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테크/내적치유 병원

[스크랩] 게리 콜린스 - 위기 조정 3.

명호경영컨설턴트 2009. 4. 25. 20:03

★   행동을 격려한다.


  때로 사람은 다른 사람으로부터 도움을 받거나 아니면 받지 않고도

어떤 행동에 대해 결정을 내리기는 하지만 그 계획을 계속 밀고 나가는 것에 두려움을 느낀다.
이때 도움을 주는 사라은 도움을 받는 사람이 필요한 기술들을 습득하도록 격려해 주고

또 그가 행동을 취할 때 그 가까이에 머물러 있어 줄 수 있다.

도움을 받는 사람을 위해서는 모든 일을 다 해주지 않도록 조심해야 한다.

우리들은 모두 뒤에 앉아서 "다른 사람이 그 일을 하게" 시키면서

그 한 일의 질에 대해 불평이나 하고 있기 쉽다.

위기에 처한 사람은 자기 자신을 돕기 위해 도움을 받을 필요가 있다.
그는 상담자의 도움을 받아 자신의 행동을 평가하며,

또 필요하다면 지난번의 계획이 실패할 때 좀더 나은 다른 선택 방법을 취할 필요가 있다.
 

이 모든 일은 도움을 주는 사람과 받는 사람이

위기 상황을 맞는 단 두 사람일 때를 가정하는 것이다.

그러나 대부분의 위기는 환경에서 비롯되는 일련의 사건들로부터 시작됨을 기억해야 한다.

위기에 있어서 어떤 조치를 취하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환경을 바꾸는 것일 때가 많다.

내담자로 하여금 다른 직업을 갖게 도와 주며,

지역 사회가 집을 새로 짓게 해주거나 의료비를 제공할 수 (p107) 있도록 하며,

가장 긴장감을 불러일으키게 하는 친척이나 친구들과 상담을 하는 일 등

이 모두가 환경을 조정함으로써 위기감을 줄일 수 있는 방법들이다.

 

★    수용함으로 도와준다.
 

폴 토니어는 그의 저서 가운데서 수용이란, 심각한 문제를 다루는 첫째 단계라고 말하고 있다.

때로 위기는 영원한 변화를 가져올 수도 있다.

예를 들어 사랑하는 사람의 죽음, 재산의 파괴, 치명적인 질환의 발견 등은

 일단 수용하고 다루어야 할 사건들이다.

다른 방법을 취하는 것은 그 문제를 부인하는 것이며 그 해결책을 지연시키는 것이다.

수용이란 치료와도 같이 시간이 걸리는 일이다.

그것은 그 상황에 대한 고통스럽고도 의식적인 사고,

그러한 감정들의 표현, 생활 방식의 재조정, 새로운 관계의 정립,

미래를 위한 계획 등을 포함한다.

수용이란 모험과 실패 가능성을 포함할 수도 있다.

그것은 우리들 주위에 진지하고 인내심이 있으며 도움을 주는 친구들이 있을 때,

그리고 우리의 짐을 그에게로 가지고 와서 그 짐을 내려놓고

위기의 시기에 참 소망과 평안을 주는 평화와 인도하심을 경험하라고

말씀하신(마 11:28, 29; 시 55:22, 32:8) 구세주를 개인적으로 알 때 가장 성공할 수 있다.

그러나 우리는 사람이 그의 짐을 주님께 내려 놓을 때에

주님께서 다른 사람들 (본서의 저자나 독자들과 같은)을 통하여

 지탱케 해주시는 사실을 기억해야 한다.

출처 : Joyful의 뜰
글쓴이 : Joyful 원글보기
메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