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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유기체의 신비 - 이동하

명호경영컨설턴트 2009. 4. 25. 23:08

유기체의 신비 - 이동하 하나님은 인간을 유기체로 설계하셨다 유기체란? 여러가지 요소가 분리되어 지거나, 따로 따로 되어지지 않는 강력한 경향성을 뜻하는 말일 것이다. 하나님은 삼위 이신 분임을 생각해 본다 하나님 삼위께서는 철저히 하나이시다 전혀, 어디서도 따로 따로를 찾아 볼 수 없는 분이시다 그 분은 우리의 형상대로... 우리의 모양 대로를 ... 슬로건으로 인간을 지으신 분 이시다. 그래서 나 자신의 설계도는 유기체이다 우리의 영적인 성숙을 비롯한 인격적 성숙! 역시, 이 유기체의 원리가 철저하게 적용되어 진 구조를 지니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지식을 중시하며, 성경의 지식을 전제로 하나님께 다가가면, 언제나 다가갈 수 없음을 깨닫게 된다 마치, 잠시 있다가 멀리 사라져 버리는 오로라를 쫓아 가는 것 같다 아무리, 열심을 내어도.... 눈 앞에 펼쳐진 오로라의 빛깔에 취하려고 하면, 어느새 사라져 버리는 오로라 처럼... 하나님을 만날 수 없다.. 하나님은 자신을 보이시는 일에도 철저하게 유기체의 원리를 심어 놓으셨다. 지식만을 따로, 지니고는 체험 할 수 없는 거룩한 곳에 계신 분이신 것 같다. 삼위이신 하나님께서 제한됨이 없는 완전의 관계를 맺으심 같이... 그분은 관계를 절대라는 영역 속에 넣으셨다 우리 인간의 인생을 들여다 보면, 관계를 통한 작품임을 알 수 있듯이... 모든 사람은 다른 사람과의 관계를 맺고, 그 관계에서 만들어 지는 것들을 가지고 인생을 만들어 간다 이 만큼 관계는 절대성을 강력하게 지니고 있다 이유는 하나님이 관계적인 분이시기 때문인 것 같다 그래서 우리는 관계를 통해서 즉 하나님과의 관계를 우선하며, 중요시하는 경향성을 갖고, 하나님과의 교제를 좋게 하기 위해 살아야 한다 이렇게 될 때 반드시 기현상을 체험하게 되는데 그것은 하나님을 아는 지식이 너무도 풍성해진 자신을 발견하게 된다는 것이다 그토록 시간과 물질을 아끼지 않고 쫓아 다니던 지식이... 그렇게 많은 세월 허비하듯 보내며, 구하고 찾던 바로, 그 지식이... 내 속에 가득하게 들어와 채워져 있음을 알게 된다 그 분이 하신 것이다 더 이상 오로라의 신비를 따라 극 지방의 어둠을 쫓아 다닐 필요가 없어졌다. 왜냐하면, 내 안에 그 오로라가 가득하게 되었기 때문이다 이것이 바로, 유기체의 신비이다 이 신비를 아는 사람은 삶의 모든 영역에서 부딪치고, 다가오는 것들을 따로, 따로 구분지어서 보지 않는다 인생을 짤라서 보지 않게 된다 하나님처럼... 나도 내 인생을 위에서 아래를 내려다 보듯이 전체를 볼 수 있는 관점과 식견이 생겨나는 것이다 억지로 일 수 없는 세계... 너무도 자연스럽게 물이 흐름같은 바로, 그런 세계를 살게 된다 진정한 행복과 평안은 이 신비안에 있다.
출처 : Joyful의 뜰
글쓴이 : Joyful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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