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한 마음의 내적치유에 관한 연구 11
B. 인간관계에서 오는 상한 마음 4.
3)사회적인 관계
수많은 정부들 역시 그들의 국민들에게 잘못된 메시지로 잘못된 관념을 심어주고 있다 .자본주의로부터 공산주의에 이르기까지, 민주주의로부터 독재 정치에 이르기까지 많은 정부들이 그들의 국민들에게 해를 기치는 악법을 제정하여 집행하기도 한다. 그들은 흔히 진리를 타협하지 않는 사람을 뒤에서 공작하여 죄를 뒤집어 씌우기도 한다.
4)영적인 관계(교회와 교회의 지도자들)
교회가 그 동안 우리에게 가르쳐 왔다고 느껴지는 한 가지 사실이 있다면, 그것은 우리가 교회로부터 배운 내용이 거의 없다는 점이다. 우리는 의례적인 교회의 사건들을 세대를 바꾸면서 계속 반복해온 느낌을 떨칠 수가 없다. 예컨대, 교회의 지도자들이 명성을 날리는가 하면 얼마 안되어 부끄러운 일로 그 체면이 땅에 떨어지는 일이 수없이 반복되는 것이 그것이다. 성경은 이스라엘 사람들을 잘못 인도하였으며 엉뚱한 방향으로 계도하였던 거짓 선지자들에 대한 많은 사례를 기록하고 있다. 에스겔13장 3,6절은 "여호와께서 말씀하시기를 여호와가 보낸 자가 아니라"는 말씀을 통하여 본 것이 없이 자기 심령을 따라 예언하는 어리석은 선지자가 있음을 기록하고 있다.
교회는 진리를 표현하는 방식이 매우 다양해졌기 때문에 외부인들이 진리와 관련지어서 생각해 보는 고충이 없이도 쉽사리 자기들 멋대로 해석해 버리는 일이 발생하고 있다 어떤 기독인들은 어떤 특정한 날 예수께서 재림하시면 유거가 있을 것이라 하여 어느 산에 운집하였으나 실망만 해버리고 만 일이 있는가 하면 어떤 기독교인들은 지도자들의 완전한 기만에 빠져 집단 자살로 끝나버리는 경우도 있었다. 또 어떤 이들은 연약한 믿음을 가지고 치유해 보겠다는 생각에 현대 의학으로 치유될 수도 있는 그런 병을 방치해 죽은 자들도 있다. 교회는 이렇다 할 목표도 없이 생명도 없는 잡동사니 메시지를 세상에 주었기 때문에 하나님의 진리를 진실하게 전파하는 선지자들의 아야기마저 많은 사람들이 더 이상 듣지 않게 되었다는 사실은 그리 놀랄 만한 일이 못된다.
이제까지 간단하게 인간관계의 문제를 언급했다. 우리는 관계를 떠나서 살 수 없는 사람들이다. 이런데 이러한 관계들에서 우리는 내적인 아픔을 경험하게 된다. 인간은 태어나면서부터 사람들과의 관계를 맺고 살아간다. 그리고는 계속적인 관계의 폭들은 넓어지지만 죄된 이 세상에서 온전하고 올바른 관계가 지속될 수는 없다. 많은 사람들이 가정으로부터 깊은 상처를 경험하고 있다. 가장 기본적이고 온전한 관계가 되어야 할 곳에서부터 내적인 상처는 시작되는 것이다. 이것은 신앙적인 삶에도 많은 영향을 미쳐서 올바른 하나님과의 관계를 맺지 못하게 만드는 요소가 될 수 있다. 이런 면에서 볼 때에 내적인 치유는 관계의 회복이란 측면에서 이해할 수 있다.
우리가 감당할 수 없을 만큼 크나큰 감정상의 충격은 감정에 상처로 남는다. 이같은 충격으로는 사별, 결혼의 실패, 사업의 실패, 사고, 지위나 명망을 잃어버렸을 때, 건강을 상실했을 때 등이 포함된다. 그러나 가장 보편적인 것은 오핸 기간 동안 스트레스를 받는 부정적인 환경 속에서 지냈을 때이다. 가령 잦은 불화난 심한 잔소리, 엄한 권위 밑에서 무섭게 양육 받는 것, 심리적으로 잔혹한 여러 형태의 스트레스가 있다. 이러한 스트레스는 점차 쌓여 마침내 폭발하기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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