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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저는 남을 보면 비판하는 마음부터 듭니다 - 주서택

명호경영컨설턴트 2009. 4. 25. 23:14

저는 남을 보면 비판하는 마음부터 듭니다 - 주서택 문 : 저는 남을 보면 비판하는 마음부터 듭니다 그리고 저도 모르게 그 사람의 약한 것을 조목조목 비판하는 말이 자동적으로 떠오릅니다. 가까운 형제들도 저와 사이가 좋지 않습니다. 제게 문제가 있는 줄은 알지만 그들의 잘못한 것이 보이니 괴롭습니다. 어떻게 해결해야 할까요? 답 : 남을 보면 비판이 먼저 된다는 것은 이미 비판하는 태도가 습관화되어 버린 것입니다. 그러한 비판하는 태도는 하나님이 처음부터 당신안에 입력시키신 것이 아니고 누군가에게 배운것이며, 그것이 성격과 태도로 굳어진 것입니다. 대개의 경우 비판하는 부모 밑에서 자란 자녀는 그 부모의 눈과 똑같은 눈을 가지게 됩니다. 사사건건 사람들을 비판하는 아버지를 보면서 마음속으로 매우 싫어했다 할지라도, 그래서 나는 절대 저런 아버지를 닮지 않겠다고 결심했을지라도 어느 사이 그 사람의 시야는 아버지의 시야를 그대로 닮게 됩니다. 그 아버지의 시야로 사람을 해석하고 사회를 바라보며 자기 주위의 일들을 이해하게 되는 것입니다. 하지만 크리스천이란 아버지의 눈으로 세상을 보는 것이 아니라 주님의 눈으로 세상을 보고 이해할 수 있어야 합니다. 주님의 눈으로 상대를 보고 주님의 눈으로 사람을 볼 때만 그들을 사랑할 수 있고, 무언가 내가 해야 할 일을 찾아 낼 수 있습니다. 주님은 가장 정확한 식별력을 가지신 분이십니다. 우리가 주님의 눈으로 세상을 본다는 것은 세상을 잘못 보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세상을 더 정확히 바라보는 것이며, 사람에 대해서도 더 정확히 이해하고 볼 수 있게 하는 유일한 길입니다. 하지만 주님은 세상을 정확히 보시면서도 비판의 눈이 아닌 분별의 식견으로 우리를 가르치십니다. 그래서 남의 약한 부분을 볼수록 상대를 미워하는 것이 아니라 도울 부분을 찾게 되고 그 약함으로 인해 상대에게 더 가까이 갈 수있는 것입니다. 이제 성도님께서 자신이 남을 비판하는 태도가 참으로 잘못된 것임을 알았으니 그 습관을 버리고 새로운 주님의 태도를 배워서 새로운 습관을 만들어야 합니다. 먼저 예수님의 이름으로 자신에게 있는 비판하는 습관을 따르지 않겠다고 기도하십시오. 그리고 다른 사람을 볼 때 순간적으로 비판하는 생각이 든다면 즉시 주님의 이름으로 그 생각을 대적하면서 '이 생각은 거짓이며 주님이 주시지 않은 것이니 받아들이지 않겠다' 고 기도하십시오. 그리고 주님게 상대를 주님의 눈으로 볼 수 있고 이해할 수 있게 해달라고 기도하십시오. 남편이 집에 돌아와 이유없이 사사건건 시비를 걸며 짜증을 낼 때 '이 남자가 자기 아버지처럼 부인을 괴롭히고 못잡아먹어 이 야단이구나' 하고 생각할 수 있겠지만 주님의 눈으로 이해한다면 '남편이 무언가 불안하구나. 그 불안을 이렇게 자기도 모르게 표현하고 있구나'하고 이해할 수 도 있을 것입니다. 이렇게 생각한다면 같은 남편의 행위라도 아내가 대응하는 것도 완전히 다를 것입니다. 부인을 괴롭히려고 하는 태도라고 이해된다면 어느 부인이 그 남편에게 좋게 나갈 수 있겠습니까? '나는 시어머니처럼 호락호락 안 당할거야' 하면서 더 야단을 떨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남편이 자신에 대해 불안해 하고 자신이 없어서 저러는 것이라고 이해되면 그런 남편이 불쌍해져서 짜증내는 남편을 넉넉히 안아줄 수 있겠지요. 이렇게 상대를 주님의 눈으로 이해하려는 태도를 갖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오래된 습관을 제거하고 새로운 태도를 배우는 것은 마치 거대한 물줄기를 돌려 놓는 것처럼 힘들지만 얘수님의 이름에는 놀라운 능력이 있어서 우리 안에 새로운 태도를 만들어 나가게 하십니다. 마음을 작정하고 악의 습관을 깨고 새로운 습관을 만드십시오. 하다가 실패할지라도 계속해 나가십시오.
출처 : Joyful의 뜰
글쓴이 : Joyful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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