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경영이야기

[스크랩] 무료로 구입, 가공하여 가치를 만들어 낸다

명호경영컨설턴트 2009. 2. 7. 12:35

본 자료는 일본의 합자회사 모리(森) 오피스에서 메일로 제공된 자료(일경 기사에서 매일 배우는 경영 전략의 원리 원칙)를 번역하여 제공한 것임. 일본경제신문 2001.11.28【15 면】(통권640호)


마켓팅정보를 인터넷에서 수집하여 제공


■ 가라는 27일, 인터넷의 게시판에 써넣은 말 등에서 정보를 수집하고, 마켓팅 데이타로 분석, 가공해서 기업에 제공하는 서비스「e-마이닝 리서치」를 시작했다고 발표했다.

■ 발주부터 1-2주일에 보고하기 때문에 판촉캠페인의 효과나 신상품에의 반응을 신속하게 파악할 수 있다. 요금은 수백만엔을 예정하고 있다.

■ 구입한 상품이나 이용한 서비스에 대해서 소비자가 감상을 써넣는 사이트가 늘고 있고, 생생한 소리를 모으기 쉬워졌다.

□ Comment - 무료로 구입, 가공하여 가치를 만들어 낸다

■ 정보수집으로 인터넷을 사용한다. 오피스나 자택에서 항시 접속 환경이 발달하고, 모르는 것이 있으면 즉석에서 검색 엔진에서 조사하게 되었다. 다이얼업(dial-up : 전화회선을 통하여 컴퓨터 단말을 네트워크에 연결하는 것)으로 접속했던 시대에는, 인터넷상의 정보 자체가 적었던 이유도 있어서, 그와 같은 발상은 별로 없었다.

■ 인터넷상 나올 수 있는 정보는, 기본적으로 무료이다. 이쪽저쪽을 인터넷상을 돌아다니고 있으면, 이 정보는, 이러한 사람이나 이러한 기업이 갖고 싶어할 것 같다고 생각되는 것을 자주 만나게 된다.

■ 정보를 무작정 모아 구축된 사이트가 인기를 얻고 있는 케이스도 있다. 시간은 걸리지만, 무료인 것을 주워 모아 가치를 만들어 내는 비즈니스이다.

■ 이번의 기사는, 그와 같은 인터넷상의 정보를 수집하고, 마켓팅 데이타로 분석, 가공한다고 하는 비즈니스에 관한 것. 금액으로 보아, 그 나름의 노하우나 시스템에의 투자도 하고 있을 것이지만, 기본적으로는 무료인 것을 모아 부가가치를 낳게 하자는 것이다.

■ 마켓팅 조사라고 하면, 길모퉁이에서 앙케이트를 하고, 사례로 해 도서권을 넘겨주든가 하는 이미지가 있다. 현상을 미끼로 앙케이트조사하는 방법도 있다. 어느 것이나, 정보를 끌어내기 위해서, 비용을 들여 특별히 행하는 셈이다.

■ 그런데 인터넷상의 무료정보의 수집이 되면, 그「일부러」한다는 것은 아니다. 정보가 수집되는 측서는 조금 경향이 나쁜 느낌도 나지만, 수집하는 측에서는, 시간을 들지 않고 해결된다.

■ 그렇다면 반대로 생각해 보자. 요금의 문제이다. 길모퉁이 앙케이트라면, 1인당 얼마라고 하는 요금 산정 기준이 있을 것이고, 구체적인 수고를 들인 쪽이 명확하다.

■ 그러나 인터넷상으로, 예를 들면 게시판에의 기입 정보의 수집이라고 했던, 어떻게 노력하면 되는지를 알 수 없는 것에 대하여, 요금의 이해가 어느 정도 확보할 수 있는 것인지는 조금 의문이다. 기사에 쓰여져 있지 않지만, 어떠한 명확한 기준이 있는 것인지도 알 수 없다.

■ 누구라도 열람할 수 있는 정보와, 특별히 꺼내어야 하는 정보와의 차. 더욱 더 반대로 생각하면, 특별히 꺼내지 않는, 누구라도 무료로 수집할 수 있는 정보이라도, 가공하면 가치를 낳는다고 하는 것이다.

■ 폐사에서 권장하고 있는「주말창업」에서는, 창업을 지향하는 분들의 의논을 받고 있다. 돈을 들지 않고, 그러나, 세분된 분야에서의 구애나 수고를 드는 것을 추천하고 있다. 길모퉁이에서 앙케이트를 하는 것이 아니고, 인터넷상의 정보를 수집해 분석, 제공한다고 한 활동은,「주말창업」방향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 오늘의 교훈
무료로 입수할 수 있는 정보라고 해서, 거기에서 가치가 생기지 않는다고 할 리는 없다. 수집, 분석 가공의 수고를 들이면, 그것은 가치를 낳고, 비즈니스가 될 수 있다.

출처 : 인간과 경영
글쓴이 : 해평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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