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테크/내적치유 병원

[스크랩] 게리 콜린스 - 훌륭한 상담자 4.

명호경영컨설턴트 2009. 4. 25. 20:27

 

 제1부 남을 돕는 일의 실천 (pp19--212)

  (p21)


  1. 남을 돕는 일과 예수님의 지상명령 (pp21--36)

예수께서는 지상을 떠나 하늘나라고 돌아가시기 직전,

갈릴리 산상에 모인 적은 무리의 제자들에게 그의 유명한 명령을 하달했다.

 "너희는 가서 모든 족속으로 제자를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주고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마28:19-20).

예수께서는 "세상 끝날까지" 자기의 권능으로 함께할 것을 제자들에게 확약하고 나서 그들을 떠나가셨다.
 

예수님의 말씀을 들은 이들 남녀 추종자들은 이미 그의 제자가 된 사람들이었다.

그들은 이미 예수님을 따르기로 결심하고 각자의 생애를 온저히 그분에게 바친 사람들이었다.

그리스도께서 하나님의 사랑을 인하여 죄많은 인간을 대속하는 죽음을 죽으시려고

세상에 오셨다는 것을, 이들은 부분적이긴 하지만 이해하고 있었다.

이들은 자신의 죄인 됨을 고백하고 부활하신 주님께 완전히 자신을 (p22) 헌심했음에 틀림없다.

이와 같이 헌신된 무리에게 예수께서는 두 가지 사명을 부여하셨다.

 제자를 삼는 일에는 사람들을 그리스도께 인도하는 목적으로 증거하는 일과

예수께서 그의 짧은 지상 생활 중에 친히 가르치셨던 것을 남에게 가르치는 일이 포함되어 있었다.

 

  예수께서는 모든 인간은 죄인이기 때문에 구주를 필요로 하는 존재라고 가르치셨다.

예수께서는 사람이 타고난 국적이나 부모의 믿음이나 선행을 통하여

하나님의 자녀가 될 수 있다는 사상을 공격하셨다.

오히려 예수께서는 누구든지 영생을 소유하기를 원하거든 죄를 고백하고

자신의 전생애를 그리스도의 다스리심에 맡길 필요가 있다고 선포하셨다.

더욱 중요한 것으로,

예수께서는 자기의 죽음은 인류의 죄를 대속하기 위한 것이며 원하는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자녀가 될 수 있도록 하려는 데 그 목적이 있다고 밝히셨다는 점이다.


예수께서는 제자들에게 이 메시지를 선포하고, 사람들에게 그리스도를 믿도록 권하고,

이들 새 신자들에게 세례를 주고 성경 말씀으로 그들을 가르치라고 훈계하셨던 것이다.

 

주님께서는 베드로와 안드레, 야고보 그리고 요한을 제자가 되라고 부르심으로 사역을 시작해서,

제자를 삼으라고 명령하심으로 전도를 마치셨다.
그리고 전도를 시작해서 마치기까지, 사람들에게 제자가 되는 법을 가르쳐 주셨다.

이러한 과정을 통하여 예수께서는 갖가지 다른 방법으로 사람들에게 접근하셨다.

주님께서는 때에 따라 가르치기도 하셨고 경청하기도 하셨으며 전파하기도 하시고

논쟁을 벌이기도, 격려하기도 하시고 정죄하기도 하시며

하나님의 참된 자녀가 되는 것이 어떤 것인지를 시범으로 보여주시기도 하셨다.

아마도 예수께서는 똑같은 방법으로 두 사람을 접근한 적이 없었을 것이다.

주님께서는 성격이나 각자의 필요 그리고 이해 (p23) 정도에 있어서

사람마다 개인적인 차이가 있다는 것을 인식하시고 상대방의 처지에 따라 사람을 다루셨다.

출처 : Joyful의 뜰
글쓴이 : Joyful 원글보기
메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