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면의 상처치료
C. 가정환경과 저주의 굴레
< 출20 : 5 > 그것들에게 절하지 말며 그것들을 섬기지 말라 나 여호와 너의 하나님은 질투하는 하나님인즉 나를 미워하는 자의 죄를 갚되 아비로부터 아들에게로 삼사대까지 이르게 하거니와
음란함, 사기, 도적질, 저주의 말들, 악독, 알콜, 거짓말, 점치는 것, 저주의 끈은 죄악의 끈이다. 성경은 이러한 끈들이 4대째까지 이어진다고 한다. 마술, 성적인 음란함, 우상숭배의 죄악, 질병, 우울함.... 이런 죄악의 끈이 있음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을 바로 볼 수 없는 상태가 된다. 그러나 주님의 십자가는 이 모든 죄악의 끈을 끊으신다. 또한 주님은 우리의 대에서 이러한 죄악의 끈이 끊어지기를 원하신다. 자신 안에 자기의 부모에게서 발견된 죄악들과 같은 죄악들이 발견되지 않는지 살펴보고 예수의 이름으로 이러한 죄악들을 다시 받아들이지 않겠다고 거부하고 대적해야 한다. 느헤미야는 민족을 위해 기도할 때 그 민족과 조상들의 죄악을 발견하고 그리고 자신 안에서도 동일한 죄악이 있음을 보고 회개하며 그 죄악을 끊었다. 바로 나의 세대에서 이런 끊음의 역사가 일어나서 다음 세대 자녀들에게는 그 저주의 끈을 물려주지 않아야 한다.
D. 문제를 바르게 해결하지 못하게 하는 거짓된 사고방식들
< 롬 12 : 1 - 2 > 그러므로 형제들아 내가 하나님의 모든 자비하심으로 너희를 권하노니 너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제사로 드리라 이는 너희의 드릴 영적 예배니라 너희는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도록 하라
1) 예수를 믿고 거듭나면 지나간 모든 것들은 현재의 삶에 아무런 영향을 주지 않을 것이라는 생각: 내가 어떤 삶을 살았든지 이제는 완전한 하나님 아버지를 알았기에 모든 괴로움은 지나갔으며 과거의 일은 현재의 나에게 아무런 영향을 끼치지 않는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우리의 삶을 들여다보면 예수님을 믿을 때에 영적인 새 삶을 시작한 것이지 우리 자신의 모든 것이 완전히 변한 것은 아니다. 이제 변할 수 있는 완전한 가능성의 길 위에 서게 된 것이다.
2) 정서적 장벽과 성격의 장애들이 신앙생활과 성경적 지식이 쌓여 가면 자연히 없어지리라는 생각: 정서적으로 문제가 있는 부분이나 성격의 이상들, 그리고 죄에 특히 약한 어떤 특정 부분들은 아주 어린 시절 유년기에 획득된 것들이다. 그리하여 계속 반복 실행하여 이제는 습관이 되어버린 것들이기 때문에 하루아침에 버릴 수 없다.
3) 부모가 우리의 잘못된 삶에 있어서 영향을 끼친 존재라는 사실을 인정한다는 것은 죄스럽다는 생각
4) 우리의 지난 시절을 생각한다는 것은 부모에게 나의 죄에 대한 책임을 돌리는 행위라는 생각
5) 부모와 나의 어린 시절의 가정 문제를 말하는 것은 나의 체면을 손상시키고 나의 자부심을 손상시킨다는 생각
E. 우리를 자유케 하는 진리의 사고방식”
< 요 8 : 32 > 진리를 알지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
1) 부모를 바르게 판단하는 것은 부모를 배반하는 것이나 또는 부모에게 욕을 돌리기 위한 것이 아니다. 이것은 우리의 가정을 회복시키기 위해 바른 진단을 내리는 필수적인 과정일 뿐이다.
2) 부모를 사랑한다는 것은 죄악을 용서하는 것이지 은폐하는 것이 아니다.
3) 성령께서 우리의 부모가 어떤 사람이었는지 뒤돌아보게 하시는 것은 잘못을 캐려는 것이 아니라 우리 자신이 누구인지 알기 위해서이다.
F. 문제해결
< 느 9 : 2 > 모든 이방 사람과 절교하고 서서 자기의 죄와 열조의 허물을 자복하고
1) 나와 부모와의 관계에 문제가 있음으로 인해 하나님을 경험해 가기 어렵다는 것을 받아들이라.
2) 자신 안에 있는 하나님께 대한 숨겨진 인상이 무엇인지 그리고 왜 그런 인상을 갖게 되었는지 하나님께 여쭈라. 깨닫게 된 것을 놓치지 말고 붙잡아 하나님께 말씀드리라.
3) 부모에게 받은 상처와 아픔들이 있다면 부모를 용서하고 사랑한다고 고백하라. 세상에 계시지 않는 부모라도 용서하고 사랑을 고백하라.
4) 조상들로부터 온 굴레들에 대해 예수의 이름으로 담대히 끊어서 더 이상 나의 자녀들에게 이것을 유전시키지 않도록 기도하 라. 성령의 능력으로 기도하라. 예수의 이름은 창조와 기적을 일으킨다.
침묵기도와 내적치유
아침식사를 하면서 아내와 이런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당시에는 몰랐는데 지나고 보니 내 삶 속에 하나님이 개입하지 않으셨던 순간이 없었던것 같아요.
그 순간에는 너무 힘들고 대답하지 않으시는 하나님에게 실망이 되었었는데,
지내놓고 보니 그때 하나님이 그렇게 하셨던 이유를 알 것 같아요"
하나님께서는 내가 태어나기 이전에 이미 나를 택하셨습니다.(장로교의 예정론)
그러니까 내가 잉태되어 태어나고 살다가 죽는 순간까지
어느 한 순간도 하나님이 나와 함께 하지 않았던 순간이 없었다는 말입니다.
내 삶의 온갖 기쁨과 슬픔과 고통과 환희와 상처와 미움과 사랑가운데 하나님이 계셨다는 말입니다.
지난 과거의 삶 가운데 아픈 기억이 있습니까?
그 기억 가운데 하나님이 어떤 모습으로 계셨었는지 과거의 기억 속으로 침묵기도를 통하여 주님을 초대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 기억 속의 아픈 장애물들을 치유받을 수 있습니다. 그것이 내적치유가 됩니다.
정리하면 과거의 상처를 두 가지로 치유 할 수가 있는데,
하나는 과거의 고통스런 상황 속에 예수님을 초청하여 예수님이 하시는 것을 바라보면서 치유받는 것입니다.
또 하나는 과거의 기억을 상상하면서 치유하시는 예수님을 바라보는 것입니다.
ⓒ최용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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