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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스티브 잡스의 성공 리더쉽

명호경영컨설턴트 2009. 2. 18. 05:47

책소개

세계에서 가장 창의적인 CEO 스티브 잡스 창조 경영의 비결!

20세기는 얼마나 좋은 물건을 만드느냐에 따라 기업의 흥망이 결정되었다. 그러나 21세기는 물건의 질을 넘어서 얼마나 새로운 것을 창조해내느냐가 더 중요하다. 그 대표적인 예가 '애플'이다. 애플은 아이포드, 아이맥, 매킨토시 등 단순한 제품을 넘어 시대의 아이콘을 만들었다.

『스티브 잡스의 창조 카리스마』는 창조경영 전략을 바탕으로 세계에서 가장 유망한 기업이 된 애플과 경제에 디자인과 창의성을 도입한 CEO 스티브 잡스의 성공 비결을 담고 있다. 먼저 과거의 애플은 왜 실패했나를 분석한 다음, 좌뇌에서 우뇌로, 기술에서 디자인으로 변신한 과정을 알아본다.

그리고 창조적 혁신의 결정체이며 역사상 가장 성공한 개인용 제품인 '아이포드'의 탄생, 다시 살아난 애플과 이를 가능하게 한 스티브 잡스의 창조 리더십, 시장 정복을 위한 아이콘의 힘, 창조경영의 실천 등을 차례대로 살펴본다. 스티브 잡스의 창조경영 방법론을 소개한 이 책을 통해 우리 기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짚어볼 수 있을 것이다. [양장본]

 

저자소개

김영한

삼성전자에서 컴퓨터 사업을 배웠으며, 휴렛팩커드와 합작회사를 만드는 과정에서 경영과 마케팅 실무를 익혔다. 20년 전에 경영컨설턴트로 독립했으며, 삼성전자, 현대자동차, LG전자, SK텔레콤의 컨설팅을 수행했다. 그는 경영교육 분야 국내 최고의 강사로, 이론적인 경영기법보다는 시장에서 성공한 기업의 생생한 경영사례와 노하우를 전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국민대 경영대학 교수로 재직한 바 있으며, 현재는 마케팅 MBA(주)의 대표를 맡고 있다. 또한 디지털 시대 새로운 강자들의 성공 사례를 연구하고 이들의 고객창조 혁신을 널리 알리기 위한 강연과 저술 활동에 주력하고 있다. 저서로는『총각네 야채가게』『스타벅스 감성마케팅』『민들레영토 희망스토리』『삼성처럼 회의하라』『굿바이 잭 웰치』등이 있다.

목차

추천사 : 스티븐 잡스 창조경영의 방법론을 제시하다
머리말 : 리더에게 닥칠 모든 것을 이겨낸 스티브 잡스

제1장 과거의 애플은 왜 실패했나
사과밭에서의 탄생
작은 컴퓨터의 큰 성공
골리앗에 도전하는 다윗
기술 집착의 좌뇌경영
광고마케팅의 실패
설립자가 축출되다
침몰하는 애플

제2장 좌뇌에서 우뇌로, 기술에서 디자인으로
천재 CEO의 방황
감성의 세계로 들어서다
디즈니에게 배운 우뇌경영
행운의 복귀
감성기술자로 변신
PDA를 버리고 MP3을 선택하다
먼저 소프트웨어를 디자인하라

제3장 창조적 혁신의 결정체, 아이포드의 탄생
아이콘이 될 제품을 만들자
마법과 같은 네트워킹 개발법
아이코닉 디자인
역사상 가장 성공한 개인용 제품
무엇이 바뀌었나

제4장 애플의 부활에서 배우는 창조의 힘
혁신은 진화한다
애플의 창조 혁신의 세 가지 키워드
새로운 가치 사슬을 만들어라
스티븐 잡스의 창조 리더십

제5장 아이포드의 시장 정복, 아이콘의 힘
광고보다는 홍보와 판촉
CEO가 마케팅 매니저
음악 콘텐츠를 함께 팔아라
온라인 스토어로 작은 고객을 잡아라
보이지 않는 파이프라인을 깔아라
어린이를 끌어들이는 애플스토어
웹2.0과 포드캐스팅
아이코닉 소비자가 문화를 만든다
영화와 휴대전화에 파고드는 애플
나이키와 함께 발끝까지 가다

제6장 창조경영 어떻게 실천할 것인가
사원의 아이디어 DNA를 깨워라
고객창조 혁신을 하라
아이포드 탄생의 비밀을 밝힌다
새로운 도전

에필로그 : 한국 기업, 창조 카리스마로 도약하라

 

 

 

***

 

얼마전'
누가 컴퓨터의 미래를 묻거든, 눈을 들어 스티브 잡스를 보게 하라' 라는 제목의 기사가 한 잡지에 실린 적 있었다.

 

스티브 잡스,(Stieve Jobs)그는 누구인가? 
픽사를 이끌고<토이스토리>와 <벅스라이프>를 연속으로 성공시켜 컴퓨터 애니메이션을 영화계 최고의 상품으로 만들어 냈고,

애플사의 최고경영자(ceo)로 복귀한지 1년만에 쓰러져가던 애플사를 흑자로 돌려놓은 신화의 주인공이 바로 그다.
그정도면 컴류터 업계의 제왕이자 미국최고 갑주인 빌게이츠에 비견될 만한 인물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런데 재미있는 것은

많은 이들이 그를 빌 게이츠와 비교하는 것을그리 탐탁지 않아 한다는 사실이다.
무엇때문일까? 스티브 잡스가 살아온 길을 천천히 뒤짚어보면, 실패를 모르고 오늘의 성공을 이룬 빌 게이츠와는 많은 차이를 발견할

수 있다.
 
스티브 잡스의 삶은 1955년 태어나자마자 버려졌고, 폴잡스와 클라라 잡스부부에게 입양되었다. 샌프란시스코에서 자란 그는

1972년 고등학교를 졸업한뒤 평소에 관심이 많았던 전자분야를 배우기 위해 집그처에 있던 휼렛 패커드사에서 섬머 인턴으로 일하게

된다.  이때 그는  훗날애플컴류터의 동업자인 워즈니악을 만나는데, 당시 버클리 대학을 막 졸업한 컴류터 마니아였던 워즈니악을

통해 잡스는 컴류터라는 존재에 대해 알게 된다. 잡스는 오리건주 포틀랜드에 있는 리드 칼리지에 입학하지마 전공 물리학에 흥미를

느끼지 못하고 한학기만에 휴학을 하고만다.
 
그뒤 1년 가까이 철학과 문학에 심취해 시간을 보내던 잡스는 우연한 기회에 비디오 게임디자이너로 아타리사에 취직한다.

'풍'등의 초기 비디오게임으로 유명했던 그 회사에서의 일은 그를 컴퓨터의 세꼐로 빠져들게 했다. 하지만 정작 그가 컴퓨터 사업가의

길에 접어든 것은 1년도 채우지 못하고 회사를 그만둔 뒤였다. 휼랫 퍼커드에서 계속 일하던 스티브와 위즈니악이 만든 '손수 만든

컴류터 클럽'에 가입한 것이 바로 그 계기.

클럽 활동을 통해 더욱 친해진 그들은 개인용 컴퓨터를 만들기로 의기 투합하고 직접 조립에 나서 1976년 첫번째 결과물을 만들었는데, 
그것이 바로 애플1이다.

그런데 모니터도 없는 투박한 기계덩어리에 불과했던 애플1은 뜻밖에 큰 반향을 일으키며 팔려나가기 시작했다. 이에 자신감을 얻은

두 사람은 가지고 있던 비싼 물건들을 팔아서 모은 돈으로 1976년 IBM이 80년대 초부처 본격적으로 PC사업에 뛰어들었기 때문이다.

이에 대항하기 위해 잡스는 새로운 개념의 컴퓨터가 필요하다고 판단, 1984년에 매킨토시를 선보인다. 그런데 뛰어난 기능을 가졌던

매킨토시는 성공에도 불구하고, 1985년 애플의 대주주들은 잡스의 독주를 두려워한 나머지 그를 경영 일선에서 물러나게하는 파란을

일으킨다.
 
결국 그는 몇몇 애플 직원들은 빼내 넥스트스템이라는 새로운 회사를 세운다. 당시 그의 광심은 미래형 운영체제를 탑제한 고급 하드

웨어의 개발과 컴퓨터 그래픽을 통해 애니메이션 제작에 쏠려 있었다. 이를 위해 회사의 이름과 같은 Nextstop이란 차세대 운영체제를

가진 컴퓨터 개발에 돌입했고, 1986년엔 루카스필름의 3D애니메이션 파트를 맡았던 픽사(pixar)를 인수하게 된다. 그러나 1986년이

되자 그의 그런 시도는 엇갈린 결과를 낳았다.

 

시장에 내놓은 넥스트스텝이 완전한 실패한 반면 픽사는 훗날<토이스토리>의 원형이 되는 <틴토이>를 만들어 아카데미 단편

애니메이션상을 수상하게 된다.

이를 계기로 스티브 잡스는 1993년 넥스트스텝 하드웨어의 생산을 중단하는 결단을 내리면서까지 픽사의 애니멩션 제작에 전폭적인

지지르 아끼지 않게된다. 그의 선책은 1995년 픽사가 제작한 <토이스토리>가 대성공을 거두면서 본격적인 빛을 발하기 시작했다.

시대를 앞서간 모험이라는 주위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토이스토리>를 성공시킨 것은 미래를 내다 볼 줄 아는 잡스의 안목때문이었다

는 호평도 여기저기서 쏟아졌다.


그러나 만성적자를내던 애플사는 1996년 넥스트스텝사를 인수함과 동시에 그를 경영 컨설턴트로 스카우트하고 지난해 12년만에 최고
경영자로 복귀시켜 이 시대 최고의 인강승리 드라마를 연출해 내기에 이른다.
 
그러나 '컴퓨터의 왕자' 스티브 잡스가 만들어낸 드라마의 진정한 절정은 1997년에 10억 달러의 적자를기록했던 애플사가 그의 복귀

뒤 단 1년만에 4억달러 가까운 흑자를 만들어낸 사건이라고 할 수 있다.

거기에 픽사가 두번째로 선보인<벅스라이프>의 큰성공은 새로운 개념의 매킨토시 iMac을 통해 잡스가 이룬 성과를 더욱 빛나게

해주기에 충분했다.  세상에 몇몇 선구자들에 의해 만들어져 간다는 말에 절대 동의 할 수는 없지만, 적어도 컴퓨터와 엔터인먼트

분야에서 만큼은 그럴 수도 잇다는 생각이 드는건 어쩔 수 없는 현실이다. 
 
세상에 스티브 잡스처럼 성공과 실패를 극적으로 반전시킨 경영인은 드물다. 그의 화려한 제기는 지식 정보화 시대에 맞춰 경영 방침을

잘 선정한 데 있다. 스스로 변신한 것이다. 그는 첫 성공인 애플 컴퓨터라는 하드웨어를 크게 벗어나지 않으려 했다.

 

그러나 애플사에서 물러난 뒤 하드웨어에 집착했지만 넥스트사의 실패로 어쩔 수 없이 다른 분야로 눈을 돌려야 했다.

픽사에서 애니메이션의 무한한 잠재력을 발견하고 '패러다임의 변화'를 통해 역전 드라마를 완성했다.
 
스티브 잡스의 경영철학은
첫째로 기존 질서와 '철저히 다르게'(Making a Difference)였다.

메일 프레임 컴퓨터가 지배했던 70년대에 그는 이미 '다른 컴퓨터'인 개인용 PC를 생각했다.
 
둘째로 자신이 잘 할 수 있는 분야를 선정해 직접 발로 뛰면서 사업을 성공시켰다. 실리콘 밸리 차고에서 일궈낸 애플컴퓨터의 기적이

좋은 예이다.
 
셋째로 새로운 것에 항상 주의를 기울였다. 초기 픽사 영화사는 '돈먹는 하마'였다. 막대한 투자에도 전혀 이익이 발생하지 않았다.
애니메이션이라는 새 장르에 관심을 갖고 끝까지 포기하지 않았던 것이 그의 재기에 디딤돌이 되었다.
 
마지막으로 넥스트사의 실패를 거울삼아 자신의 과신하며 위압적으로 소비자들으 대하던 오만을 버리고 그들의 눈 높이에 맞춘 겸손한 경영을 체득하고 실천에 옮겼다.

 애플사의 CEO를 다시 맡으면서 스티브 잡스는 새로운 PC인 아이맥(iMac)을 내놓았다. 그는 소지바들이 사랑하고 또 기꺼이
사고 싶은 컴퓨터를 만든 것이다. 1년만에 아이맥을 200만대나 판매하며 주가를 9배로 끌어올렸다. 마침내 애플사에서 쫓겨난 수모를

깨끗이 설욕하고 역전의 명수로 거듭났다.
실패로 아픔을 겪으면서 그의 인격도 성숙되었다. 한때 동거녀 크리스앤이 딸을 낳자, 자기 혈육으로 받아들이기를 거부했었다.

지금은 딸의 장래를 위해 든든한 후원자가 되었다. 집시처럼살아온 삶을 접고 로렌과 결혼하여 단란한 가정을 꾸려가고 있다.
 
스티브 잡스의 경영철학
 
1. 경영은 기존 질서와 '철저히 다르게'
2. 잘 할 수 있는 분야를 선정해 직접 몸으로 뛰어라
3. 항상 새로운 것에 주의를 기울이고 포기하지 마라
4. 기술력 과신하기보다 소비자 눈 높이에 맞춰라
 
애플과 픽사는?
 
1세대PC와 3D 애니메이션사 1976년 설립된 애플사는 PC시장의 4%정도를 차지하고 있는 회사다.
초기 애플을 선보이며 기술력으로 앞서간 1세대 PC회사였지만 기술력을 과신한 나머지 주변 소프트웨어와 호환성을 거부하고

독자노선을선언했다가 후발주자 마이크로소프트(MS)의 호환성을 강조한 IBM PC에 밀리기 시작했다.
 
이때 픽사(Pixar)애니메이션회사에서 재기에 성공한  공동 창업자 스티브 잡스를 1997년 다시 불러들였다. 그 뒤 애플사는 오렌지,

블루베리 등 톡톡 튀는 색깔로 신세대 노트북을 선보여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고 흑자를 기록했다.
 
픽사는 캘리포티아주 에머리빌에 스튜디오를 가지고 있으며 스토리 작가와 애니메이션 기술자 등 600여명이 근무한다.

그동안< 벅스라이프>, <토이스토리>, <몬스터 주식회사>, <니모를 찾아서.를 만든 3D 애니메이션 영화사이다.
 
"설탕물이나 만들거냐, 아니면 나와 세상을 바꿀꺼냐?
<스티브 잡스, 당시 코카콜라 부사장에게>
 
"엄청난 자신감이 없으면 아무리 노력한다고 할지라도 결코 가능해지지 않는다”
<스티브 잡스>
 
"그러나 사람들은 스티브를 미워할 수 없었다.
단 10분만 그와 얘기해보면 그 지독한 매력과 카리스마에 모두들 도취되어 버렸다.
그의 말은 항상 옳았으며, 그의 계획을 따르지 않고서는 못배길 지경이 되는 것이다."

출처 : Academy Space & Land
글쓴이 : joanne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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