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등감 치유(눅15:3-7) 2. 모든 사람에게 있는 것이 열등감이다. 이것은 특별한 사람에게만 있는 것이 아니다. 모자라고 부족한 사람에게만 있는 것이 아니라 사람이면 누구나 가지고 있는 것이 열등감이다. 대통령도 열등감이 있고 교수도 열등감이 있다. 아무리 잘 난 사람이라 할지라도 열등감이 없는 사람은 없다. 1) 직분별로도 열등감이 다르게 나타난다. ① 목사들도 열등감이 있다. 특별히 교회의 규모에 따라 열등감이 생긴다. 자신보다 더 큰 교회를 섬기는 사람을 보면 열등감이 생긴다. 그리고 자기보다 더 높은 지위나 자리에 있는 동료 목사를 볼 때 자신도 모르게 열등감에 빠지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잘 협력하지 못하고 도와주지 못하는 이유가 이 열등감 때문이다. 이런 문제를 성도들이 알고 도와 주어야 할 것이다. ② 사모들도 열등감이 많다. 목사인 남편의 능력에 따라 열등감이 다르게 나타난다. 그리고 경제능력이 따라주지 않음으로 가족들과 친지들에게 열등감으로 눌릴 때가 많다. ③ 중직자들도 여러 가지 열등감을 가지고 있다. 경쟁대상이 되는 다른 중직자에 비해 자신에게 약한 것이 있으면 그것으로 열등감이 생긴다. 다른 중직자에 비하여 경제나 학력, 그리고 교회를 섬기는 힘이 약할 때 열등감이 생긴다고 고백하는 분들도 많다. 그러므로 중직자들은 경쟁하지 말고 다른 지체들을 도와주는 일꾼이 되어야 하고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에 대해서는 최선을 다한다는 자세를 가져야 한다. 중직자들이 치유되지 않음으로 교회 안에 문제가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 교인들끼리 서로 시기하고 질투하고 다투는 그 배경을 잘 보면 개인이 가지고 있는 열등감 때문이다. ④ 평신도들도 가지고 있는 열등감이 있다. 괜히 소외감을 느끼고 목사의 사랑을 받지 못해 먼저 온 분들에게 열등감을 느낀다고 말하는 분들도 많다. 그러나 이것은 잘못된 생각이다. 어느 목사가 새신자를 소외시키겠는가? 그러므로 생각으로 자꾸 자신을 가두지 말고 조금씩 넓혀나가는 것이 중요하다. 2) 열등감을 가진 자들의 특징이 있다. ① 열등감을 가지고 있으나 성격 자체가 적극적인 사람은 굉장이 설치고 나서기를 좋아한다. 그래야 자신의 열등감을 숨길 뿐 아니라 채울 수 있기 때문이다. ② 열등감을 가지고 있으나 성격 자체가 소극적인 사람은 우울증에 빠질 가능성이 많다. 차라리 설치고 나서기를 좋아하면 다행이다. 문제는 설칠 힘도 없고 나설 힘도 없을 때이다. 그러니 자신 안으로 갇히게 되고 눌리게 되고 우울증으로 빠지고 그 무거운 생각에서 빠져 나오지를 못하는 것이다. ③ 열등감이 강한 사람은 다른 사람을 지나치게 의식하는 경향이 강하다. 물론 사람이 사람을 의식하지 않을 수는 없겠지만 지나치면 그것도 병이 되는 것이다. ④ 불평과 원망을 많이 하는 사람은 열등감이 있는 사람이다. 그런데 그 불평과 원망이 객관적이고 타당하다 할지라도 열등감에서 나온 것이면 문제가 될 수가 있다. 그래서 학자들은 말이 많은 사람일수록 열등감이 강한 사람이라고 말을 한다. 그러므로 김 집사가 말을 많이 한다고 생각하면 '저 사람 열등감이 많구나!"라고 생각하면 80%는 맞는 것이다. 3) 열등감이 있는 사람은 어딘가 표시가 난다. ① 얼굴에 열등감이 있는 사람은 화장을 진하게 한다. ② 신체적인 열등감이 있으면 옷을 화려하게 입고 옷을 자주 갈아입는다. ③ 학력에 열등감이 있는 사람은 어디를 가면 고개를 잘 끄덕이면서 아는 척을 잘한다. ④ 그리고 의기소침에 있는 사람들 중에서도 열등감에 사로잡혀있는 경우가 많다.
출처 : Joyful의 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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