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을 쓴 사람의 프로필을 잠시 보기로 할까요.
"이 책을 쓴 문화영은 서을 아홉 이전에는 세련된 커리어우먼으로 살았다. 대한적십자사, 국회에서 근무했고, 한국여성개발원 창립멤버이자 국제 협력담당자로 외국을 내 집처럼 드나드는 등 그 당시 드물게 여성으로서 사회적 성공의 길을 걸었다.
그러나 서른 아홉 살 되던 해에 갑자기 잘나가던 직장을 그만두었는데, 그 이유는 단 하나 '숨쉬는 일'이 너무 재미 있어서였다.
이후 영적 스승을 만나 선계수련의 맥을 전수 받아았으며 94년 본성을 만난 이후 10여 년째 정진해오고 있다.
한편 희곡작가로 등단하여, KBS라이오 '다큐멘터러 국회속기록'을 집필하는 등 A급 라디오 드라마 작가로 활동하였다.
또한 <선계에 가고 싶다>, <숨쉬는 학교> 등의 저서를 통하여 지구라는 고난도 수련별에 사는 인간 삶의 본연에 대한 독특한 해석과 수련법을 제시하였다. 이를 통해 마치 은하수 저 멀리에서 지구에 사는 자신을 돌아 보는 듯한 망원경 같은 시각과 함께, 평범한 일상 속에서 숨은 보석을 발견하는 돋보기 같은 시각이 동시에 열림을 경험할 수 있다.
일상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구체적인 명상법이다."
때로는 일상의 사소한 것에 집착해서 더 중요한 것을 잊고 있을 때... 자신을 떠나서 멀리서 자신의 모습을 보는 장면을 연상하며 우리가 살며 끼고 사는 것들이 정말 시간이 지나서도 그렇게 중요하고 의미가 있을지를 생각해 보는 것도 필요하겠지요.
출처 : 비행기와 여자
글쓴이 : 제비우스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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