다는 것을 깨닫게 해 줬다. 그것을 더욱 더 깊이 파고들어 생각해 가면, 인맥·네트워크를 포함시키고, 사외에 있는 경영자원의 활용도 충분히 시야에 넣어 경영활동을 할 필요가 있다는 것을 느끼게 할 수 있다.
□ 오늘의 교훈
당신의 기업은 사외의 경영자원을 어느 정도 보유하고 있는 것인가. 그 크기는 당신 자신이나 당신의 기업의 존재가치를 반영하고 있다. 외부의 경영자원을 좀더 활용하는 것을 생각해 보자.
□ 유용한 정보
돈으로 돈을 벌게 하는 것이 투자입니다. 투자 대상이 되는 주식이나 자금(fund)은 외부의 경영자원이라고 할 수 있을지도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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