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유와 신유(divine healing)우리는 살아가면서 많은 종류의 치유와 만나게 됩니다. 약으로 병을 고치기도 하고 기도로 병을 고쳤다는 사람들도 있고 식이요법으로, 운동요법으로 병을 고쳤다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도 이 다양한 치유를 매일 우리는 경험합니다. 어느 때는 우리 몸의 자연 치유력이 저절로 병을 고쳐주기도 합니다. 결과적으로 병을 고쳤다는 것...이것은 우리가 매일 접하는 소식입니다. 하지만 하나님의 치유...신유는 이것과 조금 다르다고 볼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신유는 말씀으로 병을 고치는 것입니다. 그리고 결과적으로도 온전하게 병을 고치는 것입니다. 다른 방법으로 병을 고쳤을 때에는 어떤 부분이 나빠지면서 한편으로 병을 고치기도 하고 정신적으로 영적으로 이상한 방향으로 흐를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의 치유는 온전한 치유입니다. 그러므로 병을 고쳤다는 것만 중요한 것이 아니라 누가 병을 고쳐주었는가...그 주체가 중요합니다. 최면술로도 병을 고칠 수가 있지만 그 후에 이상한 증상이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영적으로 더 나빠질 수도 있습니다. 그러므로 병을 고치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누가...어떻게 병을 고치는가가 중요합니다. 하나님의 신유는 이러한 면에서 다릅니다. 하나님의 치유는 정신적, 육체적, 영적으로 온전하게 회복시켜 주십니다. 그리고 마지막에는 하나님을 주님으로 고백하는 예배자로 회복시켜주십니다. 신유에서 있어서 중요한 것은 이렇게 하나님과 우리가 예배자의 관계로 다시 만나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누가 병을 고쳐준다고 해서 아무한테나 안수를 받는다든지 치료를 받기 보다는 하나님의 능력 앞으로 나아와야 합니다. 하나님은 약을 사용해서도 병을 고칩니다. 의사를 통해서도 병을 고칩니다. 그리고 의사를 통해서 병을 고칠 수 없는 삶의 부패하고 패역한 질병도 함께 고쳐주십니다. 그러므로 약을 먹는 것이 믿음이 없는 것이 아니라 약도 하나님의 치유의 한 방편입니다. 그러나 우리가 지향해야 하는 것은 온전한 치유...하나님의 신유입니다. 의사가 손을 못 대는 것까지 온전하게 고쳐주기를 기대해야 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우리는 다시 한번더 치유의 신학적 의미를 알고 넘어가야 하겠습니다. 주여... 우리에게 온전한 치유를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윤남옥목사 주예수영성마을
출처 : Joyful의 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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