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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부부 갈등과 이혼에 대한 치유 목회 3.

명호경영컨설턴트 2009. 4. 12. 17:20
 
   
 부부 갈등과 이혼에 대한 치유 목회 3.  
Ⅱ. 가정사역에 대한 성서적 근거 
2. 결혼과 이혼에 관한 성서적 교훈 
① 결혼에 관한 구약 성서의 교훈 
하나님의 창조 질서로서의 결혼 
3)창세기 1:27에 의하면 ‘하나님이 자기 형상 곧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시되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시고…’라고 기록한다. 
이는 남자와 여자가 각기 서로 다른 성(性)으로 창조되었음을 의미하며 
성과 가정을 전제로 한 결혼이 하나님의 창조의 한 부분임을 밝히고 있다. 
이 창세기 1장의 서술은 2장으로 이어지면서 구체적인 결혼과 가정의 창조로 나타난다. ‘
여호와 하나님이 가라사대 사람이 독처하는 것이 좋지 못하니 
내가 그를 위하여 돕는 배필을 지으리라 하시니라… 아담이 돕는 배필이 없으므로 
여호와 하나님이 아담을 깊이 잠들게 하시니 잠들매 그가 갈빗대 하나를 취하고 
살로 대신 채우시고 여호와 하나님이 아담에게서 취하신 그 갈빗대로 
여자를 만드시고 그를 아담에게로 이끌어 오시니…’(창 2:21~22)라는 기록에서, 
하나님께서 만물의 창조를 마치신 후 남자가 홀로 있는 것을 
하나님의 관심으로 여기신 것을 볼 수 있다. 
이 하나님의 인간에 대한 관심은 여자의 창조에 대한 의미와 이유를 제시하고 있다. 
하나님께서는 독처하는 아담을 위해서 같은 본성을 지닌 
돕는 배필로서 여자를 창조하시고 그녀를 이끌어 아담에게 데리고 오사 
혼인시킴으로써 창조 사역을 이루시고 있는 것이다. 
그러므로 여자의 창조 목적은 남자를 돕는 배필로서임을 의미한다. 
‘돕는 배필’이라는 단어는 구약에서 사람에 대해 쓰일 때는 
다윗을 가리키는 경우의 한 번을 제외하고는 언제나 하나님을 나타내는 때에 사용되었다. 
따라서 창세기 2장에서 묘사하는 여자 창조의 의미는 하나님의 도우심과도 같은 
강력한 신적인 협력자, 또는 조력자의 의미로 해석되어야 한다. 
여자는 홀로 있는 남자를 신적인 도움으로 협력하기 위하여 창조된 것이다. 
이는 하나님께서 부부의 결합과 
결혼 관계를 전제하시고 이루신 창조 질서라고 해석할 수 있다. 
창세기 2:22에 의하면 하나님께서는 남자의 갈빗대 하나를 취하셔서 여자를 만드시고 
직접 그 여자를 남자에게 이끌어 오셔서 
처음 인간으로 하여금 한 가정을 이루게 하시고 결혼 예식을 제정하셨다. 
이는 둘이 한 몸을 이루는 완전한 결합으로써 의미를 지니며 
이 인간의 결혼과 가정을 하나님의 창조 질서의 하나로 진행하셨다는 의미를 나타낸다.
 ‘부부’라고 하는 관계는 ‘결혼’에 의해서 생성되는 것이며 이 결혼은 
하나님의 창조 질서인 것을 유의해야 한다. 
그러므로 건강한 부부 관계와 자연스러운 가정은 하나님이 원하시는 창조 질서이다. 
그러기에 부부의 갈등과 이혼은 
하나님의 창조 질서를 거스리는 범죄로 귀결될 수밖에 없다. 
창세기 2:23에 의하면 처음으로 인간의 언어를 기록하는데, 
‘이는 내 뼈 중의 뼈요 살 중의 살이라 이것을 남자에게서 취하셨은즉 
여자라 칭하리라’고 함으로써 하나님께서 짝지어 주신 여인을 아담이 수용하고 인정한다. 
24절에는 이 모든 창조역사를 종결하는 듯한 
하나님의 결혼 예식에 대한 선포가 기록되어 있다.
 ‘이러므로 남자가 부모를 떠나 그 아내와 연합하여 둘이 한 몸을 이룰지로다.’ 
이 말씀은 결혼의 실제적 정의를 나타낸다. 
여기에서 ‘떠남’과 ‘연합’이라는 표현은 각 세대와 
모든 새로운 가정 단위에 대한 독특하고 독자적인 역할을 암시하고 있다. 
즉 인간은 성년이 되면 그 가족을 떠나서 또 한 가정을 세우게 되며, 
이는 역시 자연스러운 하나님의 창조 질서의 한 부분이 되는 것이다. 
‘연합’이라는 단어는 결혼 관계의 영속성을 암시하는데 일부 일처제와 정절 등 
부부가 한 몸이 되기 위한 인격 연합의 조건이며 부부는 서로가 
흠 없는 협력자 관계의 자유와 평등 속에서 존재한다고 하는 것을 나타내고 있다. 
 
출처 : Joyful의 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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