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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멍들고, 찢겨진 마음의 내용 물들은 보고되어야 한다 - 이동하

명호경영컨설턴트 2009. 4. 25. 23:08

멍들고, 찢겨진 마음의 내용 물들은 보고되어야 한다 - 이동하 용서를 할 때, 언제부터인가 나는 그 어두운 아픔의 기억이란 쉬~ 열수 없는 것임을 알고 있다 성령께서 초대하신 자리에서 열리는 것임을... 그런 금고와 같은 기억의 현장에 쌓여 오랜 세월을 지낸 사건의 전말을 나는 예수님께 모두 말씀드리는 습관이 생겼다. 그 상황에 몰입할 수 있는 분위기를 성령님께서 만들어 주시는 통에 그 때 곁눈질로 보던 나무, 혹은 벽돌색깔들까지 말씀 드리곤 한다 속에 떠올라서 너무 분명해 지는 순간에는... 그렇게 한다. 그리고 서로 오갔던 대화 속 언어들... 그때의 나의 심정과 내 마음에 잠시라도 머물던 생각들을 들춰내심을 쫓아 말씀 드린다 하루는 그랬다... 옳바른 용서에 대해 ...그런 방법에 대해 구체적으로 이웃과 나눌 때 일이다. 잠시, 내 속에 깨닫게 된 게 있었다 그것은 이것이 었다. 성령께서 내게 오셔서 아픔의 기억속 아픔과 분노를 느끼게 했던 그 때 있었던 사연의 전말을 기억할 수 있도록 도우시는 데는 이유가 있다는데... 눈을 돌리게 됐다. 그 이유는 바로, 기억의 산물들의 상태가 내 속에서 아직까지 멍들어 있고, 그것들이 오늘의 나의 감정을 형성하고 있음을 알게 하시는 것 같았다. 단순히 기억하고 있는 내용이 아님을 알려주셨다 그 때 그 자리에 놓여 있던 건물과 나무들... 벽에 걸렸었던 사물들까지... 나는 그러한 모든 것들을 끌어안고, 손에 쥐고 있는 아이와 같은 태도를 하고 여지껏 있기에... 그것을 놓게 하시길 원하시는 것 같았다. 그 기억 속 모든 형태와 사물들이 오늘까지 나와 상관이 없는게 아니라, 상관있음을... 바로, 그러한 모든 것이 내게 아픔을 주고 있음을 알려 주시고 싶어 하신다는 마음이 들었다. 그 때 그 당시에 내게 상처를 준 그 사람과 그 말들을... 그리고 그 순간 내게 느껴지던 그 사람의 감정과 기분을 ... 나는 아픔을 느끼고 상처를 받던 즉시, 나의 마음의 호주머니에 집어 넣고 말았음을... 뿐만 아니라, 그 당시의 모든 기억의 산물들도 나의 것으로 만들어 버렸음을... 생각하게 하셨다 언제 그런 얘기를 들었다 어떤 사람은 칼만 보면, 두려움이 심하게 일어난다고... 그렇다,그 사람의 경우는 마음의 깊은 상처를 받게 됐던 현장의 내용물 가운데 칼이 있었고, 그 칼은 그 사람에게 아픔을 준 재료였던 것이다 이러한 사물들이 내 기억 속으로 빨려 들어와 나의 마음과 생각과 감정에 나쁜 영향의 주는 내용물이 된 것이다 오늘도 그 내용물들은 처리 되어 치유되길 기다리고 있는지도 모른다 하나님 아버지께 갖고 나가 말씀드려 쏟아놓기를...그렇게 되기를.... 용서의 사건을 성령께서 빛을 비추셔서 보게 하실 때 우리는 주님의 손을 잡고, 그 현장으로 건너가 속속들이 기억에 등장하는 것들을 말씀드릴 필요가 있다 그 기억에 있는 모든 것 즉, 그 사람과 내 생각의 사물들... 그리고 말과 기분과 감정들을 모두 보여지는 대로 말씀드려야 한다... 그 모든 내용물들이 말씀드리는 순간 까지 멍들어 있고, 찢겨져 있기 때문에....... 나에게 너무 중요한 사건일 수록 나는 그 때 마치,진념을 갖고 행하듯이, 그것들을 취하여 내 속의 마음의 내용물들로 만들어 버린 것들을.... 그 아픔의 재료들을 나열하듯이 말씀드릴 필요가 있다 그 순간 모든 내용물들은 지옥에서 천국으로 순간 이동을 한다 그리스도의 능력은 그것을 하신다 용서의 선택과 함께...골고다와 함께....
출처 : Joyful의 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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