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을 미화하는 사람들...저는 이 병으로 인하여 하나님께 감사해요. 이렇게 아프고 나서 성경을 두번이나 통독을 했거든요" 이렇게 말하는 성도님들.. 한편으로 감사하지만 한편으로는 "건강할 때 성경을 읽지..."라고 생각할 때가 많습니다. 성도들은 어떠한 경우에도 감사를 해야하기 때문에 이렇게 아프면서도 감사를 하고 성경을 읽고 인생의 깊은 진리를 깨닫게 되는 것도 하나님의 은혜이고 감사한 일입니다. 누워서 하나님을 원망하고 다른 이들을 비난하고 자신 자신을 학대하는 것보다는 너무 너무 귀한 일이지요... 그런데 하나님은 우리가 건강하기를 원하십니다. 자녀들이 건강하기를 원하십니다. 건강할 때 봉사하고 건강할 때 성경을 읽고 건강할 때 주님의 사랑을 만나기를 원합니다. 하지만 인간은 특별히 어려운 시간에, 아픈 시간에 주님을 만나게 됩니다. 그렇다고 해서 질병을 미화하여서는 안됩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질병 가운데에서도 찬양하기를 원하지만 건강할 때 찬양하기를 더 원하십니다. 꼭 질병을 통하여서만 하나님을 만나고 성경도 더 읽고 사람이 되어간다면 이것은 잘못된 생각입니다. 질병에 걸리지 않도록 몸을 청지기 하고 하나님 앞에서 건강한 마음, 건강한 영성으로 언제나 함께 춤추는 축제의 생활을 하여야 합니다. 우리의 몸이 주님이 거하시는 성전이기 때문에 귀한 몸을 청지기 하여야 합니다. "에그...이 썩어질 몸...아끼면 뭘해..."라고 함부로 다루는 것은 믿음이 아닙니다. 주님이 거하시는 성전..주님의 영광을 위하여 건강관리를 해야 합니다. 이것이 질병을 미화하는 것보다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입니다. "어떻하지요? 제가 지금 성인병으로 고생하고 있고 몸이 날 때부터 약한데요..." 그래요. 저도 그랬고 지금 주위에 그런 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래도 실망하지 말고 건강을 관리하고 지속적으로 건강하게 해 주시기를 원하시는 주님의 도움을 구하시기 바랍니다. 약이 필요하면 약을 먹고 운동이 필요하면 운동을 하고 다이어트가 필요하다면 식사조절을 해야 합니다. "믿음으로 먹어요. 하나님이 다 알아서 해 주시겠지요..."하면서 다이어트를 안 하는 분들을 하나님은 도와줄 수가 없습니다. 주님.. 주님의 건강과 생명을 저의 세포에게 허락하셔서 날마다 주님이 주시는 건강을 힘 입어 건강한 생활하게 하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윤남옥 목사 주예수영성마을
출처 : Joyful의 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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