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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게리 콜린스 - 오늘날의 위기 상담

명호경영컨설턴트 2009. 4. 25. 20:01

오늘날의 위기 상담

 

  오늘날의 대부분의 위기들도 마찬가지이다.

그 위기들은 고통스러운 것이며 외적인 상처를 남기는 경험들이지만

그러나 또한 좋은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는 성장을 위한 경험들인 것이다.

"우리 주위에 문제란 없어, 다만 기회가 있을 따름이지"라고

말한 한 친구의 말을 기억하고 있다.


  뉴욕의 버팔로에 있는 자살 방지 및 위기 예방 협회의

진 브로코프(Gene W. Brockopp) 박사의 말에 의하면

위기란 도움을 줄 수도 있고 동시에 치료법이 될 수도 있다 (주7. Brockopp, op. cit., p.94).

위기란 사람으로 하여금 긴장의 상태가 극도로 되게 하여

방어 기제가 무너져 버리게 하고, 변화하고자 하는 강한 의지를 가지게 하며,

또 상담자의 제안에 적극적으로 마음을 열게 만들어 준다.

도움을 받는 사람이 자신이 가진 내적 자원을 가동할 수 있게 되어 문제를 해결하면,

그의 자신감과 자부심은 증가하게 된다.

때로 위기들은 사람으로 하여금 문제가 발생했을 때

그 문제들을 좀더 객관적으로 볼 수 있도록,

또 그 문제들을 좀더 효과적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가르친다.

이 모든 일들은 그의 정신적 평안과 심리적 안정에 큰 도움을 준다.

위기는 사람들로 하여금 영적인 문제들에 대해 경각심을 갖게 해 주며,
또 무덤에서 나사로를 불러내신 그리스도를 좀더 의지하게끔 가르친다.

물론 모든 사람이 이런 반응을 보이는 것은 아니다.

어떤 사람들은 비평적이게 되며 하나님께 화를 내기도 한다.

그러나 또 다른 어떤 사람들은 위기를 영적 발전을 위한 하나의 전환점으로 받아들이기도 한다.


  그러나 우리가 보아온 것처럼, 위기에 처한 사람들은 혼란해 하고,

암시를 받기 쉬우며, 죄의식을 느끼고, 자책할 때가 많다.

 그(p111)들은 그 어떤 상황에 대하여 너무나 절망적으로 느끼기 때문에

흔히 가장 실행하기 쉬운 선택방법은 자살밖에 없다고 생각한다.

그러한 사람을 다루는 데는, 도움을 주는 사람이 그 사람의 죄의식을 일깨워

그로 하여금 후에 후회하고 분개하며 거부할 수 있는

그런 영적 결심을 하게끔 다루는 일이 흔히 있을 수 있다.

출처 : Joyful의 뜰
글쓴이 : Joyful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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