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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내적 치유의 길..주님과 함께 상처를 보기

명호경영컨설턴트 2009. 4. 25. 23:08

내적 치유의 길..주님과 함께 상처를 보기
② 주님과 함께 상처를 보기 두 번째 주님이 치유하시는 단계는 각자가 자신의 상처와 문제를 직시할 수 있도록 도와주시는 것입니다. 상처의 자리로 주님과 함께 가는 것입니다. 무엇이 상처인지 알게 하시는 과정입니다. 이 과정에서 성령님은 상처를 조명하여 주시고 상처에 대한 새로운 해석을 하도록 도우십니다. 대부분 상처를 숨기거나 외면하거나 상처를 피해가려고 합니다. 자기 자신의 상처를 보는 것은 큰 용기가 필요하고 자신의 상처를 드러내는 것도 큰 용기가 필요합니다. 주님은 사람에 따라 다른 방법(인격적, 개별적 방법)을 통하여 상처를 보도록 도와주셨습니다. 상처를 직시하는 과정은 치유에 있어서 중요한 단계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문제를 직시하기를 두려워합니다. 그러나 혼자 보면 두렵고 떨리는 일이지만 주님과 함께 보면 그 자리가 치유의 장소요, 승리의 장소가 됩니다. 혈루증 걸린 여인은 군중을 보기를 두려워하였습니다. 혼자 지나갈 때에는 “부정한 여인”이라는 조롱을 받았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그 상처의 장소에서 주님은 이 여인을 불러 세우시고 상처를 직시하게 합니다. 그리고 “믿음의 여인”으로 다시 명명하여
상처의 자리가 승리의 자리, 회복과 치유의 장소, 은혜의 장소가 되었던 것입니다. 베드로도 모닥불 앞에서 주님을 모른다고 세 번이나 부인하였습니다. 그런데 주님은 다시 베드로를 같은 모닥불 앞으로 초청합니다. 그 상처를 기억하게 하십니다. 실패의 장소를 떠오르게 합니다. 그런데 혼자서 모닥불 앞에 있을 때는 참담한 실패를 하였는데 함께 모닥불을 보게 될 때에는 승리의 장소가 되었습니다. 치유의 장소가 되었습니다. 그래서 주님을 모른다고 부인하는 “비겁한 베드로”가 아니라“ 주님을 위하여 죽을 수 있는 순교자 베드로”로 다시 명명됩니다. 주님과 함께 상처를 보게 되면 회복이요, 치유요, 승리를 체험하게 됩니다. 그러므로 주님과 함께 상처보기는 내적 치유 과정의 중요한 단계가 됩니다. 윤남옥목사 주예수영성마을 http://cafe.daum.net/bride23
출처 : Joyful의 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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